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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외상이나 질병 등으로 촌각을 다투는 응급 환자를 포괄적이고 신속,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일차적인 의료 분야이다.
응급 의학과는 급성 심근 경색, 뇌내출혈, 다발성 외상 등으로 신속한 치료를 요하는 응급 환자에게 1차적 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환자를 소생시키는 진료과이다.
중증 환자를 조기에 진단하고, 응급 처치를 수행한 후 대부분 순환기 내과, 신경외과 등의 전문과로 과를 변경하여 전문적인 영역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도와준다.
- 심근 경색
- 뇌출혈
- 교통사고 등의 다발성 외상
- 약물 중독
질병, 증상 등과 상관없이 가족을 대상으로 1차적인 건강 문제를 파악하여 포괄적인 의료를 제공하는 과이다.
질병의 예방이나 조기 발견을 통하여 건강을 유지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1차 진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단순히 질병 자체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문제와 관련된 건강 문제에도 폭넓게 관여하며, 전인적(全人的) 의료에 초점을 맞춘다.
가정의학과는 건강 상태에 따라 세분화된 각 진료과와 연계하여 협진을 유도하기도 한다.
- 건강 검진
- 여행자 건강 관리
- 노인 질환 및 항(抗)노화
- 비만 및 운동 처방
- 임상 영양
- 질병 예방
- 금연 관리
- 성인병 관리
신장, 방광, 요도 등의 요로계와 고환, 부고환, 전립선, 음경 등의 남성 생식 기관, 또는 부신(좌우의 콩팥 위에 있는 내분비샘)에 생기는 질환을 다루는 진료과이다.
흔히 비뇨의학과라고 하면 남성의 생식 기관과 관련된 질환만 다루는 곳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전립선(전립샘), 고환, 정관 등의 남성 생식 기관 건강뿐만 아니라 신장, 방광, 요도 등의 남녀 요로계 질환, 요실금 및 배뇨 장애까지 다루고 있다.
세부적으로 보면 소아 비뇨기, 비뇨기 종양, 신장 이식, 남성 의학, 여성 비뇨기학, 배뇨 장애, 내비뇨기학 등으로 나눌 수 있다.
- 요로 감염 : 요도염, 방광염, 신우신염 등
- 배뇨 장애
- 남성 불임, 남성 성 기능 장애
- 전립샘 질환
- 비뇨기계 종양
- 성 매개 질환 : 성병 등
재활의학과는 다양한 질환이나 외상으로 인해 감소된 신체의 기능과 사회심리적 기능을 최대한 회복시키는 전문 의료분과이다.
물리치료, 작업치료, 언어치료 등의 특수 의료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함으로써 환자의 상태 악화를 막고 최적의 건강상태를 유지-증진하도록 돕는다.
소아마비, 근위축성축삭경화증, 중증 근무력증, 뇌출혈, 척수마비, 뇌성마비 등의 질환이나 화상,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뇌 및 척수, 근골격계 손상 등의 외상으로 인해 신체 및 사회심리적 기능이 저하된 환자를 치료한다.
재활의학과에서는 신체 및 사회심리적 기능이 저하된 환자를 내외과적으로 꾸준히 치료-관리하고, 환자의 상태를 정기적으로 검사-평가하는 일을 한다.
1. 뇌 질환 및 손상 재활
2. 척수 질환 및 손상 재활
3. 중추 및 말초 신경 손상 재활
4. 소아질환 재활
5. 근골격계 질환 재활
6. 암환자 재활
7. 스포츠 손상 재활
8. 지체 절단 재활
재활 치료란 장애가 있는 사람이 신체적 기능을 재통합한 후 사회로 복귀하여, 가정, 직장, 지역 사회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이다. 신체의 기능을 상실한 사람이 남아 있는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고, 독립성을 최대한 유지하여 삶의 질을 증진시키는 과정이다.
크게 언어 치료, 운동 치료, 작업 치료, 물리 치료 등이 포함된다.
신체적인 손상이나 결함, 장애가 있거나, 기능이나 능력의 장애, 사회적 장애 또는 핸디캡이 있는 사람에게 적용된다.
대표적인 대상자로 절단 환자, 관절 환자, 지체 장애인, 뇌 병변 장애인, 척추 손상 환자, 정신 지체 장애인 등이 있다.
이 프로그램은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서 일상생활을 하는 수준부터 완전히 독립적인 활동을 할 수 있게 해 주는 수준까지 전 영역에 걸쳐 있다. 재활 프로그램은 환자, 가족 그리고 간병인 교육이 수반되어야 한다. 대부분의 치료자는 한 명이나 소수의 환자를 대하기 때문에 맞춤형 치료가 가능하다.
언어 기능을 평가하고 의사소통이 가능하게 돕는 언어 치료, 일상생활을 가능하게 하여 독립성을 증가시키는 작업 치료, 장애가 있는 신체적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각종 운동을 하는 운동 치료 등이 시행된다.
- 대부분 환자가 장애를 가진 상태이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 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주의하여야 한다.
- 환자 개개인의 필요와 사회생활의 필요에 따라 재활 치료 프로그램의 목표가 결정되는데 실천할 수 없을 정도로 과도한 목표를 설정하면 제대로 된 치료가 이루어질 수 없다.
- 개인별로 회복 속도가 다르다는 것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직업병, 환경병과 관련해 산업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질환의 원인을 알아내고 진단, 치료, 예방 등을 담당하는 진료과를 직업환경의학과라고 한다.직업환경의학과는 모든 근로자들의 건강관리 및 증진을 목표로 한다.
일반건강검진 및 특수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직업의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질환에 대해 사후 관리를 시행한다.근로자들의 작업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건강상의 유해인자를 조기 발견해 적절한 조치를 취함으로써 건강을 유지하고 증진할 수 있도록 돕는다.
1. 직업병 관리
2. 환경병 관리
3. 근로환경내 유해물질 및 보호구 착용관련 & 응급처치 등에 대한 관리
4. 채용 건강검진
5. 근로자 특수건강검진
6. 각종 자격증 및 면허증 건강진단서 발급
7. 근로자의 건강수준 평가 및 작업조정계획 수립
요추부에 근육이 뭉치고 울혈이 생겨 통증 유발점에 의하여 통증이나 자율 신경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갑작스럽게 근육에 스트레스가 가해지거나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한 결과, 조직이 손상되고 근육 세포 내 칼슘 농도 조절에 이상이 생기면서 발생한다. 근육의 일부분이 지속적으로 수축하면 그 부위에 대사산물이 축적되면서 주위 혈관이 압박되어 혈류가 감소한다. 통증 유발점에서 척수로 들어가는 여러 신경 섬유가 자극을 받아 연관 통증과 같은 자율 신경 증상이 나타난다.
활동성 통증 유발점은 골격근에 존재하는 과민감성 부위로 극심한 압통을 나타낸다. 이때 띠나 매듭처럼 만져지는데, 만지면 아프다. 또 근육이 원래의 길이만큼 늘어나는 것을 방해하며 근육을 약화시킨다. 자극하였을 때 국소적인 경련 반응을 일으킬 수도 있다.
한편, 통증 유발점을 손가락으로 누르면 국소적, 전신적으로 땀이 나고 털이 곧추서는 자율 신경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은 정신적 스트레스, 바이러스 감염, 춥거나 습기 찬 날씨, 장기간 지속되는 긴장 상태, 과도한 근육 사용 등에 의하여 악화될 수 있다.
증상이 경미한 경우에는 휴식과 마사지, 진통제 복용, 냉치료, 온열 치료, 전기 치료, 초음파 치료를 통하여 조절할 수 있다. 중증 이상의 경우에는 바늘을 삽입하여 활동성 통증 유발점을 파괴하는 주사 치료를 할 수 있다.
활동성 근막 통증 유발점이 심하지 않은 경우 가벼운 마사지, 온열 치료, 휴식을 취하면 증상이 호전된다.
- 병변이 있는 근육이 자연적으로 스트레칭될 수 있도록 자세를 취한다.
- 부드럽게, 점진적으로 스트레칭한다. 최소 15초간 유지하고 편안해질 때까지 이완시키며 점차 스트레칭을 강하게 한다.
- 온찜질을 10분간하고 초음파 치료, 전기 치료를 시행한다.
- 얼음 막대, 컵 형태의 얼음을 사용하여 통증이 뻗치는 방향으로 통증 유발점을 2~3회 서서히 문지른다.
중추 신경계 손상의 치료는 급성기 치료와 재활 치료, 사회 또는 직업 재활로 나뉜다. 하반신 마비 환자의 재활 치료는 마비에 따른 기능 장애를 최소화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사고나 뇌졸중과 같은 질환으로 하반신에 마비가 온 환자가 대상이다.
1. 급성기 재활 치료
- 급성기 치료의 목적은 생명을 유지하고 더 이상의 손상을 방지하며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다.
- 재활 치료의 내용은 욕창 방지, 관절 가동 범위의 유지, 대소변 관리, 가능하다면 일찍 앉는 것이나 일상생활 동작의 시작 등이다.
- 욕창은 주로 꼬리뼈 부위와 발뒤꿈치 부위에 잘 생기므로 올바른 침상 자세와 자세 변화로 예방한다. 다만 부러진 뼈의 고정이나 척수 손상의 진행 방지를 위하여 중환자실에서는 한 가지 자세만을 취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예방에 제한을 받기도 한다.
- 관절 가동 범위의 유지는 올바른 침상 자세와 관절 운동으로 얻어진다. 관절 운동은 경직이 없을 때는 하루에 한 차례 정도, 경직이 생기면 하루에 최소 2차례 이상씩 운동을 해 주어야 한다.
- 초기에는 생명 유지나 척수 손상의 진행 방지를 위하여 대소변 관리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소변 관리의 경우 초기에는 폴리 카테터를 사용하지만 가능하다면 일찍 간헐적 도뇨법으로 바꾸는 것이 좋다. 어쩔 수 없는 경우에는 관장을 하기도 하지만, 가능한 한 일찍 일정한 배변 습관이 생길 수 있게 훈련하는 것이 좋다.
2. 포괄적인 재활 치료
- 생명 유지가 가능해지고, 척수 손상을 진행시키는 요인 등이 없어지면, 포괄적인 재활 치료를 시작한다.
- 손상을 입은 환자가 손상 부위에 따라, 행할 수 있는 최대한의 능력을 발휘하게 해 주는 훈련이 필요하다. 이를 위하여 물리 치료, 운동 치료, 작업 치료, 심리 치료, 사회 사업실 상담 등을 시행하고, 그 밖에 방광이나 배변 훈련과 성 기능 재활 등을 시행한다.
- 척수 마비 후에 식사, 세면, 옷 입고 벗기 등의 일상생활 동작 수행과 스스로 걷는 것의 가능성 여부는, 운동 기능 손상의 정도와 관계되어 있는데 특히 운동 기능 레벨과 깊은 관계가 있다. 하지만 적절한 재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 보존되어 있는 운동 기능을 적절히 사용하는 방법을 습득하지 못하여, 할 수 있는데도 못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중추 신경계 손상 재활 전문의와 재활 치료 교육을 받은 전문 간호사, 물리 치료사, 작업 치료사, 언어 치료사, 심리 치료사, 사회 사업실 등의 의료진과 팀을 이루어, 적절한 재활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 재활 치료 프로그램은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서 일상생활을 하는 수준부터, 완전히 독립적인 활동을 하게 되는 수준까지 전 영역에 걸쳐 있다. 이러한 재활 프로그램은 환자, 가족 그리고 간병인이 함께 교육을 받아야 한다. 또한 손상에 따른 합병증을 발견하고 예방하며 치료하는 방법도 교육받아야 한다. 치료가 진행되는 곳은 병원으로만 한정되지 않는다.
- 사회로 복귀하는 것은 환자가 재활 센터에서 재활 프로그램으로 적절한 재활 치료를 받음으로써, 실제로 사회생활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습득하는 것에 따라 결정된다.
고등학생 아들 허리가 아픈데 재활의학과는 어떤가요?
A 때문에 근골격계 질환의 경우 치료를 받으시면 됩니다.우선 정확한 원인 감별을 위해 재활의학과에 내원하여 진료를 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고등학생 아들 허리가 아픈데 재활의학과는 어떤가요?
A 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김정현입니다.일단 의학적 진단이나 소견을 알기위해서는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를 갈 수 있습니다.다만, 병원에서는 병의 유무나 상태를 마악하고, 그에
재활의학과는 어떤가요?
A 안녕하세요. 하이닥 영상의학과 상담의 박재형입니다.좋습니다. 급여도 높고 취업도 잘됩니다.다만 만성 환자 위주로 진료보고 환자들 호전이 대부분 되지 않아 조금 우울하기도 합니다.감사합니다.
있는데요.재활에서도 엑스레이 씨티 MR I등등 다찍는다고 하는데,,,제가 족저근막염으로 치료중이라 진료좀 받으려구요.정형외과 가면 진료비 또 내야 하잖아요? ㅋ
A 안녕하세요, 하이닥 마취통증의학과 상담의 노민현 입니다.보통 대부분 다 보기는 합니다.일단 다니시던 재활의학과 방문하셔서 상담받아보시고, 그 의사분의 처방대로 하시는게 제일 좋을
로컬들은 그렇다치고...대학병원에 경우도 수술할거 같으면 옮겨줄거 같긴 해서요..요새 계속 발목 신경줄이 땅기는거 같은 느낌이라 일단 재활의학과로 가보려 하는데 (복합적? 으로
A 안녕하세요. 하이닥 재활의학과 상담의 김재호입니다."대학병원에 경우도 수술할거 같으면 옮겨줄거 같긴 해서요.. 요새 계속 발목 신경줄이 땅기는거 같은 느낌이라 일단 재활의학과
척수를 다친 경우 재활훈련은 어떻게 하나요?
A 많은 분들이 재활치료를 그냥 물리치료정도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 재활치료란 일반적으로 병의 초기에 예방가능한 합병증을 예방하고 질병으로 인해서 발생된 장애를 위한 기능적
재활치료는 언제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요?
A 뇌졸중 환자의 상태가 어느 정도 안정되었다고 생각될 때 재활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정되기 전에 너무 서두르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동물 실험에서는 너무
저희 어머니가 일주전 뇌경색이 오셔서 왼쪽 다리가 마비가 오셨어요. 지금까지 대학병원에 있었는데, 재활치료를 하려면 대기를 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마비에는 빨리 재활치료를
A 뇌경색은 뇌졸증의 한 종류 중 하나로 급성기의 경우에는 빠른 재활치료를 시작한다면 합병증도 최소화 할 수 있으며,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쉬워질 수 있습니다. 뇌경색의 경우, 뇌
어깨관절 손상 후 재활은 어떻게 하나요??
A 오메트릭운동 : 무거운 공 던지기 -고유감각훈련 : 워블보드 팔로 짚기, 피터(fitter) 사용하기. 기술훈련 유지훈련 일반적으로 위와 같은 순서로 재활을 실시합니다.
무릎관절 손상 후나 수술 후 재활은 어떻게 하나요? 자세히 알려주세요
A 일반적으로 다음 순서에 따라 재활합니다. 소염제 복용, 냉, 열, 전기치료 등으로 염증과 통증을 조절합니다. 관절운동범위를 유지합니다. 처음에 수동적으로 시작해 보조 능동적
기구를 이용한 근력 운동과 치료사의 지시에 따라 개인의 상태에 맞는 개별 근력 운동으로 나뉩니다.어느 방법이 더 좋다 나쁘다 보다 장·단점이 있겠지만, 척추 재활의 경우 각각의 심부
근골격계 질환이나 뇌졸중, 심근경색 등 중증 질환으로 인한 운동기능의 상실 등에 국한되었던 반면, 최근에는 치매나 암 등의 주요 질환에서도 재활의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다. 주요
기구를 이용한 근력 운동과 치료사의 지시에 따라 개인의 상태에 맞는 개별 근력 운동으로 나눠집니다.어느 방법이 더 좋다 나쁘다 보다 장, 단점이 있겠지만, 척추 재활의 경우 각각의
비만은 모든 병의 근원입니다. 과체중일 경우 고혈압, 비알코올성 지방간, 당뇨병 등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요즘 같은 여름엔 건강뿐 아니라 외형적인 모습을 가꾸기 위해
못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 스트레칭, 왜 중요할까? 나이가 들수록 근골격계에 나타나는 문제들이 많은데, 근력과 유연성, 균형감각 저하는 재활훈련과 치료로 충분히 유지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