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정서적 행복은 상대방의 얼굴을 관찰하거나 감정을 인식하는 것에서 오는 신경학적 발달로부터 온다. 영국 정신의학 연구소 헤르바와 필립스는 “정상적인 아동 발달은 감정을 표현하는 사람들을 보는 것을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아이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이 마스크를 쓰고 있으면 어떻게 될까? 미국 건강 정보 사이트 Psychology Today는 13일 마스크 착용이 아이의 정서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최근 유모차에 앉아있는 아이의 손에 아이패드와 같은 전자 기기를 쥐여주는 부모를 적지 않게 볼 수 있다
아이가 뛰어 다니는 것을 좋아하고 공을 잡고, 차고, 던지는 것을 즐기면 부모라면 한 번쯤 ‘혹시 우리 아이, 운동 천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할 것이다. 손흥민, 김연아 같은 세계적인 선수처럼 키우기 위해 조기 교육을 시작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healthline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6세 이하의 아이는 운동 선택 시 주의가 필요하다. 5살 우리 아이, 축구를 시작해도 될까? 6세 이하의 아동은 야구, 축구, 배구와 같은 단체 스포츠를 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6세 이하의 아이들은 조직적인 운동에 참여하는 데 필요한 인
수면은 지친 몸을 회복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잠을 자는 동안 우리 몸에서는 육체∙정신 건강에 필요한 생화학적 반응이 일어난다. 잠이 부족하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뿐만 아니라 치매, 비만 등 질병의 위험도 증가한다. 건강한 삶을 위해 ‘수면’은 필수적이다. 영유아기에는 수면이 더욱 중요하다. 영유기의 수면은 두뇌 및 인지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효율적인 수면을 위해서는 올바른 수면 습관을 들여야 한다. Psychology Today는 영유아기에 수면 습관이 중요한 이유에 관해 설명했다. 아이들을 위한 수면 습관
아이를 채식주의자로 키우겠다고 하면 주변에서 눈살을 찌푸리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아이들은 충분한 단백질과 영양분을 섭취해야 건강하게 자라는데, 채식주의 식단이 이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채식 식단이 인기가 높아지면서 자녀에게도 이를 권유하는 부모도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로 2016년 미국 Academy of Nutrition and Dietetics 성명서에 따르면 채식주의 식단은 유아와 어린이를 포함한 모든 연령대의 사람에게 건강하고 영양학적으로 적합할 수 있다. 하지만 아이를 채식주의자로 기르는 것은 위험을 동반
흔히 ‘임산부는 좋은 것만 먹고, 듣고, 보아야 한다’는 말이 있다. 산모는 깨어 있는 매 순간, 태아에게 좋은 영향을 주기 위해 노력한다. 산모는 곧 태어날 아이를 위해 크고 예쁜 과일로 골라 먹고, 태교에 좋다는 클래식을 골라 듣는 등 작은 부분도 세심하게 신경 쓴다. 임신으로 인한 급격한 신체 변화는 산모에게 많은 스트레스를 준다. 임신 중에는 온몸이 붓고, 몸무게가 느는 등 겉모습의 변화가 생긴다. 소화관, 심장 등의 신체 내부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 잦은 요의를 느끼거나 매스꺼움, 구토, 발진 등 다양한 증상을 겪게 된다
배변 활동과 음식물 섭취는 깊은 관련이 있다. 잘못된 식습관은 변비를 부르고, 변비는 복통과 함께 식욕을 저하시킨다. 소아의 경우 잘못된 식습관으로 변비에 걸리면 성장 부전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잘 먹고 잘 싸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이들은 모유, 분유에서 이유식, 그리고 어른들이 먹는 음식으로 식습관을 성장기에 맞춰 단계적으로 바꿔나간다. 그런데, 이유식 혹은 생우유를 시작할 때 소아 변비를 앓는 아이들이 많다. 일반적으로 소아변비는 배변횟수가 일주일에 3회 미만인 경우를 말하며 3회 이상이더라도 배변 시 통증이 발생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초혼 남자의 나이는 33.4세, 초혼 여자의 나이는 30.6세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초혼 연령은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출산 연령도 함께 늦춰지고 있다. 임신하면 모든 것이 조심스러워진다. 특히 고령 임신의 경우 유산율이 높고, 다운증후군 발병률 등이 증가하기 때문에 더욱 조심스럽다. “엄마가 건강해야 아이도 건강하다”라는 말이 있듯 임산부가 섭취하는 영양소는 대부분 태아에게도 전달되기 때문에 임산부는 음식을 먹을 때도 신경을 써야 한다. 태아의 건강을 위해
방송인 사유리가 지난 4일 결혼을 하지 않은 상태로 일본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을 출산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한국 산부인과에서 난소 나이가 48세로 자연임신이 어렵다는 진단을 받고 출산을 결심했다. 평소 아이를 원했던 그는 출산만을 위해 당장 결혼할 사람을 찾는 것에 거부감을 느껴 미혼모가 되기를 선택했다. 사유리는 “거짓말하는 엄마가 아닌 아이에게 당당한 엄마가 되고 싶었다”며 임신과 출산 사실을 알린 이유를 설명했다. △ 일본에서 출산한 이유 사유리는 한국이 아닌 일본에서 정자를 기증받고 출산했다. 그는 지난 16일 KB
새로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젖병을 준비하는 예비 부모들이 피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플라스틱 젖병이다. 지난 19일 미국 의학 정보 사이트 WebMD는 가열된 플라스틱 젖병에 들어있는 분유를 마시면 하루 평균 160만 개에 가까운 미세플라스틱 입자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플라스틱은 닳게 되면 입자를 흘리는데, 이로 인해 우리는 일상생활에서도 다량의 미세 및 나노 플라스틱 입자에 빈번하게 노출된다. 비엔나 의과대학 Philipp Schwabl 연구원은 성인들도 가능한 플라스틱 용기에 음식을 담아 데우지 않는 것을 권했다.
스스로 양치하는 우리 아이 기특하지만…… 칫솔을 자꾸 씹고 물어뜯어요. 통증, 호흡곤란 등 어린이 칫솔 안전 사고가 많다는데,씹고 물어 뜯는 양치 습관이 아이에게 유해하진 않을까 걱정이에요. 어떤 칫솔을 선택해야 안전할까? Check point 1 물고 뜯어도 안심할 수 있는지?식물에서 추출한 100% 자연 유래 나일론을 선택하자.요즘 인공색소 대신 프로폴리스로 물들인 칫솔모도 있다는 사실! Check point 2 아이 입에 들어가니까, 더욱 안전한지?침에 닿으면 발암 물질 생기는 ‘니트로사민류’ 유독성 물질 ‘프탈레이트계 가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