우리나라의 무더운 여름철에는 상쾌한 맛과 향뿐만 아니라 수분이 많은 과일이 큰 인기를 끈다. 고온다습한 날씨에서 식욕을 돋우면서 수분과 영양소를 공급해 주는 과일은 여름에 꼭 필요한 식품이기도 하다. 그중 하나가 바로 복숭아다. 복숭아에 풍부한 영양소와 복숭아와 함께 먹으면 좋은 식품을 알아보자.▷ 복숭아에 풍부한 영양소1. 비타민복숭아는 비타민이 풍부하다. 비타민 C와 비타민 E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여 활성 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면역 체계를 강화한다. 특히 비타민 C는 콜라겐 생산에 필요한 역할을 하여 피부 건강과 세포
여름철 식중독을 일으키는 요인 중 하나는 바로 ‘오염된 채소’다. 신선하지 않은 채소를 생으로 섭취하거나, 채소를 대충 씻어 먹으면 식중독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여름철 올바른 채소 보관법에 대해 알아본다.되도록 냉장 보관, 씻은 후에는 바로 먹어야잎채소의 경우에는 가능한 한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특히 세척한 채소를 실온에 보관하면 식중독균이 폭발적으로 증가한다. 따라서 잎채소는 먹을 만큼만 씻은 뒤 최대한 빨리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잎채소는 채소의 밑동 부분이 아래로 가도록 한 뒤 신문지에 싸거나 지퍼백에 넣어 밀봉한 뒤
매년 6월 9일은 ‘구강보건의 날’이다.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구치, 臼齒)의 ‘구(臼)’를 숫자 ‘9’로 바꾼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지정, 기념하고 있다. 구강과 치아의 건강 유지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양치질이다. 올바른 양치법과 치아 상태에 따른 치약 선택법에 대해 알아봤다.양치질은 칫솔을 잇몸에서 치아 쪽으로 쓸어 내린다는 느낌으로 부드럽게 회전시켜야 한다. 하이닥 치과 상담의사 홍승표 원장(서울바로치과의원)은 “쉽게 표현하면 빗자루를 쓸듯이 칫솔모를 이용하여 잇몸에서 치아 쪽으로 쓸
여름철에는 답답한 운동화 대신 시원한 샌들이나 슬리퍼를 신는 사람들이 많다. 이러한 신발은 통풍에는 유리하나 너무 자주 신으면 발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샌들·슬리퍼가 발 건강에 미치는 영향샌들이나 슬리퍼는 굽이 낮은 경우가 많은데, 굽이 얇으면 걷거나 뛸 때의 충격이 발바닥에 그대로 전달된다. 그리고,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발의 아치를 유지하고,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기면서 '족저근막염'이 발생할 수 있다. 족저근막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아침에 일어나 첫발을 뗄 때 발뒤꿈치에 나타나
여름철 수영장이나 바다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난 후 피부가 따끔 거리는 증상이 나타날 때가 있다. 물집이 생기거나 통증이 생기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을 '일광화상'이라 한다. 일광화상은 자외선, 그중에서도 자외선 B에 의해 생기는 피부 화상을 뜻한다. 열감, 통증, 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며 심한 경우 통증과 물집,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이러한 증상은 일반적으로 햇빛에 노출되고 3~6시간 후에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일광화상 예방...자외선 차단제는 필수일광화상 예방을 위해서는 직사광선 아래에 오래 노출되
장시간 비행 중에는 기내에서 술을 제공하기도 한다. 실제로 많은 여행자들이 장시간 비행의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기내에서 술을 마신다. 그런데 최근 비행 중 마시는 술이 심장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 쾰른 항공우주의학연구소(Institute of Aerospace Medicine in Cologne) 연구팀은 일반 공기압 상태와 비행 중 기내 기압 상태의 두 가지 환경으로 참가자들을 분류하여 음주를 하게 한 실험을 통해, 비행 중 술을 마시고 잠이 들 경우 심장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
여름이면 시원하고 달콤한 과일이 더욱 생각난다. 하지만 더운 날씨로 인해 과일이 금방 상하거나 과일 자체의 보관성이 떨어지는 경우는 오래 보관하여 먹는 방법을 활용하면 좋다. 보관성이 떨어지는 과일을 활용하여 청을 만들면 신선한 맛과 향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과일을 설탕에 절이면 맛은 물로 청량감이 생기기도 한다. 이렇게 만든 청은 물이나 탄산수에 섞어 음료로 이용하기도 좋고, 각종 소스나 디저트의 토핑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이맘때 청으로 담그기 좋은 과일에는 무엇이 있을까.1. 매실매실은 6월 말에 채취한 것이 가장 영양이
서핑은 서프보드의 부력을 이용하여 밀려오는 파도를 잡아타고 그 위를 오르내리는 수상 스포츠이다. 뜨거운 햇볕 아래, 거센 물길을 가로지르며 파도를 타는 짜릿한 즐거움에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오기 힘들 만큼 매력적인 운동이다. 운동 신경이 좋은 사람은 반나절이면 파도를 탈 수 있을 정도 쉽게 배울 수 있다. 또한 등, 어깨, 복부, 허벅지 등 전신 근육을 사용하고 균형 감각도 기를 수 있어 운동 효과도 높다. 올여름, 서핑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를 소개한다.1. 천혜의 자연을 오롯이 즐길 수 있다서핑을 하면 매력적인 해변과 파도, 아름다
식사를 마친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하면서 바람을 쐬고, 뛰어노는 것은 강아지와 보호자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이다. 그런데 건강하게 뛰어놀던 반려견이 갑자기 무기력해지면서 배가 부풀어 오르고, 통증을 느끼는 모습을 보인다면 ‘위염전 증후군’이 발생한 것은 아닌지 확인해 봐야 한다. 조금만 처치가 늦어져도 금세 사망에까지 이르는 위염전 증후군이란 무엇일까?위장 뒤틀리는 ‘위염전 증후군’, 몇 시간 안에 사망까지강아지가 먹은 사료는 식도를 거쳐 위를 지나 소장으로 내려가는 소화 과정을 거친다. 그런데 강아지가 음식을 급하게 많이 먹거나,
하이닥은 한국망막변성협회 회장 유형곤 원장과 함께 망막변성으로 인한 실명 예방 문제뿐 아니라, 백세시대 건강하게 눈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매주 소개합니다.'인어공주는 눈물이 없다. 그래서 더 많은 고통을 느낀다.'안데르센의 인어공주에 나오는 말이다. 대개 눈물은 아플 때 나온다고 알고 있지만 실은 눈물샘에서 계속 만들어진다. 이를 기본 눈물이라고 한다. 아프거나 감정이 북받치거나, 또는 이물질이나 통증 때문에 나오는 눈물은 눈물샘에 고여 있던 눈물이 순간적으로 분출되면서 흘러내리는 것이다. 이것을 반사눈물이라고 한다.안구건조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