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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 검색 결과입니다.

[지방간] Fatty liver / 脂肪肝

간세포 안에 지방질이 축적된 상태로 임상적으로 흔히 발견되는 질환이다. 성인에게 흔히 나타나고 별다른 증상이 없기 때문에 그냥 지나치기 쉽다.

원인은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다. 신체의 다른 부위에서 지방이 간으로 많이 운반되는 것, 간의 지방을 분해하는 능력과 제거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것 등의 원인이 있다.
수년에 걸쳐 술을 지나치게 마시는 사람은 지방간 위험이 높다. 하지만 지방간이 알코올성 간염이나 간경변증을 직접적으로 유발하지는 않는다. 당뇨병이 동반된 중년의 비만증 환자 중 일부에서 술을 마시지 않아도 지방 침착과 간 조직의 염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다. 이를 알코올성 간염과 양상이 비슷하다고 하여 비알코올성 지방 간염이라 한다. 이 경우 단순한 지방간과 달리 지방이 침착된 간세포가 파괴되며 간경변증이 발생할 수 있다.

대부분 증상이 없거나 오른쪽 윗배에 약간의 불쾌감이 있다. 흔히 간 기능 검사 수치가 조금 상승한다. 이러한 경우 초음파를 하면 특징적인 소견으로 진단할 수 있다.

단순한 지방간은 간세포 손상이나 임상적 질환을 유발하지 않으므로 치료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원인은 제거하여야 한다. 살찐 지방간 환자는 운동과 절식을 통하여 체중을 조절하고,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은 술을 마시지 않으면 좋아진다. 약물 또는 수술 요법이 필요할 수도 있다.
지방간이 지방간염, 간경변증, 간암 등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으니 적절히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과음을 피하고 적정 체중을 잘 유지한다.

[지방간에 좋은 식습관]
- 식사할 때 단백질 섭취를 충분히 한다 : 생선, 고기, 계란, 두부, 우유 등
- 지방 섭취, 특히 포화 지방산이 많은 동물성 지방은 적절히 제한한다.
- 비타민, 미네랄 식품을 충분히 섭취한다 : 유제품, 녹황색 채소, 과일, 효모를 섭취하고 과음, 과식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 술을 마실 때는 안주를 충분히 먹는 것이 좋다.
- 단맛이 나는 식품은 피한다.

[지방간 식이] Fatty liver / 脂肪肝食餌

지방간은 간의 지방 대사 장애로 인하여 간에 중성 지방이 쌓여서 간이 커지게 된 상태를 말한다. 간이 지방을 너무 많이 합성하거나 너무 적게 산화시키거나, 혈액으로부터 너무 많이 흡수하거나 너무 적게 방출할 경우 발생하며, 알코올과 같은 독성에 노출, 단백질 부족, 감염, 항생제 투약, 비만, 소장 수술 등도 원인이다. 이 중 빈도가 높은 것은 과음과 비만으로 식이 요법이 중요한 질환이다. 지방간이 되면 그 자체가 생명을 위협하지는 않으나 간이 커져 전신 권태감, 식욕 부진, 피로, 체중 감소 등이 나타난다.

- 축적된 중성 지방을 감소시키고, 간 기능을 정상화한다.
- 비만인 경우 체중 감량을 한다.
- 불규칙한 식습관 및 편식을 교정한다.
- 음주 습관을 교정한다.

- 정상 체중 유지를 위해 필요한 열량을 섭취한다.
- 굶거나 과식하지 않는다.
- 한 가지 음식에 치우치지 않고 골고루 섭취한다.
- 알코올 섭취를 금한다.
- 조리 시 기름 사용을 최소한(하루 3티스푼 미만)으로 줄인다.
- 고콜레스테롤, 고지혈증 등 혈중 지질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포화 지방산 및 콜레스테롤을 제한한다.
- 단순당의 섭취를 제한한다.

[지방종] Lipoma / 脂肪腫

어깨, 등, 목, 허벅지의 피부 밑에서 잘 발생하며 양성 연부 종양 중 가장 흔한 형태이다. 후복막, 흉강 내, 소화관의 점막 아래층 등에서도 생기는데, 일반적으로 고립성인 것이 많고, 크기는 작은 것부터 수십 ㎏에 이르는 거대한 것까지 있다.

주로 40~60대 성인에게서 발생하며, 드물게는 어린이에게도 발견되고, 이는 유전적 영향으로 생기는 경우도 있다. 가족성 다발 지방종과 같이 유전적 조건이 있으나, 반드시 유전으로만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작은 상해가 지방의 성장을 유발한다는 보고가 있으나, 외상과 지방종의 발달에 대해서는 논쟁의 여지가 있다.

임상적으로는 증상이 없으며 말랑한 종양 덩어리를 만든다. 만지면 부드럽고, 움직이며, 통증은 없다. 크기가 지름 1cm 이하로 작은 것이 많으나, 6cm보다 더 크게 자랄 수도 있다. 10cm 이상 자라면 거대 지방종이라 하는데, 크기가 커지면 주변 조직에 영향을 미쳐 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지방종은 경계가 뚜렷하고 일반적으로 피막이 있다.

종양이 통증을 유발하거나 고정되어 움직이지 않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 대부분 종양의 크기가 커서 미용적인 이유로, 혹은 지방 육종과 같은 위험한 종양이 아닌지 검사하기 위한 조직학적 이유로 종양을 제거한다.
지방종은 대부분 단순 절제로 제거하는데, 절제 후 1~2%의 재발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치유된다. 지방종이 부드럽고, 연결된 조직 구성물이 작다면, 지방 흡입이 또 하나의 선택이 될 수 있다. 이는 상처를 덜 남기지만, 큰 지방종의 경우 종양 전체를 제거하는 데 실패하여 재성장이 일어나게 할 수 있다.
상처를 남기지 않고 종양을 제거하는 방법도 있는데, 스테로이드 제제나 포스파마이드콜린 제제와 같이 지방 용해를 자극하는 구성물을 주입하는 것이 그 중 하나이다.

[ 비대( 종대)] Hepatomegaly / 肝肥大(肝腫大)

간이 병적으로 커지는 것으로, 간 종양, 간 종창이라고도 한다.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실질 장기이며, 대부분은 오른쪽 상복부에 있다. 정상적인 사람은 간의 무게가 연령에 따라 다른데, 성인 남성의 경우는 1000∼1300g, 성인 여성의 경우는 900∼1100g이다.

급성 간염이 주요 원인으로, 약 70%를 차지한다. 알코올성 지방간과 알코올성 간경변은 대부분 간 종대를 수반하지만, 금주를 하면 빠르게 정상적인 크기로 되돌아온다. 간의 악성 종양(간암)은 간 안에 종양 세포가 증가하기 때문에, 표면에 거칠고 큰 요철이 있는 간 종대를 볼 수 있으며, 때때로 커져서 복통이 일어난다. 전이성 간암은 간 종대가 뚜렷하게 나타나므로 간 종대가 초기 증상인 경우도 적지 않다.

진료 시 먼저 타진(두드림)으로 확대 증상이 확인되며, 만져 보면 간의 크기, 성상, 경도등에 변화가 확인된다. 원인 질환에 따라서 압통이 있을 수도 있다. 또 혈액 생화학 검사, 흉부나 복부의 단순 엑스(X)선 촬영 검사, 초음파 검사, 컴퓨터 단층 촬영 검사, 간 혈관 촬영 검사, 간 생체 검사, 복강경 검사로 간 종대를 확인할 수 있다.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르며, 원인 질환이 해결될 경우 증상이 완화된다.

알코올 섭취를 줄이고 적절한 식습관 및 생활 습관으로 간질환을 예방한다.

[디스토마] Oriental liver fluke / 肝-

간디스토마가 간 속의 담관이나 간 외 담관 또는 담낭에 기생하면서 일으키는 병을 말한다. 간흡충증(clonorchiosis)이라고도 한다.

민물 생선을 회로 먹어 감염되는 식품 매개성 기생충병이다. 붕어, 잉어, 피라미 등 30여 종의 담수어가 중간 숙주이며, 사람의 간-담도에 기생한다.

감염된 간디스토마 수, 감염된 기간, 충체의 상태, 합병증에 따라 여러 가지로 나타난다. 초기나 기생충 수가 적을 때는 증상이 거의 없지만, 감염 기생충 수가 많을수록, 감염 기간이 길수록 증상은 더욱 악화된다. 합병증이 동반되지 않은 경우에는 간디스토마가 담관에 염증을 일으키거나 담관을 폐쇄하여 무기력증, 복통, 소화 불량, 황달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합병증으로는 담관염과 담낭염, 담관암이 있는데, 이로 인한 담도 통증(우상 복부 통증)이 생기고, 염증이 심하면 열이 나고 떨리는 증상도 있다. 염증이나 담도 폐쇄가 더욱 심해지면 담도 내 염증 부위의 세균이 피를 타고 온몸으로 퍼져 패혈증이 될 수도 있다.

프라지콴텔(디스토시드)이 특효약이며, 조기 치료 시 심각한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이 약은 폐디스토마에도 효과가 매우 좋다. 합병증으로 간디스토마 감염보다 심각한 담관암, 간 내 담관 결석, 화농성 담관염을 포함한 담관염 등이 생기면 각 합병증에 맞는 치료를 한다.

민물 생선을 익히지 않고 회로 먹는 것은 절대 금한다.

[ 이식] Liver transplantation / 肝移植

간 이식은 1963년 외국에서 처음으로 시행하여 성공하였으며, 현재 간질환의 한 치료법으로 인정받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간 이식 역사는 약 10년 정도이며 현재까지 250예 정도에서 시행되었고 1년 생존율이 최근에는 80% 이상으로 높아졌기 때문에 간 경변증에 대한 보편적인 치료법으로 정착되고 있다.

간 이식은 대상자 선정과 시기가 가장 중요한데, 간 이식 대상 질환은 간 경변증, 전격성 간 괴사증, 선천성 대사성 질환, 선천성 기형, 악성 간 종양 및 외상에 의한 간 손상 등으로 구분될 수 있다. 이 중 각종 선천성 대사성 간질환, 각종 선천성 기형 및 외상에 의한 간 손상 등은 간 이식 후 예후 및 치료 효과가 좋기 때문에 좋은 대상자가 될 수 있지만, 빈도는 매우 드물다.

간 이식을 할 수 없는 경우로는 패혈증, 현존하는 약물 남용(음주 포함), 간 이외의 악성 질환, 진행된 심폐질환 등이 동반된 경우이며, 담관암은 이식 후 생존율이 낮아 잘 시행되지 않다. 간암의 경우, 간 이식 후 1년 생존율이 70% 수준이지만, 간암의 재발 때문에 2년 생존율과 5년 생존율은 각각 50% 와 25%로 급격히 낮다. 최근에는 직경 5cm 미만으로서 혈관을 침범하지 않은 단독 결절이거나, 최대직경 3cm 미만이고 결절의 수효가 3 개 이하인 경우에 한하여 간 이식 대상자에 포함시키고 있다.

간부전증 환자를 대상으로 간 이식 시기를 선택하는 기준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경우를 토대로 한다 (1) 간 기능 지표상 비대상성 간 경변증, (2) 간 경변증의 합병증 정도가 심한 경우, (3) 급성 간 부전증으로부터 회복될 가능성이 적고 예후가 불량한 경우
그러나, 대상 질환의 원인과 특성에 따라서 간 이식 시기를 결정하는 기준이 다양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기준 이외에도 개개 질환을 대상으로 선별적인 기준이 소개되고 있다.
또한 간 이식 시 중요한 것은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혈액형과 간의 크기이다. 혈액형은 서로 맞아야 하며, 간의 크기는 가능한 작은 것이 좋은데 너무 큰 간을 작은 사람에게 이식하면 수술 후 경과가 좋지 않다.

간 이식 후에는 다음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1) 급성 및 만성 거부 반응, (2) 원발 질환의 재발, (3) 수술 후 합병증, (4) 면역 억제제의 부작용, (5) 장기간 반복되는 검사 및 치료제 투여에 따르는 심리적-경제적 부담

현재 우리나라에서 간 이식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환자는 극히 일부에 불과한데, 그 이유는 공여자의 수효가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경제적 부담이 매우 크며, 최소한 생명 유지를 위한 인공적인 보조 장치가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간 이식의 장점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가 더 향상되어야만 하고 공여자 및 간 이식에 대하여 법적-제도적인 보장이 적극적으로 뒷받침되어야 한다.

성인의 경우에는 간 경화나 간암과 같은 말기 간 기능 부전 환자와 급성 전격성 간염 등이 간이식의 주 대상이 되며, 소아에서는 선천성 간 경화나 담도 폐쇄증, 대사성 간 부전 및 전격성 간염 등이 주 대상이 된다. 이식 대상 여부에 관한 검사는 개개인의 특성을 검사 분석한 후에 결정하게 된다.

생체 이식
1. 기증자와 수혜자가 함께 검사 시행
2. 이식 가능 여부 확인 및 입원
3. 입원 후 정밀 검사 시행
4. 정해진 수술 일정에 따라 수술 시행

뇌사자로부터 이식
1. 수혜자가 이식에 필요한 기본 검사 시행
2. 장기이식센터에 대상자로 등록
3. 뇌사자 발생시 입원 후 필요한 검사 시행
4. 검사결과 확인 후 수술 시행

부작용
1. 간 이식의 합병증으로 혈전증, 담도 협착이 발생할 수 있다.
2. 간동맥 혈전증으로 인해 간이나 담관이 괴사되면 재이식 수술을 받아야 한다.
3. 타인의 장기를 이식함으로써 나타나는 거부 반응을 없애기 위해서는 평생 면역 억제제를 복용해야 한다. 이로 인해 간 이식 환자들은 면역력이 약해지게 되고 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 감염을 자주 경험하게 된다. 또한 면역 억제제로 인해 몸이 붓거나 골다공증, 고혈압, 다모증 등의 2차적인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농양] Liver abscess / 肝膿瘍

세균이나 기생충이 간에 증식하여 염증이 발생하고 농을 만들어 내는 증상이다.

정상인의 간은 무균 상태여서 세균이나 기생충이 들어오면 간 실질에서 증식하지 못하도록 제거한다. 하지만 간에 혈류를 공급하는 혈관이 막혔다든지 다른 원인으로 인해 죽은 조직이 발생하면 이러한 기능이 떨어져 쉽게 농양이 형성될 수 있다. 화농성 간농양의 가장 많은 원인으로는 담석증, 간 내 결석증, 간흡충증, 담낭염 등 담도계 질환이며, 약 40%를 차지한다. 그 외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있고, 간 내 악성 종양으로 생기는 경우도 악 10%를 차지한다.

화농성 간농양의 경우 발열, 오한, 상복부 통증, 오심, 구토, 설사, 무기력 등 몸에 염증이 있을 때 나타나는 증상과 같다. 상복부를 눌렀을 때 통증이 있으며, 간이 커져 있거나 황달이 오기도 한다. 대개 2주 안에 증상이 나타나지만, 어떤 경우에는 5~6개월 후에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개개인에 따라, 원인 질환이 무엇인지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르다.
- 피적 배액술 : 피부를 통하여 배액관을 집어넣어 농양을 피부 밖으로 빼내는 시술이다. 전신 마취와 배를 여는 수술이 필요 없으며, 간호하기 편할 뿐만 아니라 환자들의 적응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복수가 있는 환자나 혈액 응고에 장애가 있는 환자, 중요한 혈관 가까이 있는 농양은 주의가 필요하다. 복수가 있는 경우 배액관을 따라 복수가 흘러나오며 농양이 복수를 통해 복강 안으로 퍼질 위험이 있다. 혈액 응고에 장애가 있는 경우, 배액관을 집어넣는 과정만으로도 출혈이 생겨 위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중요한 혈관 가까이 있는 경우는 혈관을 다쳐 생명이 위험할 수 있다.
- 수술적 배액술 : 경피적 배액술이 기술적으로 어려운 경우, 수술이 필요한 담도계 질환 등이 있는 경우, 농양이 파열되어 범발성 복막염이 된 경우, 경피적 배액술을 시도했지만 실패한 경우에 하며, 응급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도 적용한다. 드물게 간을 절제해야 할 때도 있다.
- 부분적인 화농성 간농양은 경피적 배액술과 함께 항생제 치료로 치유되지만 때로는 수술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 아메바성 간농양의 치료는 항아메바성 약물 치료가 원칙이며, 90% 이상 성공한다. 항아메바성 약물 치료를 3~5일 동안 했는데도 반응하지 않거나, 간농양에 세균까지 감염이 합병된 경우, 간 좌엽에 있어 파열의 위험이 큰 경우 등은 경피적 배액술을 시행한다. 외과적 배액술은 파열에 의한 복막염이나 장관과 간농양이 연결된 경우, 세균이 감염되어 패혈증이 생긴 경우로 제한한다.

발열, 오한, 상복부 통증, 오심, 구토, 설사, 무기력 등 몸에 염증이 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을 보이거나 황달, 체중 감소, 설사를 하거나 가슴에 통증이 있을 때에는 반드시 진료를 받아야 한다.

[중성 지방 검사] Triglyceride test / 中性脂肪檢査

체내의 에너지 중 사용되지 않는 것은 피하 지방으로 축적되는데, 그 대부분이 중성 지방이다. 중성 지방은 음식물로 섭취된 후, 소장에서 흡수되어 리포 단백과 결합하여 카이로마이크론이 되어 혈액으로 유입된다. 혈액 중에서 에너지원의 운반이나 저장, 장기나 조직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 혈액 중에 중성 지방이 많아지면 콜레스테롤과 마찬가지로 동맥 경화성 질환의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 심근경색에서 한국인은 콜레스테롤 농도는 그리 높지 않고, 오히려 중성 지방이 고농도인 경우가 많아 중성 지방 농도를 측정하는 것이 동맥 경화증 진단에 매우 유용하다.

1. 중성 지방 정상치
- 신생아 : 40∼70mg/dL
- 유아 : 40∼100mg/dL
- 청소년 : 40∼110mg/dL
- 성인 : 50∼150mg/dL
중성 지방 측정 시 오진과 검사의 오차를 줄이기 위해 여러 번 측정하여 판정한다. 중성 지방치는 식후 30분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4~6시간 후에 최고치를 보인다. 측정하는 시간에 따라 변동이 크기 때문에 검사는 아침 공복 시에 시행하는 것이 좋다. 남성이 여성보다 높은 수치를 보이고, 남성은 40대, 여성은 60대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인다. 중성 지방은 대사가 활발한 여름에 낮고, 겨울에 높게 나타나고, 알코올이나 경구 피임약, 스테로이드제의 복용도 중성 지방의 수치를 증가시킨다.
중성 지방이 증가하였을 때에는 가족성 고중성 지방 혈증, 가족성 고콜레스테롤 혈증, 당뇨병, 비만증, 동맥 경화증, 췌장염과 같은 질병이 있을 수 있고, 감소하였을 때에는 무베타 리포프로테인 혈증을 의심할 수 있다. 비만도에 따라서 중성 지방이 증가할 수 있고, 지방이나 탄수화물이 많은 고칼로리 식이를 하면 중성 지방이 증가한다.
2. 중성 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에 따른 질병
- 중성 지방 증가, 콜레스테롤 증가 : 동맥 경화, 당뇨병, 고요산 혈증, 급성 췌장염, 비만
- 중성 지방 증가, 콜레스테롤 정상 : 당뇨병, 고요산 혈증, 급성 췌장염, 비만
- 중성 지방 정상, 콜레스테롤 증가 : 동맥 경화

가족성 고리포프로테인 혈증인 경우에는 선천적인 것이므로 정밀 검사와 치료가 필요하다. 대다수의 비만이나 과식, 운동 부족, 음주 등으로 인한 경우는 동맥 경화성 질환의 원인이 되므로 가정에서 조절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술을 즐기는 사람은 금주하고, 비만이나 운동 부족인 사람은 운동하는 습관을 기르고, 탄수화물과 지방이 적은 식이를 진행한다.

[자가 지방 이식 수술] / 自家脂肪移植手術

자가 지방 이식은 몸의 특정 부위에서 채취한 자신의 지방을 꺼지고 패인 부분에 이식하여 원하는 볼륨과 모양을 만들어 줌으로써 신체의 윤곽을 볼륨 있게 만드는 미용 시술을 말한다. 과거에는 주로 보형물이나 실리콘, 필러 등을 사용하기도 하였지만 여러 가지 부작용을 초래하였다. 반면 자신의 몸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지방 조직의 경우 이물질 반응이 일어나지 않으며 그 부작용 또한 적은 이상적인 재료라고 할 수 있으나 주입 후 다시 몸으로 흡수되어 사라지는 경우가 많아 영구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없었다. 최근 이식한 지방의 흡수율을 낮추는 방법이 개발되면서 신체 모든 부위에 사용할 수 있는 이상적인 볼륨 확장용 재료가 되었다.

1. 이마성형
밋밋한 이마를 전체적으로 볼륨을 주기 위해서 많이 사용되며, 코 성형과 병행하여 이루어질 경우 코만 높게 두드러져 얼굴의 균형이 맞지 않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2. 코 성형
고어텍스나 실리콘 보형물의 부작용을 우려할 경우 자가 지방을 이용하여 콧대를 높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3. 볼
볼살 교정으로 얼굴 뼈의 돌출이 감춰지면서 주름개선의 효과 또한 볼 수 있다.

4. 다크써클
눈 밑의 피부가 검푸르게 착색되어 눈매가 어두워 보이는 다크써클이 심한 경우 지방을 이식하게 되면 피부가 팽창되어 그늘진 부분이 옅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5. 팔자 주름

6. 기타 관자놀이, 턱, 입술, 손, 발, 유방

1. 이식할 부위를 디자인한다.

2. 지방 채취
- 지방을 채취할 부분을 국소 마취한다.
- 아랫배나 허벅지, 옆구리 등 지방이 많이 축적된 부위에서 지방을 채취한다.
- 가는 지방 흡입관을 이용하여 이식에 필요한 만큼의 지방을 뽑아낸다.
- 재시술 시 이용할 수 있도록 충분한 양을 채취한다.

3. 지방 분리
- 이식한 지방의 재흡수율을 낮추기 위하여 순수한 지방만을 분리, 지방의 양을 극대화한다.
- 채취한 지방을 상온에서 보관하여 불순물이 아래로 가라앉도록 한다.
- 불순물이 가라앉은 후 불순물을 버리고 원심 분리를 통하여 순수한 지방을 얻는다.

4. 지방 이식
- 원심 분리한 순수한 지방을 필요한 곳에 이식한다.
- 이식 부위의 부드러운 윤곽을 위해 이식된 부위를 누르거나 밀어주는 몰딩 작업을 통해 지방이 골고루 퍼질 수 있도록 한다.

5. 남은 지방 보관
- 지방이식 후 남은 지방을 급속 냉동하여 무균 상태로 보관한다.
- 보관된 지방은 1년 이내 다시 사용할 수 있다.

6. 2차 지방 이식, 재수술
- 지방 이식은 1회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이식된 지방은 시간이 지나면 어느 정도 흡수되므로 2차 시술이 이루어질 수 있다.
- 2차 시술 시에는 1차 시술에 사용 후 남은 지방을 사용하므로 비용이 저렴하며 시간 또한 단축되게 된다.

- 시술 후 심한 운동은 지방 채취 부위의 멍과 부기를 지속시킬 수 있으므로 심한 운동을 삼가도록 한다.
- 지방이 몸에 생착되는 시간이 필요하므로 시술 직후 시술 부위를 문지르거나 크게 움직이지 않도록 한다.
- 시술 부위를 누르게 되면 모양의 변형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 술과 담배는 시술 부위의 염증을 야기시키므로 삼가도록 한다.

[허벅지 지방 흡입술] /

여성의 경우 엉덩이와 허벅지가 만나는 바깥쪽 아랫부분에 지방 축적이 잘 생긴다. 이는 흔히 승마 바지를 입은 듯한 모양을 만들어, 옷 맵시가 떨어지게 한다. 허벅지 바깥 부위의 지방 축적은 10대에 시작하여 성인에 이르러서 심각한 문제 부위가 되기도 하는데, 운동과 식이 요법으로도 잘 조절되지 않아 지방 흡입술로 해결하게 된다.
허벅지 바깥뿐 아니라 허벅지 안쪽에도 과도한 지방 축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외관상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보행할 때 접촉을 일으켜 피부염이 생기기도 하고, 주름을 만들어 피부가 어둡게 변색되기도 한다. 엉덩이 주름선 바로 밑에 지방의 축적이 있는 경우에는 엉덩이와 허벅지 뒷부분의 경계가 지방의 축적으로 모호해지는데, 이때 지방 흡입술을 통하여 제대로 구분 가능하게 해 줌으로써, 다리가 길어 보이고 엉덩이가 올라붙어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유전적인 경향으로 허벅지 앞 부위에 과도하게 지방이 축적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허벅지 앞 부위의 지방 축적은 대개 무릎 윗부분까지 연결되어 나타난다. 이 부위의 지방 흡입술은 허벅지 앞쪽의 라인을 효과적으로 다듬을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허벅지 앞쪽 근육에 건강한 선이 나타나게 한다.
허리를 기준으로 윗부분은 적당하거나 마른 체형이면서도 허리 아랫부분(허벅지, 엉덩이)이 비만한 경우가 있다. 흔히 하체 비만이라고 부르는 이런 경우 역시, 지방 흡입술로 상체와 하체의 균형을 얻을 수 있다.

허벅지 바깥 부위, 허벅지 안쪽 부위, 엉덩이 아래의 허벅지 뒷부분, 하체 비만형 등의 지방 축적에 적용된다.

허벅지 바깥 부위의 지방 흡입술은, 허벅지 바깥 부위의 선을 이상적으로 다듬어 주어 대부분의 환자들이 가장 만족을 느끼는 부위이다. 허벅지 바깥 부위의 지방 흡입은 좀 더 나은 신체 선을 만들기 위하여 엉덩이, 허벅지 뒷부분과 연계하여 시행하는 경우가 많으며, 허벅지 전체의 지방 흡입으로 둘레 길이의 감소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허벅지 안쪽 부위도 지방 흡입술로 교정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경우 무릎 안쪽 부위의 지방 흡입술과 동시에 시행된다. 엉덩이 아래의 허벅지 뒷부분에 지방의 축적과 더불어 생기는 셀룰라이트(cellulite)의 경우, 울퉁불퉁하고 여러 개의 가로 주름선이 나타나게 된다. 이때에도 초음파 지방 흡입 장비와, 구경이 가는 캐뉼라(cannula)를 이용한 지방 흡입술로 교정할 수 있다.

시술 후 주의 사항은 다음과 같다.
- 2주간 음주 및 흡연을 금지한다.
- 2주 후 딱딱해진 수술 부위를 풀어 준다.
- 부종과 멍, 감각 이상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회복된다.
- 부종을 없애기 위하여 싱거운 음식, 다리 올리고 취침하기, 호박죽 등을 이용한다.
- 과격한 운동, 찜질, 사우나 등은 혈관을 확장하여 출혈을 일으키거나 수술 모양을 변형시키므로 피한다.
- 실밥 제거 후 샤워는 가능하지만 사우나는 1개월 후부터 한다.

[지방 흡입술] Suction lipectomy / 脂肪吸入術

특정 부위에서 과다하게 축적된 지방을 작은 관을 통하여 음압으로 빨아내서 제거하는 수술이다. 즉 운동이나 다이어트로도 지방이 줄어들지 않는 부분(얼굴과 목, 위팔 부위, 가슴, 허리와 발목)의 체지방을 대상으로 한 수술적 치료 방법이다.
지방 흡입술의 주된 목적은 보디라인의 조화를 망치는 부분의 지방을 제거하여, 우리 몸을 매끄럽고 균형 있게 다듬는 것이다.
지방 흡입술은 동시에 여러 부위에 시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미용 성형외과 수술을 할 때에도 함께 시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전신 비만, 복부 비만, 하체 비만 등

1. 수술 전 준비 사항
- 과거의 질병 여부와 현재 복용하는 약, 식이 그리고 생약 복용 내용까지 정확한 내용을 의사에게 알린다.
- 수술 전 반드시 금연하고, 아스피린 등의 일부 소염제는 출혈 경향이 있으므로 수술 전 일정 기간 복용하지 않는다.
- 지나치게 비만한 상태에서는 수술 결과가 미흡할 수 있으므로, 먼저 운동과 다이어트로 지방 세포의 크기를 줄인 다음 수술에 임하는 것이 원칙이다. 또한 체중 변동이 심하지 않을 때 하는 것이 좋다.
- 최근 체중 조절을 한 경험이 있다면, 수술하고자 하는 특정 부위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의사에게 말한다.
2. 수술 방법
- 수술 전에 지방을 제거하고자 하는 부위에 표시를 하고, 제거할 양을 결정한다.
- 수술 부위가 크지 않을 경우에는 외래에서 국소 마취로 시행할 수 있으나, 넓을 경우에는 전신 마취나 척추 마취를 하게 되고 입원이 필요할 수도 있다.
- 시술 부위에 절개선을 넣는다. 이때 부위에 따라 여러 곳에 절개선을 넣을 수 있다.
- 이 절개선을 통하여 여러 굵기의 흡입관을 삽입한 후, 피하 지방을 파괴하여 흡입하게 된다.
- 시술 후에는 압박 붕대나 거들을 착용한다.

수술 후 다음과 같이 관리한다.
- 수술 후 통증, 따끔거림, 붓기, 멍, 감각 저하 등이 나타나지만 일시적이다.
- 심한 활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 회복 기간은 수술한 범위나 정도에 따라 결정되는데, 대개 3~5일 이내에 직장에 출근할 수 있으며 1~2주 후에는 일반적인 활동을 할 수 있다.
- 지방 흡입술의 효과는 체중을 유지하기만 한다면 영구적이다. 비록 체중이 늘더라도 과거에 문제가 되었던 부위가 아니라, 지방이 다른 부위에 골고루 분포하게 되기 때문이다.
- 지방 흡입술 이후 달라진 몸매를 그대로 유지하기 위하여 수술 후 운동과 식이 요법을 신경 써서 꾸준히 한다.
- 수영이나 달리기 같은 운동은 대개 4~6주 후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 실밥을 뽑고 10일 후부터 수술 부위와 인접 부위에 마사지를 시작한다. 이는 수술로 뭉친 조직을 부드럽게 풀어 주고, 울퉁불퉁해진 피부를 고르게 다듬어 주는 효과가 있다.

[피부 지방 절제술] / 皮膚脂肪切除術

피부의 탄력성이 저하되어 늘어지거나 출산 등으로 피하 지방 밑의 근육 층이 이완되어 있는 환자에게는 피부와 피하 지방 모두를 절제하는 피부 지방 절제술이 효과적이다. 수술할 수 있는 부위는 복부, 엉덩이, 상박부, 내측 허벅지 등 다양하나 이 중 복부 지방 절제술을 가장 많이 시행하며, 지방 흡입술에 비해 수술 효과가 확실하다.

- 임신 등으로 인해 피부가 지나치게 늘어져 있고 피부에 튼 자국이 있는 경우
- 복부 수술로 인한 비후성 반흔이 있는 경우
- 비만증이 심한 환자가 체중을 많이 줄인 후에 피부 여유가 많아진 경우
- 다산, 노쇠, 수술, 외상 등으로 복벽이 늘어나 있는 경우
- 옆구리, 배꼽 주위, 아랫배에 지방이 과다하게 축적되어 있고 피부가 늘어져 있는 경우
- 복부가 불룩해져 그 무게 때문에 척추가 앞으로 구부러져있는 경우

성형외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하여 누운 자세와 앉아있는 자세 모두에서 피부의 신전성과 늘어진 정도를 확인한다. 또한 복벽 근육의 상태 및 과도한 지방의 정도도 함께 평가한다. 이때 자신의 건강 상태, 약물 복용 여부 및 신체 질환 여부뿐 아니라 과거의 출산력이나 수술 받은 경험 등에 대해 미리 알려주는 것이 수술 준비에 도움이 된다.

예)복부 지방 절제술
일반적으로 하복부에 가로로 절개선을 넣는다. 절개선의 길이는 제거할 지방의 양에 따라 결정된다. 이러한 절개선은 속옷을 입을 때 속으로 가려져 보이지 않는 부위이며 살이 튼 자국이 함께 절제되어 없어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배꼽 주위의 피부가 특히 느슨한 경우 배꼽 주변에 한번 더 절개를 하고 늘어진 피부를 당겨주는 수술을 하면 효과적이다.
수술 방법은 크게 2가지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는데 배꼽을 제 위치에 둔 채로 하복부의 과도한 지방을 절제 봉합하는 법과 하복부의 넓고 많은 피부 지방을 절제하고 배꼽을 새로 만들어 주는 법이 있다. 경우에 따라서 지방 흡입술과 함께 사용할 수도 있으며, 절제할 피부 지방이 과도하지 않은 경우에는 내시경을 통해 흉터를 최소화하여 수술을 할 수도 있다. 수술 전 성형외과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가장 적절한 방법을 결정하게 된다.

수술 전 주의사항
평소의 음식 습관, 약물 복용 여부, 과거 병력과 더불어 신체 특히 피부에 대한 검진을 철저히 하여 수술 전후의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또한 상담을 통해 수술 방법의 장단점 및 합병증에 관한 충분한 설명을 듣고, 검진을 통해 적절한 수술법을 선택한다. 담배를 피우고 있다면 수술 2주일 정도 전부터 끊도록 한다. 아스피린이나 기타 소염제를 복용하고 있는 경우에는 출혈 경향을 유발하므로 중지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외래에서 시술할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입원하여 전신 마취 하에 수술을 하는 것이 통증도 적고 안전하다.

합병증
피부 밑에 혈청이나 혈액이 고이는 혈종이나 혈청종이 생길 수 있는데 이 경우는 주사기로 뽑아 주거나 배액 해주면 쉽게 치료될 수 있다. 호르몬제나 피임약을 사용하고 있는 환자에서 드물게 혈전증과 색전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런 경우는 수술 전 충분한 상담을 통해 약 복용을 조절하여 피할 수 있다. 염증이 생긴 경우에는 적합한 항생제를 사용하여 치료한다.

[초음파 지방 흡입술] Ultrasound assisted liposuction / 超音波脂肪吸入術

지방이 많이 쌓인 부분에서 혈관이나 신경, 림프관에는 가능한 한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 피하지방을 음압으로 빨아내는 것을 말한다. 몸매를 가다듬는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지방의 개체 수를 줄이는 것이기 때문에 그 부위에 지방은 다시 쌓이지 않는다.

대개 아래처럼 비만이 심한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되며, 이에 대한 판정은 전문가가 내린다.

- 운동이나 식이 요법으로는 해결하기 힘든 비만
- 유전적으로 지방 세포가 많은 경우
- 임신과 출산을 반복하여 생긴 하복부 비만
- 노화로 인한 배, 허벅지 비만

-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서 수술부위에 지방흡입 정도를 결정한다.
- 작은 절개 구멍을 통해 특수 용액을 주입한다.
- 초음파를 가하게 되면 지방 세포가 미세한 기포로 변한다.
- 기포들이 터지면서 지방 세포로부터 지방질이 흘러나온다.
- 흡입관을 통해 부서진 피하 지방과 심부 지방을 빨아들인다.

원치 않는 부분의 지방 조직만을 선택해 파괴하기 때문에 다른 지방 흡입술과는 달리 동맥이나 정맥 등 혈관이 손상되지 않고 림프관이나 신경도 다치지 않는다. 시술 시간은 얼마만큼의 지방을 제거하느냐에 따라 결정되며 보통 30분에서 수 시간까지 걸린다. 일반적인 지방 흡입에 비해 지방을 용해시키는 절차가 필요하기 때문에 시간이 더 걸리는 편이다.

수술 후 혈종이 생길 수 있어 배액관을 삽입하기도 하는데, 보통 사흘 안에 제거한다. 혈종이 생기는 것을 막고 몸이 심하게 붓는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 반드시 거들과 압박 붕대를 착용해야 한다. 수술 부위의 실밥을 수술 후 10일째에 제거한다.

[안와 지방 제거술] / 眼窩脂肪除去術

눈꺼풀에는 안와 지방이라고 하는 구조물이 있는데 적당량의 안와 지방은 눈꺼풀의 윤곽을 유지하고, 안구를 보호하며, 눈꺼풀의 움직임에 윤활유 역할을 한다. 그러나 안와 지방이 지나치게 많으면 눈 밑이나 위 눈꺼풀이 돌출되어 부어 보이게 된다. 이렇게 필요 이상의 지방을 제거하는 것이 눈꺼풀 지방 제거, 즉 안와 지방 제거술이다.

안와 지방 제거술은 주로 미용적인 목적으로 사용된다. 눈꺼풀의 과다한 지방으로 눈이 튀어나와 보이는 경우와 쌍거풀 수술을 할 때 병행하여 시행하기도 한다.

눈꺼풀이 부은 듯하거나 무거운 눈매 등에, 위 눈꺼풀 지방 제거 시술을 적용할 수 있다. 위 눈꺼풀에는 보통 두 덩어리의 지방이 있는데, 바깥쪽 지방이 안쪽보다 2배 정도의 부피를 차지하고 있어 일반적으로 바깥쪽 지방을 제거해 준다. 위 눈꺼풀의 피부나 안륜근이 두꺼워서 부어 보이는 경우는 지방 제거의 효과가 미약할 수 있다.
눈 밑 지방 제거술은 눈 밑이 돌출되었거나 그 아래로 함몰 주름이 보이는 경우에 적용할 수 있다. 아래 눈꺼풀에는 보통 세 덩어리의 지방이 있는데 중간의 지방 덩어리가 제일 큰 덩어리이다. 따라서 중간의 지방을 제거해 주거나, 필요에 따라서 바깥쪽과 안쪽의 지방 제거도 병행하는 경우가 있다.
너무 많은 지방 제거는 오히려 눈 밑의 함몰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적당량의 지방을 제거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늘어진 피부의 눈 밑 지방 제거를 할 경우, 피부가 처지고 주름이 더 생길 수 있다. 또한 경우에 따라서 눈 밑의 지방 제거가 다크서클을 악화시키기도 한다. 라식을 한 경우에는 최소 3개월, 라섹을 한 경우에는 최소 1개월 정도 간격을 두고 눈 밑 지방 제거술을 받는 것이 좋다.

지방 제거 후의 관리 요령은 다음과 같다.
- 부기와 멍은 약하게 생기므로 바로 생활이 가능하며 1주일 정도면 거의 가라앉는다.
- 지방 제거 후 3일 정도 냉찜질을 한다.
- 수술 당일은 멍과 부기를 줄이기 위하여 머리를 30도 정도 세워서 잔다.
- 부기와 멍을 줄이기 위하여 당일은 되도록 눕지 않고 앉아서 생활한다.
- 병원에서 처방받은 점안액을 1주일 정도 점안한다.

[얼굴과 목의 지방 흡입술] /

나이가 들면서 얼굴 아래쪽 턱선 부위와 목 부분이 연결되어 지방이 축적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현상은 유전적인 원인에 따라 특징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데, 이를 소위 칠면조 목이라 부르며, 지방 흡입술로 교정할 수 있다. 얼굴 아래쪽의 과도한 지방 축적은 뺨을 불룩하게 튀어나와 보이게 하며, 결국 중력의 영향으로 아래로 처진 주머니 모양을 이루게 된다.

얼굴 하부의 과도한 지방 축적이나 무턱 등에 적용된다.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얼굴의 주름을 펴는 안면 거상술을 같이 시행하여야 하나, 보통은 지방 흡입술로도 교정이 가능하다. 지방 흡입술로 얼굴의 아랫부분과 턱선, 목 부위의 과도한 지방을 제거하고, 지방 흡입술 후 피부가 다시 달라붙는 현상을 통하여 늘어진 얼굴선을 교정할 수 있다. 이 수술을 함으로써 얼굴의 주름살을 펴는 수술을 나중으로 늦추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지방의 축적과 더불어 턱뼈 자체의 발육이 부진하여 지방 조직의 축적이 더 두드러져 보이는 경우에는, 지방 흡입과 더불어 보형물을 아래턱에 삽입하여 턱선을 좀 더 뚜렷하게 교정함으로써 균형 잡힌 조화로운 얼굴 윤곽을 만들어 주는 수술도 고려할 수 있다.

수술 후에 주의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 2주간 음주 및 흡연을 금지한다.
- 2주 후 딱딱해진 수술 부위를 풀어 준다.
- 부종과 멍, 감각 이상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회복된다.
- 부종을 없애기 위하여 싱거운 음식, 머리 올리고 취침하기, 호박죽 등을 이용한다.
- 과격한 운동, 찜질, 사우나 등은 혈관을 확장하여 출혈을 일으키거나 수술 모양을 변형시키므로 피한다.
- 실밥 제거 후 샤워는 가능하지만 사우나는 1달 후부터 한다.

[저 장쇄 중성 지방 식이] Low long-chain triglycerides diet / 低長鎖中性脂肪食餌

지질은 유기 용매에만 용해되는 화합물을 말하는 것으로 중성 지질, 복합 지질 등 여러 하위 항목으로 세분화하여 볼 수 있다. 그 중 중성 지방이란 글리세롤에 3분자의 지방산이 결합한 것으로 사람의 몸에 지질이 저장될 때 이 형태로 저장된다. 중성 지방은 탄소 원자를 포함하여 체인을 형성하는 데 6~12개의 탄소 원자가 있는 경우 중쇄 중성 지방이라 하고 그 이상의 탄소로 체인인 형성된 경우 장쇄 중성 지방이라고 한다. 중쇄 중성 지방은 장쇄 중성 지방에 비해 1g당 1cal 정도 칼로리 밀도가 낮다.

유미 흉증, 유미 복수, 림프관 확장증 등의 환자에게 적용되는 식이 요법으로 유미즙 생성을 최소한으로 줄인다.

1. 기본 원칙
- 기름기가 적은 육류, 또는 생선을 섭취한다.
- 식물성 기름은 하루 1티스푼 정도로 제한한다.
- 우유는 탈지우유, 우유 대신 요구르트를 먹는다.
- 부족한 지방은 중쇄 중성 지방(medium chain triglycerides, MCT)으로 보충한다.
2. 권장 식품
- 곡류 : 쌀밥, 잡곡밥, 국수, 식빵, 찹쌀, 미숫가루
- 어육류 : 닭 가슴살(껍질 제거), 쇠고기(우둔, 장정살), 달걀흰자, 가자미, 명태, 대구살, 조기, 참도미, 홍어, 모시조개, 바지락, 낙지, 오징어, 문어, 새우, 전복, 게, 해삼
- 채소류 : 기름으로 조리하지 않은 모든 채소
- 지방류 : 다음 중 하루 한 가지만 사용하며, 나머지는 MCT로 보충한다. 1티스푼(마가린, 식용유, 올리브 오일, 참기름, 들기름, 버터), 1큰술(마요네즈, 크림치즈), 아몬드 6개, 땅콩 10~20개, 호두 1개

[족지 신경종] Interdigital neuroma / 足指間神經腫

진정한 의미의 종양은 아니며, 발가락으로 가는 신경이 발가락 뿌리 부분에서 압박되어 두꺼워진 것이다.

발가락으로 가는 신경의 압박으로 발생한다. 증상을 호소하는 여성이 많은데, 이는 여성의 하이힐이 족지간 신경종의 원인이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 보행을 하면 악화되며, 신을 벗고 쉬면 화끈거리는 통증이 사라진다.
- 때로는 발가락이 먹먹한 느낌을 호소하기도 한다.
- 굽이 높고 앞이 좁은 신을 신으면 증세가 더 심해진다.

- 뒤축이 낮으며 바닥이 부드럽고 발의 앞 등이 넓은 신을 신어야 한다.
- 중족골에 패드나 지지대를 신발 안에 삽입하는 것이 도움이 되기도 한다.
- 증상이 지속되면 스테로이드 주사액을 중족 골두 바로 근위부에 주사하여 통증을 줄이기도 한다.
- 증상이 계속되거나 자주 재발하면 신경종을 수술로 제거하거나 인대 분리 수술을 시행한다.

발을 편하게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여성의 경우 하이힐 등 발을 혹사시키는 신발을 신지 않고 운동화나 로퍼, 적당한 쿠션이 있는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발가락이 아프면 많이 걷거나 서 있어서 그렇겠거니 하면서 상당히 불편한 것을 감수하고 수 년간 지내는 환자도 있는데, 족지간 신경종인 경우에는 대개 치료 결과가 좋으므로 우선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 내 담석] Intrahepatic stone / 肝內膽石

간 내 담도에 결석이 생기는 것으로 쉽게 치료되지 않는 만성 질환이다. 양성 질환이면서도 치료가 어려운 편에 속한다.

뚜렷한 원인을 찾기 어렵다. 그러나 콜레스테롤 담석은 비만한 사람들에게 더 많이 발견되며, 고지방식을 하는 사람들의 경우 담석이 형성될 위험이 더 크다.
색소성 담석은 용혈성 빈혈과 겸상 적혈구 빈혈 같은 질환에서 적혈구가 다량으로 파괴될 때 생긴다. 담도가 좁아져 담낭에서의 배출이 원활하지 않은 것도 담석 형성의 위험을 높인다. 또한 세균 감염으로 인하여 색소성 담석이 생기기도 한다.

-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건강 검진에서 우연히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 단순한 간 내 담석증이라면 특이한 증상이 없고 소화 불량, 고열이 자주 발생하며 황달이 생기기도 한다.
- 오른쪽 윗배에 통증이 느껴지기도 한다.

결석 제거와 담즙 정체의 해소에 치료 목적이 있기 때문에 간 절제술이 근본적인 치료법이라 할 수 있다.
담석이 잘 생기는 간은 한 번 치료를 한다 하더라도 또다시 담석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 재수술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화농성 담관염, 간농양, 패혈증, 속발성 간경변증 등과 같은 기타 다른 질환을 유발하기도 한다. 약물을 이용하여 치료하는 방법은 어렵다.
간의 왼쪽이나 오른쪽 한곳에만 결석이 있으면 간 절제술을 시행하여 치료하면 대부분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 수술이 어려운 경우에는 피부를 통하여 간으로 들어가는 도관을 삽입하여 담석을 제거한다.

지방 섭취를 줄이거나 체중을 잘 조절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알코올성 질환] Alcoholic liver disease /

주로 만성적인 음주 때문에 발생하는 여러 가지 간 질환을 말한다. 크게 알코올 지방간, 알코올 간염, 알코올 간경변증으로 나뉜다. 한 사람에게 한 가지만 나타나는 경우는 드물고, 각 질병이 개인마다 다양하게 나타난다.

대부분 과도한 알코올 섭취 때문에 발생한다.

증상은 각 질병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 알코올 지방간 : 증세가 매우 미미하거나 전혀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알코올로 인한 다른 질환의 증상 등으로 우연히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 알코올 간염 : 식욕 감퇴, 구역질, 구토, 무력감, 체중 감소, 복부 불쾌감, 황달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열이 39도 이상 오르고, 간이나 비장이 커져 촉진할 수 있다. 일부 환자는 피부에 동맥에 의한 거미 모양의 혈관종이 나타나기도 한다. 더 심해지면 복수가 차거나 부종 출혈, 뇌 기능 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술을 끊으면 이러한 증세가 사라질 수 있다. 만일 계속 술을 마시면 간은 회복할 기회를 잃어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온다.
- 알코올 간경변증 : 증상이 전혀 없을 수 있다.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매우 천천히 진행하기 때문에 술을 많이 마시는 경우 10년 이상 지난 후에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진행도 몇 주 또는 몇 달에 걸쳐 서서히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금주와 충분한 영양 섭취가 매우 중요하다. 알코올 간염과 간성 뇌증이 있는 환자는 부신 피질 호르몬이 도움이 된다. 알코올 간염이 중증인 경우 펜톡시필린이 생존율을 향상시킨다는 보고가 있다.

- 과음이나 폭주를 피하고, 매일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 부득이 술을 마실 경우 알코올 도수가 낮은 술을 마시며, 안주를 꼭 챙겨 먹는 것이 좋다.
- 술을 마신 후에는 간이 회복될 수 있도록 다음 음주까지 간격을 충분히 가진다.

[간경변증 환자의 약물 투여]
간경변증 환자의 경우 다른 질환 등으로 인하여 약물을 투약할 때는 반드시 담당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

[문부 담관암] Klatskin tumor, Hilar bile duct cancer / 肝門部膽管癌

간 외 담도는 간문부에서 좌우로 나누어져 각각 간으로 들어가는데, 이렇게 분지되는 부위의 담도에서 생기는 암을 말한다.

동양권에서 발생률이 높고 남성에서 1.3:1로 여성보다 약간 많이 발생한다. 50~70대에 호발한다. 궤양성 대장염이나 담관낭종 환자에게서는 20년 정도 더 빨리 발생한다. 하지만 뚜렷한 위험인자는 없는 경우가 더 많다. 보통은 간 내 담석에 의한 만성 염증과 담즙의 울체, 만성 간 담관 기생충 감염이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90% 이상은 담관의 폐쇄에 의한 황달로 발현한다. 초기일 경우 황달 없이 비특이적인 복통이나 간 기능 검사 이상으로 내원하여 담석에 의한 것으로 오인하여 담낭 절제술을 받은 경우가 많다.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무통성 황달, 가려움증, 체중감소, 회색 변, 피곤감 등이 나타난다. 식욕 부진, 구역, 구토, 우상복부 통증, 심와부의 통증이 나타날 수도 있다. 상행 담관염이 없는 경우 열은 대부분 없으며 담관 폐쇄는 서서히 나타나므로 황달도 담관암이 어느 정도 진행되었을 경우 나타난다. 고령 환자가 많으므로 구역, 구토, 식욕부진으로 인한 심한 탈수나 영양 결핍으로 인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수분, 전해질 보충과 영양 공급이 중요하다.

종양의 위치와 병기가 중요하다. 예후 인자로는 환자의 건강 상태, 완전 절제 여부, 종양의 조직학적 분화도, 림프절 침범 여부, 간 침범 정도, 신경주위 침범 여부 등이 중요하다.
보통은 늦게 발견되어 원격 전이나 문맥 혈관 침범, 근위부 담관 침범 등으로 절제율이 30% 정도로 떨어지며 절제하더라도 재발율이 높다.
간이식 술은 시도되고는 있지만 재발이 많아 표준적인 치료로 사용되지는 않는다. 절제 불가능한 간문부 담관암에서 광역동 치료로 생존 기간을 향상시켰다는 보고도 있으나 아직 논란이 있다.

건강 Q&A

  • Q지방간

    초음파했는데요 이걸로 지방간확인가능한거맞나요?실질의에코밝기 이런 항목이있는데 이걸로 모 알수있는건가요?

    A 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송슬기입니다.네 그렇습니다. 지방간의 소견을 그런식으로 기술합니다. 의 색이 밝게 보이거나 신장의 색과 비교해서 밝게 보이면 지방간이라 합니다.

  • Q지방간

    지방간이 2단계라고 병원에서 진단받았습니다.인터넷으로는 무리한운동은 삼가하라고 되어있는데요사무직이다보니 운동을 할시간도 없고 관리할수있는 방안이 없을까요29살, 170.0cm

    A , 급속한 체중 감소, 영양 실조 및 특정 약물의 장기 사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지방간을 치료할 수있는 유일한 방법은 체중을 줄이고 혈중 지질을 낮추는 것입니다. 당뇨병 환자의

  • Q지방간 만져짐

    3일전부터 살을 문질러보면 오른쪽 상복부에 길게 만져지는게 있고 살짝만 눌러도 통증이 있어 복부 초음파 검사를 해보니 지방간이라고 합니다. 지방간도 손으로 만져지나요?

    A 안녕하세요. 하이닥 응급의학과 상담의 한재병입니다.지방간이 손으로 만져지지 않습니다. 지방간의 경우 조직에 지방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 Q지방간 소견을 받았는데

    오늘 검진차 위내시경 복부초음파 받았습니다근데 지방간이 조금 있는데 워낙 조금이라 그런지 이 정도는 의사마다 소견이 좀 다를 수 있다고 하시면서 그냥 넘어갔습니다.그때 위

    A 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지방간세포에 지방이 쌓여서 생기는 질환입니다. 지방간은 크게 알코올성 지방간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나뉩니다. 알코올성 지방간

  • Q지방간 관리 방법

    35세 여자이고요, 키는 165센치에 60킬로정도 나갑니다.제가 간수치가 높고 지방간이 있다고 들었는데요..우루사 처방받고 수치는 조절되고 있어요..제가 평소에 육류를 많이먹고

    A 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묘기유 입니다.키에 비해 몸무게는 적당한 수준입니다.음주를 즐기지 않는데 지방간이 생겼군요.기름진 음식과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로 지방간이 생길 수

    SMART TAG : 소화기계, 내과, 지방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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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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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칼럼

  • 뉴스
    식물유가 지방간 예방해

    옥수수유, 대두유 등 식물에서 추출된 기름이 심장뿐만 아니라 지방간을 예방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연구자 스웨덴 웁프살라 대학교의 울프 리사루스 박사는 “식물유와 같은 불

    SMART TAG : 간·담낭·췌장, 성인, 시니어, 소화기내과, 지방간
  • 뉴스
    비알코올성 지방간, 뇌 노화 부추긴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뇌 노화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스라엘 하이파대학 공중보건학부의 Galit Weinstein 교수는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를 분석한

    SMART TAG : 지방간, 소화기계, 간·담낭·췌장, 소화기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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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에게 흔하지만, 지나치기 쉬운 지방간은 무엇?

    지방간이란 세포 내에 지방질이 과다 축적되어 정상 세포가 파괴되는 상태를 말한다. 은 인체의 화학 공장으로서 여러 가지 역할을 담당하는데 음식물 등을 통하여 섭취한 지방질을

    SMART TAG : 간·담낭·췌장, 성인, 시니어, 소화기내과, 지방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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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 안 마셔도 지방간 예외 없다!

    술을 마시지 않는 방송인 유재석 씨가 한 방송프로그램에서 ‘지방간’이 의심된다는 한의사의 진단을 받아 화제가 됐다. 이는 술을 전혀 마시지 않거나 소량을 마시는데도 술을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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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간 증가, 음주 때문만은 아니다

    ‘마빡이’로 인기를 얻었던 개그맨 정종철이 최근 '여유만만'이라는 아침 프로그램에서 지방간 판정을 받았다. 그는 통통한 연예인에서 ‘몸짱’ 연예인으로 변했다. 그렇다면 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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