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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allergy / 過敏性疾病

알레르기는 우리 몸 속에서 일어나는 면역반응의 한 종류로서 보통 사람에게서는 문제가 되지 않는 어떤 이물질에 대하여 특이하게 발생하는 이상 과민 면역반응이다. 알레르기 질환은 현재 우리나라 성인의 약 10%, 어린이의 약 20% 이상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서구화된 생활 환경, 공해, 화학 물질에 노출이 많아져서 점차 증가 추세에 있다.

흔히 사람들은 알레르기 증상으로 몸이 가렵거나 두드러기가 돋는 경우를 많이 생각하지만 알레르기 질환은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기관지 천식과 같은 호흡기 알레르기 증상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알레르기 질환은 발생 부위에 따라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 알레르기성 결막염, 아토피성 피부염, 두드러기 등으로 나뉜다.

알레르기는 단순한 질환처럼 보이지만 소아의 경우 신체 발육과 집중력 저하로 이어져 학습능력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알레르기 질환의 분류
알레르기 질환은 증상이 나타나는 표적기관에 따라 기관지 천식, 비염, 위장관 알레르기, 두드러기 또는 아토피 피부염 등으로 분류하기도 하고 원인물질에 따라 집먼지 진드기 알레르기, 동물털 알레르기, 꽃가루 알레르기, 식품 알레르기, 약물 알레르기 등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는 원인은 알레르기의 유전적 소인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알레르기 유발 물질의 접촉을 통하여 인체 내에서 과민면역반응의 결과로 발생한다. 또한 알레르기 반응은 알레르겐의 종류, 유전적 소인, 성장과 건강 상태 등의 여러 소인의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알레르기 질환은 증상을 유발하는 특정 원인 물질이 있으며, 특정인에 한하여 증상을 일으키며, 나이에 따라 알레르기 질환의 양상이 서로 다르게 나타나는 경향을 가지고 있다.

알레르기 유발물질
알레르기의 유발물질은 유발 경로에 따라 공중항원, 음식항원, 접촉항원으로 나눌 수 있는데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1) 꽃가루: 나무, 잔디, 두드러기쑥 등
(2) 집먼지: 곰팡이, 먼지, 집먼지진드기
(3) 절지동물: 집먼지진드기, 새우, 게, 바퀴벌레 등
(4) 동물: 고양이, 개의 비듬과 털, 고양이 침, 쥐뇨 등
(5) 음식물: 바다가재, 우유, 달걀흰자, 옥수수, 복숭아, 초콜릿, 땅콩, 딸기, 건강식품, 식품첨가물, 방부제, 식용색소 등
일반적인알레르기유발음식물
(6) 물리적 요인: 찬 온도, 햇볕, 압박, 더위, 문지름, 방사선 등
(7) 정서적 요인: 불안, 초조, 스트레스 등 정서적 요인이 천식의 악화와 관련됨
(8) 내분비성 요인: 천식은 사춘기에 호전되나 월경전이나 임신, 폐경기에 악화되는 양상을 보임
(9) 운동: 운동으로 차고 건조한 공기를 과호흡하면서 천식이 유발되며 특히 소아 천식환자의 70~80%에서 동반되는 양상을 보임
(10) 기타: 니켈, 크롬, 금속, 고무, 가죽, 화장품, 향수, 세제, 액세서리, 페니실린주사, 혈관 조영제 등

알레르기 대표 질환과 증상

(1) 기관지 천식
기관지 천식이란 기관지가 좁아지면서 숨이 차고 쌕쌕거리는 숨소리가 나거나 발작적인 기침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특히 찬 공기, 자극적인 냄새, 담배 연기, 매연 등의 자극에 노출되면 기관지가 수축하면서 천식 증상이 나타나는 대표적인 호흡기 알레르기 질환이다.
천식의위험인자
(2) 알레르기성 비염
알레르기성 비염의 3대 증상은 콧물, 재채기, 코막힘 등이며 가려움증이 동반된다. 재채기는 특징적으로 연속 5~6회 정도 하고 심한 경우에는 10회 이상 계속하여 환자가 탈진상태로 만들기도 한다. 콧물은 물처럼 맑은 액체가 흘러나오며 목구멍 뒤로 넘어가기도 한다. 그 밖의 증상은 눈이나 목 안이 가렵거나 눈물이 나고, 두통, 무취 등이 있다.

(3) 알레르기성 결막염
결막은 외부자극이나 이물질의 침범을 받기 쉽고 특히 꽃가루나 집먼지 등 알레르기 유발요인에 노출되면 알레르기성 결막염이 생길 수 있다. 증상은 눈이나 눈꺼풀이 가렵고 따끔거리며 눈에 통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또 각막 주변이 붉게 변한다거나 결막충혈이 발생하며 결막에 눈곱이 생기게 된다.

(4) 아토피성 피부염
연령별아토피피부염증상
증상은 얼굴, 목, 두피, 사지의 접히는 부분에 땀띠 모양으로 홍반의 소수포가 시작되어 심하면 진물이 흐르고 노란색의 가피가 앉게 된다. 자라면서 점차 건조해지는 병변을 보이고 반복되면 코끼리 가죽처럼 뻣뻣해지는 태선화가 일어나서 보기에도 안 좋을 뿐 아니라 가려움증이 악화되어 다시 긁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대체로 소아기에 나타나는 알레르기 질환들은 성장하면서 다른 양상으로 나타난다.

① 영유아기: 태열, 아토피성 피부염, 우유, 계란 등에 의한 위장관 알레르기
② 초등학교 입학전후: 천식
③ 초등학교 후반~중학교 초반: 코 알레르기

이러한 증상들은 사춘기에 접어 들면서 서서히 사라지게 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알레르기가 없어진 것은 아니다. 사춘기에는 신진대사가 활발해져서 알레르기 증상이 일시적으로 억제되어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는 증상이 완전히 없어진 것이 아니므로 주의가 필요하며, 전반적인 신체 기능이 저하되기 시작하는 40대 후반에 접어들면서 이 현상들이 다시 재현될 가능성이 높다. 알레르기 현상은 어릴수록, 증상 발현 횟수가 빈번할수록, 적절한 치료가 늦어질수록 더욱 심해진다. 따라서, 가능한 한 어릴 때부터 원인을 파악하여 그 물질과의 접촉을 차단하는 등 증상 초기부터 적절한 치료를 해야 알레르기 질환의 진행을 억제할 수 있다.

(1) 예방 요법
원인 물질의 회피 또는 제거, 자극성 물질로부터 회피, 약물에 의한 예방 요법

(2) 약물 요법: 경구 또는 흡입 치료제를 사용
① 교감 신경 자극 제제
② Theophylline 제제
③ 항히스타민 제제
④ 부교감 신경 차단 제제
⑤ 부신 피질 스테로이드 제제
⑥ 기타 약물

(3) 면역 요법
① 대상: 뚜렷한 알레르겐이 밝혀졌고 일반적인 항천식약제에 반응이 없거나 이런 약에 심각한 부작용이 있을 때 시행한다.
② 기간: 1~2년 시행하여 증상이 2~3년간 나타나지 않으면 치료를 중단한다.
그러나 평균 3년 정도 시행하여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1~2년간 더 시행한 후 치료를 중단한다.

(1) 환경조절
① 하루 2회 이상 환기
② 상대 습도 50% 이하로 유지
③ 카펫, 천, 소파는 치운다
④ 침구는 햇빛에 말리고 적어도 2주에 1번 정도는 55도 이상의 물에 세탁
⑤ 침대 매트리스는 비닐 커버로 감싸기
⑥ 공기청정기와 제습기 사용
⑦ 살충제 사용
⑧ 옷은 옷장에 보관하고 옷장을 닫아 두기

(2) 자극성 물질을 피한다: 찬바람, 찬음료나 음식, 가스 등

(3) 식품조절
① 모유수유
② 저항원성 우유 사용
③ 식품 첨가제는 피한다.

(4) 항알레르기제의 투여

소아 알레르기와 성인 알레르기의 차이점

모든 알레르기의 대부분은 성장기에 있는 어린이에 그 뿌리를 가지고 있으며 성인에 비해 소아 알레르기는 다음의 몇 가지 중요한 차이점이 있다.

첫째, 피부점막이 미숙하고 면역조절기능이 충분히 발육하지 못한 영유아는 알레르기의 발생 위험성이 매우 높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주위 환경뿐 아니라 식품환경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한다.

둘째, 성장해 가면서 증상이 달리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이를 ‘알레르기 행진’이라고 표현하기도 하는데, 영아 초기에 설사 등의 위장관 알레르기와 아토피 피부염이 나타나다가 차츰 잦은 호흡기 증상을 나타나게 되고, 3세경부터는 천식이 뚜렷하게 나타나며, 이후에는 알레르기 비염이 나타나는 임상경과를 밟게 된다.

셋째, 진단과 치료약물 사용에 제한이 있기도 한다. 소아들은 알레르기와 비슷한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에 자주 걸리기도 하고, 피부반응검사는 4세 이후에나, 증상유발검사는 5세 이후에나 가능하여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간기능 미숙으로 치료약제에 대한 부작용의 위험성이 따를 수도 있다.

넷째, 알레르기 질환은 진행하는 질병이기 때문에 일찍 진단하여 치료를 해주는 것이 나중에 심한 알레르기로 진행하는 것을 막는 지름길이다. 이를 알레르기의 조기차단법이라고 한다.

[사마귀] Ranatra chinensis /

전염성 연속종 질환으로, 전염 물렁종이라고도 한다.

폭스 바이러스에 의해 유발된다. 다른 사람이 쓴 타월 등에 의해서도 쉽게 전염된다. 주로 소아에 많으며, 남아에게 더 흔히 발생한다. 후천 면역 결핍증 환자나 항암 치료 등으로 면역 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성인에서도 잘 나타난다. 물사마귀는 접촉이나 병변 부위를 긁은 후 몸의 다른 부위에 접촉해도 전염이 가능하다.

- 작은 구진 형태로 나타난다. 둥근 모양의 병변이 특징적이며, 피부색 혹은 분홍색을 보이기도 하며 크기가 큰 병변은 대부분 중앙부에 배꼽 모양으로 파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주로 안면, 손, 몸 등에서 자주 발견할 수 있고 손바닥과 발바닥에는 발생하지 않는다. 대개는 증상이 없으나 가려움증을 호소하기도 한다.
- 아토피 피부염 환자나 면역 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광범위하게 침범하고 이차적인 세균 감염도 흔히 발생할 수 있다.

자연히 없어질 수 있지만 몸 여기저기 번지고, 가려우며 다른 피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가능하면 빨리 제거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병변을 액체 질소로 얼려 파괴시키거나 수술적으로 긁어 제거할 수 있다.

예방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감염자와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다.

[곤충 알레르기] Insect allergy / 昆蟲-

곤충 알레르기 는 곤충에 의해 알레르기 질환이 발생하는 경우로서, 원인이 되는 곤충의 종류 및 침입 경로에 따라
1) 쏘는 곤충 알레르기,
2) 무는 곤충 알레르기 ,
3) 흡입성 곤충 알레르기 등으로 구분된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대표적 곤충으로 알려진 벌은 막시류에 속하며, 그 종류가 대단히 많아 전세계적으로 대략 12만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도 46과에 1,000여종의 벌이 서식하고 있다.
이 중에서 꿀벌과와 말벌과의 벌들이 벌 독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중요한 종으로 알려져 있다.

1. 말벌과
땅벌은 복부에 노란 줄무늬를 가지고 있으며, 땅속이나 벽 속 또는 통나무 밑에 집을 지으므로 야외에서 무심코 건드리기 쉽다.
말벌은 난형 또는 서양배 모양의 집을 지어 나무 가지에 매달려 있거나 땅 위에 있으며, 쌍살벌은 몸집이 크고 허리가 가늘며 처마 밑이나 서까래에 집을 짓는다. 벌의 독침은 산란관이 변화한 것이기 때문에 오직 암컷만이 사람이나 동물을 쏠 수 있으며 한번 쏠 때 10~50ug의 독액이 나온다고 한다.

2. 꿀벌과
꿀벌은 말벌과의 벌들과는 달리 자극을 주지 않으면 사람을 공격하지 않으며, 침에 미늘이 달려 있어 쏜 자리에 박히게 되므로 독액낭와 내장이 탈출되어 쏜 벌은 죽게 된다.

벌독액은 여러 가지 효소, 펩타이드 및 아민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 중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항원으로서의 역할은 포스포립파제를 비롯하여 하이알루로니다제, 에시드 포스파타제 및 멜틴 등이 관여하며, 펩타이드와 아민은 독액의 흡수를 용이하게 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 외에도 도파민, 히스타민, 키닌, 세로토닌 등의 화학 매체들도 포함되어 있다.

1. 아나필락시스
곤충에 쏘인 후 나타나는 가장 심한 인체 반응은 쇼크, 호흡 곤란, 두드러기 등의 아나필락시스이며, 이와 같은 급성 알레르기 반응은 전 인구의 약 0.4%정도에서 관찰된다.
대부분의 환자에서 아나필락시스 증상은 벌에 쏘인 후 15분 이내에 발생하며, 증상이 빨리 나타날수록 더욱 심한 증상의 발현이 예견된다.
가장 흔한 증상은 피부에서 발견되는데, 전신 두드러기, 홍조, 혈관 부종이 관찰된다.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더 심한 증상으로는 인두, 후두 및 기관 등 상부 기도의 부종과 순환기계의 허탈, 쇼크 등이 관찰되기도 한다. 그 외에 위장관 경련, 설사, 자궁 수축 등도 나타난다.

2. 국소 반응
벌에 쏘인 후 나타나는 일반적인 반응은 국소적인 발적, 부종, 통증 등이며 이러한 증상은 수 시간 이내에 소실된다. 좀더 심한 국소 증상으로는 광범위한 부종이 관찰될 수 있으며 48시간 정도에 절정에 달하여 1주일까지 지속되기도 한다.

3. 비전형적인 증상
일부 환자에서는 혈관염, 신염, 혈청병, 신경염, 뇌염 등이 나타나며 이들 중 소수에서는 전형적인 급성 아나필락시스가 선행되듯이 그 발생 기전에 어떤 형태든 면역 반응이 관여할 것으로 추측되기도 하나 아직 정확한 것은 밝혀지지 않았다.

4. 독성 반응
독성 반응은 한꺼번에 여러 차례 벌에 쏘인 경우에 볼 수 있으며 독액에 포함된 강력한 물질에 의하여 순환계 허탈에 의해 물론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그러나 알레르기성 반응과 독성 반응의 감별이 쉽지 않은 경우도 흔히 볼 수 있다.

벌에 쏘이면 즉각적으로 얼음 찜질을 하든지 식육 연화제를 부착한다. 꿀벌의 독침이 피부에 박혀 있는 경우는 이를 조심스레 제거함으로써 독액낭의 압축으로 독액이 체내로 더 흡수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증상이 심하거나 병변이 광범위하면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하여 응급 치료를 받아야 한다. 아나필락시스 증상이 나타나면 휴대용 에피네프린 1:1000 용액을 피 주사한 후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

일반적인 알레르기 질환에서와 같이 항원으로부터의 노출을 피하고, 발현된 증상에 대한 적절한 대증 요법이 적용되지만 재차 노출에 의해 심한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은 경우나 예방 및 치료가 어려운 예에 대하여는 면역 치료가 시행되어야 한다.

1. 회피 요법
벌 독 알레르기의 위험이 있는 환자들은 가능한 한 벌에 쏘이는 것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즉 벌이 많은 장소인 꽃밭, 과수원, 쓰레기장 등의 출입을 삼가야 하며, 옥외에서는 언제나 양말, 구두를 착용하고, 몸에 꼭 맞는 옷을 입되, 진하거나 충충한 색깔의 옷을 선택할 것이며, 방향성의 화장품이나 머리 기름을 피하고, 벌이 있는 곳에서 뛰거나 빨리 움직여서 벌을 자극하지 말 것이며, 운전 중에는 창문을 닫고, 집 주위에 있는 벌집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제거할 것 등 간단하지만 필요한 주의가 요구된다.

2. 면역 요법
벌에 쏘인 후 심한 증상을 나타내는 벌 독 알레르기 환자에 대하여 일반적인 회피 요법에 대한 주의나 교육이 이루어져야 하겠지만 불가피한 경우가 많으므로 최근에는 벌 독에 대한 면역 치료가 흔히 시도되고 있다. 또한 벌 독을 이용한 면역 요법은 비교적 안전하고 그 효과도 다른 면역 치료에 비해 월등히 좋아서 95% 이상에서 예방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벌에 쏘인 후 두드러기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필요하고, 특히 벌에 쏘인 후 호흡 곤란, 어지럼증, 실신 등의 심한 알레르기 반응이 발생한 경우에는 빨리 응급실을 방문하여 치료하고, 향후 치료 방침을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또한 개미에 물린 후에도 심한 아나필락시스 반응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개미에 물린 후 어지럼증, 실신 등의 증상이 생기면 반드시 응급실을 방문해서 치료를 해야 한다.

[라텍스 알레르기] Latex allergy /

천연 라텍스나 라텍스를 함유한 물건에서 비롯된 라텍스가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여러 가지 알레르기 증상을 말한다. 직접적인 접촉에 의한 피부 알레르기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라텍스 입자를 흡입하여 비염이나 천식과 같은 호흡기 알레르기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드물게는 심각한 아나필락시스를 유발하기도 한다.

일부 사람들은 유전적으로 라텍스에 대하여 특이 항체를 더 잘 만드는 알레르기 소인을 가지고 태어나지만, 라텍스에 반복적으로 노출되어야 알레르기 질환을 발현한다. 접촉한 피부를 통하여 라텍스가 침투하면 피부 증상을 일으킬 수 있고, 떨어져 나온 입자를 흡입할 경우에는 호흡기 증상을 유발한다. 특히 분말을 함유한 라텍스 장갑은 호흡기 알레르기의 중요한 원인이 될 수 있다.
라텍스 알레르기가 생길 위험이 많은 사람은 라텍스 장갑을 사용하는 의료 관련 근무자, 수술이나 라텍스 성분이 포함된 도관을 자주 필요로 하는 환자, 라텍스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직종의 사람 등 라텍스에 노출될 기회가 많은 사람들이다.

크게 피부 증상, 호흡기 증상, 아나필락시스로 나눌 수 있다.
- 피부 증상 : 라텍스 장갑이나 라텍스를 함유한 신발, 스포츠 용품, 의료 용품 등과 접촉하는 부위에 일어난다. 인설(피부에서 떨어지는 하얀 부스러기), 습진 등으로 나타나는 알레르기성 접촉성 피부염과 소양감(아프고 가려운 느낌)을 동반한 접촉 두드러기 등이 있다.
- 호흡기 증상 : 물건에서 떨어져 나온 라텍스를 포함한 입자를 흡입하여 생기는 알레르기 증상이다. 재채기, 콧물, 코 막힘 등의 코 증상이 주로 나타나는 알레르기성 비염과 발작적 호흡 곤란, 기침, 천명음 등이 나타나는 알레르기성 천식이 있다.
- 아나필락시스 : 가장 심각한 형태의 증상으로, 라텍스에 노출되었을 때 갑작스러운 호흡 곤란, 흉부 압박감, 저혈압, 쇼크 등이 발생한다. 실신을 할 수도 있고, 즉각적인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치명적일 수도 있다.

유발 인자를 피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네어프렌, 니트릴, 부틸, 바이트론 등과 같이 라텍스가 없는 합성 고무로 자연산 고무를 대체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다. 이 경우 원인 항원으로 작용하는 천연 단백질이 없어 라텍스 알레르기를 일으키지 않는다.
알레르기가 있는 환자는 라텍스 성분이 있는지 확실히 알기 전까지 라텍스 함유가 의심되는 물건은 피하도록 한다. 자연산 라텍스가 소량이 들어 있다고 표시된 물건일지라도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
증상이 심할 경우 각각에 대한 항히스타민제, 아드레날린, 스테로이드 등과 같은 대증적 치료제를 쓴다.

고무 밴드, 지우개, 일부 신발과 옷, 풍선, 수술용 장갑, 의료용 도관, 콘돔, 일부 스포츠 용품, 혈압기 커프, 일부 시곗줄, 헬멧, 칫솔 모, 볼링공, 환기 장치 튜브 등 라텍스가 함유된 제품을 사용할 때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 호흡기 알레르기를 예방하기 위하여 환경 관리가 중요하고, 파우더를 함유하지 않은 라텍스 장갑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의료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이 라텍스 알레르기 발현 빈도가 높으므로 유념하여야 한다.

[이럴 땐 의사에게]
평소 라텍스를 함유한 물건을 많이 사용하며 앞에서 언급한 증상을 경험한 적 있으면 알레르기 전문의와 상담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아나필락시스 증상이 있으면 즉시 가까운 병원을 찾아 응급 조치를 받아야 한다.

[식품 알레르기] Food allergy / 食品-

특정 식품이나 첨가물을 섭취한 뒤 몸에서 일어나는 모든 비정상적인 이상 반응 중에서 면역 반응에 의하여 일어나는 증상을 말한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식품을 섭취하면 이에 대한 항체(IgE)와 반응하여 히스타민 등 여러 종류의 화학 매개체가 분비됨으로써 표적 장기에서 각종 증상이 나타난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식품의 종류는 각 나라의 식습관과 연령에 따라 다양한데, 일반적으로 달걀, 우유, 밀, 땅콩, 콩 등이 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메밀 알레르기 환자가 다른 나라에 비하여 많은 것이 특징이다. 각종 식품 첨가물도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 환자의 나이, 식품의 종류와 양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 가벼운 피부 발진이나 위장관 증상부터 비염, 천식과 같은 호흡기 증상이나 쇼크에 빠질 수 있는 아나필락시스와 같은 심한 반응까지 나타난다.
- 피부 증상으로는 발진, 두드러기, 아토피 피부염, 혈관 부종이 있다.
- 위장관 증상으로는 입술이나 구강 점막의 부종, 가려움증, 구토, 복통, 설사, 복부 팽만 등이 있다.

일반적으로 우유나 달걀과 같은 알레르기는 나이가 들면서 소실되지만, 땅콩이나 메밀에 대한 알레르기는 성인이 된 후에도 지속되는 경향이 있다. 원인 식품을 알아내고 피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치료법이다. 또한 동일한 가계에 해당하는 식품군 사이에는 교차 반응을 보이는 경향이 있으므로 이에 대한 평가와 교육이 필요하다.

아토피 소인이 있는 어린이 환자에게는 모유 수유를 권장하고, 이유식도 생후 6개월 이후에 실시하도록 한다. 달걀, 우유, 콩, 땅콩 등 알레르기성이 강한 식품은 1세 이후에 먹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유의 사항]
다음과 같은 경우에 영향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음을 유념하여야 한다.
- 알레르기 식품을 제거할 경우
- 대체 식품으로 적절한 영양 공급을 해 주지 않을 경우

[약물 알레르기] Drug allergy / 藥物-

약물을 투여하였을 때 몸에서 일어나는 이상 반응 중 하나이다. 이상 반응에는 약물 중독, 부작용, 상호 작용과 같이 약물의 특성에 의하여 일어나는 반응과 환자의 과민성 때문에 일어나는 불내성, 특이 체질 반응 및 알레르기 반응이 있다.

투여된 약물이 대사되는 과정에서 생긴 저분자량 대사물이 몸속에 있던 운반체 단백과 결합하여 면역 반응을 일으킨다. 약물 알레르기의 전형적 형태인 아나필락시스는 제1형 알레르기 반응에 의하여 일어난다. 그 밖에 제2, 3형이나 지연형 면역 반응에 의해서도 일어날 수 있다. 모든 약물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나 페니실린, 설파제, 암피실린 등이 흔한 약물로 알려져 있다.

약물 알레르기가 일어나기 위해서는 이전에 동일한 약물에 대하여 감작이 되는 과정이 필요하다. 바로 이 점이 다른 이상 반응과의 차이점이다. 증상의 정도는 투여한 약물의 종류와 양, 경로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약물이 가지고 있는 고유 작용이나 질병의 증상과는 다른 증상이 나타난다.
가장 흔한 증상은 피부 발진인데, 매우 다양하게 나타난다. 그 밖에 혈청병, 약물 열이나 치명적인 아나필락시스가 나타날 수 있다. 약물 열은 약물 치료로 감염에 의한 발열이 소실된 후에 열이 나타나는 것으로 약물 투여를 중단한 후 48시간 이내에 열이 떨어진다.

아나필락시스 발생 가능성에 대비하고, 응급 처치 세트를 항상 갖추고 있어야 하며, 주사약을 투여한 후에는 최소한 30분 동안 환자의 상태 변화를 관찰하여야 한다. 일단 증상이 나타나면 심한 정도에 따라 항히스타민제, 에피네프린, 스테로이드 등을 투여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원인 약물 투여를 중단하면 3~4일 뒤에 증상이 소실된다.

약물을 투여하기 전에 알레르기 질환의 유무와 약물 알레르기 병력 등을 철저히 확인하도록 한다. 꼭 필요할 경우에만 약물을 사용하고 사용 기간, 용량, 사용 빈도도 줄이며 경구 투여하도록 한다. 특히 페니실린 알레르기가 있는 환자는 반합성 페니실린이나 세팔로스포린 계열의 항생제에 알레르기를 보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사용을 피해야 한다.

[알레르기 비염] Allergic rhinitis /

알레르기 때문에 코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다. 알레르기는 우리 몸에 해가 되지 않는 어떤 물질에 이상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그러한 물질을 항원이라 한다. 이 항원은 공기 중에 있다가 호흡할 때 기도로 들어온다. 또한 음식물에 포함되어 섭취되거나, 피부와 직접 접촉하여 우리 몸에 영향을 준다.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곰팡이, 애완동물의 털과 비듬, 바퀴벌레 따위의 곤충 부스러기 등과 같이 호흡기를 통하여 흡입된다. 음식물과 첨가제, 약물 등으로 생기기도 한다. 꽃가루나 온도 변화로 인해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이 나타나기도 한다.

연속적인 재채기, 맑은(수양성) 콧물, 눈과 코의 가려움증, 코 막힘 등이 있다. 환자의 주요 증상을 설문 조사하면 코 막힘이 가장 흔하며, 반 이상을 차지한다. 다음으로 콧물과 재채기 순이다. 코 막힘은 만성적이며, 생활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다. 그 밖에 목 안이 가렵거나 눈물이 나고, 두통이 따르며, 후각 능력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알레르겐(알레르기 항원)에 노출되지 않는 환경 관리, 약물 요법, 면역 요법 등이 있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을 피하며, 먼지에 대해 알레르기 반응이 많이 일어나므로 주변 환경을 청결하게 하고 침구류도 먼지가 적은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또한 급격한 온도변화를 막기 위해 스카프나 마스크등을 착용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알레르기 내과] Department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 /

보통 사람에게는 반응을 일으키지 않는 물질이, 누군가에게는 알레르기원으로 작용하여 나타나는 과민 반응을 알레르기라고 한다.
알레르기 내과는 천식을 비롯하여 알레르기 비염, 음식이나 약물 알레르기,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 등의 알레르기 질환을 담당한다.
이 중 아나필락시스는 기관지 근육의 수축, 후두 부종 등으로 호흡이 곤란해지기 때문에 응급 처치를 필요로 한다.

- 천식, 알레르기 비염
- 음식 알레르기
- 약물 알레르기
- 아토피(atopy) 피부염
- 아나필락시스
- 알레르기 반응 검사

[경성 삼출] Hard exudate / 硬性渗出物

만성 부종이 있을 때 망막 바깥층에 발생하는 질환이다. 망막이나 혈관에서 누출된 성분이 망막에 침착한 것으로, 당뇨망막병증 등에서 관찰된다.

모세 혈관에서 삼출물이 유출된 후 지방과 지방질만이 남고 다른 성분은 재흡수된다. 경계가 불분명한 점 모양 침착물은 비교적 오래되지 않은 것이고, 경계가 분명한 점 모양 침착물은 지방질과 지방을 먹은 소교 세포로 구성된 비교적 오래된 것이다.

황반 부위에 부종이 있을 경우 시력 저하를 느낄 수 있으나 단독으로 존재할 경우 부종이 흡수된 후이므로 무증상일 경우가 많다.

경과를 관찰하고 원인 질환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쥐음열] Rat-bite fevers /

쥐나 족제비, 사막 쥐, 다람쥐 등 설치류에 물리거나, 배설물과 점액 분비물 등을 통하여 박테리아가 인간에게 전파되어 급성 발열, 열병을 일으키는 질병이다.

스피로헤타 스피릴룸 마이너스와 스트렙토바실루스 모닐리포미스라고 하는 두 종류의 그람음성 혐기성 박테리아로 감염 전파된다.

대부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개인과 쥐물음열 감염 유형에 따라 약간의 차이를 보일 수 있다. 염증과 열감이 있고, 상처 주위에 빨간색이나 보라색 발진이 나타난다.
기타 증상으로 스트렙토바실러리 쥐물음열은 고열, 오한을 포함하여 구토, 두통, 근육통과 관절이 부어오르고, 관절통이 나타날 수 있다.
스피릴러리 쥐물음열은 림프절에 문제가 생겨, 림프 체계에 염증과 부종을 일으킨다. 림프절 부종의 가장 흔한 위치는 목과 사타구니이다.

페니실린 항생제로 치료한다.

쥐 등 설치류를 피하고 접촉 후에는 손이나 얼굴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에 빠졌을 때] / -

물에 빠지는 익수 사고는 응급 처치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요 예방 사항은 다음과 같다.
- 본인의 수영 실력을 과신하지 않는다.
- 어린이에게 눈을 떼지 않는다.
- 음주나 일몰 후에는 물놀이를 하지 않는다.
- 준비 운동을 생략하거나 너무 오래 물놀이를 하지 않는다.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했을 때는 무작정 뛰어들기에 앞서 튜브나 긴 막대기, 줄 등을 이용하여 구조하는 것이 구조자와 피구조자의 안전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여건상 이 방법을 사용할 수 없다면, 수영에 자신 있는 사람에 한하여 물에 빠진 사람의 뒤쪽으로 접근하여 구조한다.
환자가 의식이 없을 경우에는 먼저 기도 유지에 주의하여야 한다. 구강 내의 이물질을 확인하여 모두 제거하고, 기도가 막히지 않게 환자를 옆으로 누인다.
만약 환자에게 호흡과 맥박이 없다면 구급차나 요원이 올 때까지 심폐 소생술을 진행하여야 한다. 주변에 심폐 소생술이 가능한 사람이 있는지 먼저 확인하고, 없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진행한다.
- 환자의 상의와 하의의 벨트를 해체하고 바르게 뉘어 머리를 뒤로 젖혀 준다.
- 머리를 젖힌 손의 엄지와 검지로 환자의 코를 막고, 환자의 가슴이 올라올 정도로 입으로 호흡을 2회 불어 넣는다.
- 환자의 양쪽 젖꼭지 가운데에 손바닥을 올리고 그 위에 다른 손을 겹친 다음, 팔을 쭉 펴 어깨를 움직이며 환자의 가슴을 압박한다. 압박 속도는 분당 100회 정도, 압박 강도는 가슴이 4~5cm 들어갈 정도로 30회 실시한다.
- 다시 2회 호흡을 불어 넣고 흉부 압박을 반복한다.

[후두 이] Laryngeal foreign bodies / 喉頭異物

후두에 이물이 걸린 것이다. 후두 질환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낮으나, 한번 이물질이 걸리면 질식하여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원인이 다양하다. 고형 물질을 제대로 씹지 않고 삼키거나 식사를 빨리 하거나 식사 도중 놀란 경우에 잘 생긴다.

이물질이 후두에 걸리는 순간부터 심한 기침, 질식감, 호흡 곤란, 발성할 때 통증 등이 나타난다. 유-소아의 경우에는 진단이 매우 어렵다.
식도 이물과의 감별이 중요하다.

증상이 심하지 않을 때는, 후두경(후두 질환을 진단하는 데에 쓰는 거울) 검사로 정확하게 이물의 종류나 부위를 확인하여 제거할 수 있다. 그러나 이물의 종류에 따라서 응급 상황일 때가 많다. 이때는 우선 기관 절개술을 시행하여 기도를 확보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그러고 나서 겸자를 이용하여 이물을 제거하면 된다.

식사를 천천히 한다. 식사할 때 치아를 이용하여 충분히 씹어서 삼킨다. 생선 가시 등은 잘 제거한 뒤 먹는다.

[오로(산후 질 분비)] Lochia / 惡露(産後膣分泌物)

출산 후 자궁은 정상 자궁으로의 복귀를 위해 퇴축을 보이며 강력한 수축과 통증을 유발한다. 이때 자궁 및 질을 통해 나오는 혈액이 섞인 분비물이 오로(lochia)이다.

자궁강 내로부터의 탈락막과 피가 배출되기 때문이다.

혈액과 림프, 탈락 조직, 점액, 세포 등이 섞여 배출된다.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색이나 점성도가 변화한다. 보통 경산부보다 초산부에게서 오로의 양이 더 적다.
분만 후 약 2~3일 동안은 혈액으로 이루어진 적색 오로가 나오며 냄새나 핏덩어리는 없다. 약 4~10일에는 갈색 오로가 나오며 약간 시큼한 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다. 약 11~21일에는 황색 오로가 나오고 짙은 색이나 크림색으로 나타난다. 약 4~6주가 되면 백색 오로가 나오며 냄새는 없고 양도 점점 줄어들어 완전히 멈추게 된다.

자궁 내 오로가 모두 배출되면 자연적으로 사라진다. 하지만 만약 악취가 나거나 조직 덩어리가 나온다면 염증이나 감염을 의미할 수 있으며 색깔의 변화가 역행되거나 양이 갑자기 많아진다면 진찰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특별한 예방법은 없다.

지속되는 출혈 시 자궁 내 출산 산물의 잔존, 자궁근 내막염, 태반 부위의 불완전한 퇴고, 응고 장애들에 대해 감별해야 하며, 일반 혈액 검사, 자궁 경부 배양, 혈소판 수, 혈액 응고 시간, 초음파 검사 등을 시행해야 한다.
원인에 따라 소파술이나 자궁 수축제를 투여할 수 있다.

[호흡 기도 내 이] airway obstruction / 呼吸氣道內異物

호흡 기도 내로 흡입된 이물로 인하여 기도 폐쇄가 일어나 발생되는 여러 가지 병적 상태를 말한다.

후두 이물은 빵이나 떡, 핫도그 등에 의하여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기관지 내 이물은 생후 6개월~3세의 어린이에게 많이 발생하며, 여자아이보다 남자아이에게 더 많이 발생한다. 노인에게서 음식물 섭취시 나타날 수도 있다. 이물은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물건 또는 음식이 주를 이루는데, 그 중에서도 땅콩, 떡이 가장 흔하다.
기관지 내 이물인 경우 기관지가 완전히 막혀 공기가 통하지 못하게 되면 그 아래 부분 폐포 내의 공기가 흡수되면서 무기폐를 초래한다. 또 부분적으로 막혀 공기가 통하면 증상이 없거나 천명이 일어날 수 있다. 그리고 부분적으로 공기가 들어가기는 하나 나오지 못하는 경우 폐쇄성과 팽창을 일으킨다.

기도 폐쇄를 일으킨 이물의 종류, 폐쇄의 부위에 따라, 시간 경과에 따른 2차 감염의 유무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일어날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이물을 흡입하였을 당시 갑작스러운 기침, 질식, 호흡 곤란, 구역질이 나타난다. 그러나 가끔 이물을 흡입한 후 수시간에서 수주일 동안 증상이 없다가 갑자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이물로 인한 기도 폐쇄가 나타나는 부위에 따라 후두나 기관 내 이물인 경우 컹컹거리는 기침, 쉰 목소리, 심한 폐쇄로 인하여 목소리가 나오지 않거나 숨을 들이마실 때 나타나는 호흡 곤란이 있을 수 있다.
심할 경우에는 청색증이 동반될 수 있다.
기관지 내 이물인 경우도 초기에는 후두와 기관 이물에서와 비슷하다. 기도 폐쇄의 정도에 따라 증상이 없거나 호흡할 때 쌕쌕거리는 천명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폐쇄의 종류에 따라 무기폐나 과팽창이 나타날 수 있다. 때로는 이물 흡입 사실을 모르고 수개월이 지나 간간이 기침하거나 천명이 들리는 정도의 증상만 보이는 경우도 있고, 동일한 부위에 폐렴이 반복되거나 난치성 천식의 증상을 보일 수도 있다.

원칙은 이물을 제거하는 것이나, 제거 방법은 이물의 위치에 따라 다르다. 이물이 후두나 기도 내에 위치할 때에는 내시경으로 확인하고 제거한다. 환자가 질식 상태에 있을 때에는 응급 처치가 필요하며, 이물을 제거한 후에도 남아 있는 염증과 합병증에 대한 치료를 하여야 한다. 이물을 곧바로 제거하면 예후는 좋다. 그러나 후두와 기관 내에 커다란 이물이 걸려 호흡 곤란이 심할 때에는 즉각적으로 제거하지 못하거나 적절한 처치를 받지 못하면 치명적인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기관지 내의 이물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기도 폐쇄 이하 부위에 무기폐, 과팽창, 2차 감염에 의한 화농성 폐렴 등의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이물의 흡입은 대부분 성인의 무관심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으므로 땅콩이나 장난감 부속, 사탕, 동전, 포도 등 삼키기 쉬운 작은 물건은 아이 손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또, 음식을 천천히 완전히 씹어먹는 습관을 들인다. 노인의 경우 틀니가 잘 맞는지 수시로 확인을 해야 한다.

기관지내시경 또는 후두경으로 이물질을 확인하고 제거 할 수 있다. 기도폐쇄 후 의식이 없으면 즉시 119에 신고를 해야 한다. 응급처치로 할 수 있는 것은 하임리히 법으로, 환자의 뛰쪽에서 명치쪽을 강하게 눌러 이물질이 다시 나오도록 하는 것이다. 어린아이의 경우 복부를 눌러 밀어내거나, 엎드리게 하여 등을 강하게 두드려 이물질을 뱉어내도록 한다. 이러한 응급 처치 방법은 평소에 숙지해 두면 좋다.

[구강 알레르기 증후군] Oral allergy syndrome / 口腔-症候群

음식물과 관련하여 일어나는 알레르기 반응으로 특정 음식물을 먹은 후 음식물과 접촉한 부위인 입술, 입안, 혀, 입천장, 목 등이 가려우면서 붓는 것을 말한다.

접촉성 두드러기의 하나로 여겨지며 입안, 입술, 목 등에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난다.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물질이 입안, 입술 등의 점막에 있는 비만 세포 등을 자극하면 가려움과 혈관 부종을 일으키는 물질이 나와 증상을 일으킨다. 이러한 물질은 혈관 확장을 일으키므로 입술과 입안도 부어오르면서 가려움증을 느낀다.
대부분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게 잘 나타난다. 꽃가루와 음식물의 한 성분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부분을 함께 가지고 있어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데, 이를 교차 반응성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두드러기 쑥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수박이나 멜론 등을 먹은 후에 이러한 구강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 자작나무 꽃가루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가공하지 않은 감자, 당근, 사과, 개암나무 열매(헤이즐넛), 키위 등을 먹은 후에 이러한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

- 가공하지 않은 특정 과일이나 야채를 먹을 때 나타난다.
- 대부분 이러한 음식물을 먹은 후 바로 입안, 입술, 혀, 입천장이 가렵고 부어오르는데, 오래 지나지 않아 증상이 사라진다.
- 다른 신체 부위의 반응이 나타나지 않는다.
- 신체 다른 부위의 반응이 동반된다면 다른 종류의 음식물 알레르기인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원인이 되는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 치료법이다. 이러한 회피 요법이 어렵다면 약물 치료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음식물을 먹고 자주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항히스타민제를 장기적으로 복용하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다.

구강 알레르기 증후군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어떠한 음식물을 먹고 증상이 나타나는지, 즉 원인 음식물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정확히 알아낸 후 원인이 되는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럴 땐 의사에게]

- 음식물을 먹은 후 반복하여 입안과 입술이 가렵고 부어올라 생활이 불편할 경우
- 음식물을 먹은 후 구강 증상뿐 아니라 복통, 메스꺼움, 구토 등 다른 소화기 증상이나 호흡기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
- 원인 음식물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경우
- 회피 요법을 하는 중에도 반복하여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 음식물을 먹고 난 후 나타난 구강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오래 지속되는 경우

[알레르기성 자반증] Henoch-schoenlein purpura /

혈관 벽에 알레르기성 염증이 생겨 쉽게 피가 나는 병이다. 흔히 팔다리에 좁쌀 알 크기의 혈흔이 대칭적으로 많이 생긴다.

원인 항원은 명확히 증명되어 있지 않다. 하지만 대부분 상기도 감염을 일으키는 박테리아나 바이러스 감염, 여러 가지 약제, 음식물, 곤충, 백신 주사 후에 나타난다.

- 대부분 소아에서 발생한다.
- 소아에서는 3대 증상인 피부의 자반증, 위장 증상, 관절통 등을 동반한다.
- 자반증은 100% 환자에게 나타나지만 관절통이나 위장 증상은 없는 경우도 있다.
- 위장 증상으로는 압통이 가장 흔하며 오심, 구토, 설사, 변비, 혈변 등을 일으킬 수 있다.
- 사구체 신염이나 단백뇨도 나타날 수 있고, 심한 경우 신장 기능의 저하가 관찰되기도 한다.

- 대부분의 경우 경과가 양호하여 회복이 잘 된다.
- 그러나 심한 위장 증상이 있거나 관절통, 전신 증상이 있을 경우 부신 피질 호르몬을 사용할 수 있다.
- 신우신염에 의하여 급격히 신장 기능이 저하된 경우 다른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

신우신염의 악화와 함께 신장 기능이 저하되거나, 심한 위장관 증상으로 장 출혈과 함께 장 천공도 생길 수 있다. 알레르기성 자반증이 진행되는 경우, 여러 장기의 전신 증상이 심한 경우, 합병증이 의심되는 경우 전문의를 방문하는 것이 좋다.

[알레르기 결막염] Allergic conjunctivitis /

눈이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과 접촉했을 때 일어나는 염증 반응을 말한다.

집 먼지 진드기, 꽃가루, 애완동물(개, 고양이)의 털 등이 알레르기 원인 물질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집 먼지 진드기나 꽃가루 같은 알레르기 원인 물질이 눈으로 들어오게 되면, 결막이 충혈되면서 붓고 가려움증과 눈물이 나게 된다. 결막 부종이 심해지면 묵같은 물질이 올라오는데 이것을 결막 부종이라고 한다.
좀 더 심한 경우에는 눈꺼풀 뒷면에 크고 작은 유두가 나타날 수 있다. 이런 상태가 오래 지속될 경우 시력이 감퇴하거나 소실될 수도 있다.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와 양상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항히스타민제, 크로몰린 소디움 또는 스테로이드 안약을 증상의 정도에 따라 선택하여 사용한다. 스테로이드 안약을 사용할 경우는 합병증으로 녹내장이나 백내장이 올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하다.

알레르기의 원인 물질에 노출되는 것을 최대한으로 피하고, 꽃가루가 날리는 계절에는 되도록 외출을 삼간다. 만약, 외출을 해야 할 경우에는 안경을 착용하도록 한다.

[알레르기 반응 검사] Allergy test /

인체에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항원)이 침입하면 인체는 항체를 생성하며, 이후 같은 항원의 침입할 경우 항체의 저항으로 반응이 나타나는데, 이를 알레르기 반응이라 한다.
알레르기 반응 검사는 이러한 항원, 항체 반응의 유무로 알레르기성 질환을 진단하는 검사이다.
알레르기 반응 검사의 정상 반응은 아래와 같으며, 이상치를 보이는 질환은 알레르기성 비염, 기관지 천식, 알레르기, 아토피성 피부염 등의 알레르기성 피부 질환 등이다.

피부 반응 검사는 항원을 조사하고, 혈액 검사는 알레르기 이상을 판정한다.
1. 피부 반응 검사
의심되는 항원을 환자 피부에 투여하여 반응을 본다. 검사법으로는 항원을 피부 내로 주사하는 피내 반응과 소량의 항원을 피부에 바르고 그 위에 테이프를 붙이는 첨포 시험이 있다.
2. 혈액 검사
알레르기성 질환이 있으면 백혈구 가운데 호산구(eosinophil)가 증가한다. 백혈구 중 호산구의 비율을 조사하여 판정한다.
3. IgE 검사
혈청 IgE를 측정한다. 알레르기 질환에서는 혈중 IgE가 증가한다. IgE는 비만 세포나 호염구와 결합성이 강하고 IgE와 결합한 이런 세포에 알레르겐(항원)이 붙으면 여러 가지 활성 물질이 방출되어 두드러기나 천식이 일어난다. IgE 검사로는 혈중 IgE의 총농도를 측정하는 IgE RIST와 특정 알레르겐에 대한 IgE 항체량을 측정하는 IgE RAST가 있다. IgE RIST 검사로 알레르기 질환의 가능성을 파악할 수 있고, IgE RAST 검사로 원인이 되는 알레르겐(항원)을 결정 할 수 있다.

알레르기 질환을 치료하고 있는 환자는 따로 생체에 이상이 없어도 호산구가 증가하면 정밀 검사를 시행한다.

[알레르기항원면역요법] Allergen Immunotherapy /

알레르겐 특이 면역요법은 1911년 Noon과 Freeman이 고초열환자에게 처음 시도한 이래, 지난 80여 년간 흡입성 알레르겐으로 인한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 그리고 벌독 알레르기 치료에 사용되었으며 현재 환경관리와 회피요법, 약물치료와 더불어 알레르기의 중요한 치료법의 하나가 됐다. 전통적인 방법은 알레르겐을 피하부위에 주사를 반복적으로 놓는 것이지만, 최근에는 혀 밑에 알레르겐을 투여하는 설하 면역요법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면역요법은 모든 알레르기 질환에 효과적인 것은 아니다. 즉, 국제적으로 효능이 인정된 질환은 알레르기와 관련된 천식, 알레르기비염 및 결막염, 그리고 벌독 알레르기 등이다. 일반적으로 면역요법은 천식보다 알레르기비염에 더 효과가 있고, 꽃가루에 의한 계절성 알레르기비염이 통년성 알레르기비염보다 치료 성적이 더 좋다. 면역요법을 시행할 수 있는 알레르겐으로는 나무, 풀, 잡초 등의 꽃가루, 집먼지진드기, 고양이와 개의 비듬 및 털, 그리고 일부 곰팡이 등이 있다.

알레르기 환자에게 원인 알레르겐을 소량부터 차츰 양을 늘려가면서 투여하여 면역반응을 변화시켜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 혹은 완치하고자 하는 치료 방법이다.

면역요법은 모든 환자에서 효과적인 것은 아니기 때문에 면역요법을 시행하면서 증상의 호전 유무를 꼭 확인해야 한다. 면역요법은 최소 3~5년을 유지하는 것이 원칙이며, 치료 기간이 짧으면 다시 증상이 재발할 가능성이 높다. 면역요법을 시행한 지 1년 이상 지나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아나필락시스와 같은 심각한 전신 부작용이 발생한 경우, 면역요법 중 환자의 협조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에는 치료를 중단해야 한다.

건강 Q&A

  • Q식품 알레르기 인가요?

    30대 후반입니다~식품 알레르기 인지 궁금해서요~어제 오후쯤에 매일유업의 (구트) 라는 건강음료를 마시고 난뒤 바로속이 좀 매쓰껍고 얼굴에 열이 나네요~그리고는 목 주위가 좀

    A 것도 힘들다고 느끼시면 전문의 진료 후 음식물 알레르기인지, 맥관부종인지 진단을 받으시는게 필요합니다. 현재 증상이 진행하는 양상을 보인다면 응급실을 바로 방문할 것을 권유 드립니다.

  • Q알레르기가 너무 심해요ㅜ.ㅜ

    나더라구요 전 그냥 알아서 낳겠지 생각을하고 그냥뒀는데 점점심해지더라구요 병원을 가봐야하나요?음식중엔 우유와 생선알레르기가 있구요 또 지금 제가 장애인시설에서 식당일을 하는데 얼굴간지렴

    A 안녕하세요? 하이닥 알레르기내과 상담의 정윤석 입니다. 평소 우유와 생선에 알레르기를 알고 계셨다면 음식 알레르기에 대한 가장 좋은 치료방법은 해당 음식을 먹지 않는것입니다

  • Q이것도 알레르기인가요?

    따가운 느낌이 들더라고요. 호흡곤란이나 신체 붓기 이런심각한 증상은 아니라서 대수롭지않게 생각했는데. 주변에서 알레르기가 아니냐고 하길래.. 경미한 수준의 알레르기인걸까요

    A 안녕하세요. 하이닥 소아청소년과 상담의 김윤모입니다.메밀은 알레르기를 많이 일으키는 음식중 하나입니다. 잘 모르고 지내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음식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분들

  • Q알레르기 검사 (MAST 검사)

    두 달 전쯤에 알레르기 검사 MAST 검사를 받았는데요, 검사결과를 받고나서 좀 의아했습니다.집먼지 알레르기와 몇 가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물질이 체크가 돼 있긴 했는데

    A 들어오는 외부물질(항원)이나 계란, 우유, 밀, 땅콩과 같이 음식물로 섭취하여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물질들에 대한 각각의 lgE 수치를 측정합니다.다만, 알레르기 피부단자검사에

  • Q이것도 알레르기인가요?

    따가운 느낌이 들더라고요. 호흡곤란이나 신체 붓기 이런심각한 증상은 아니라서 대수롭지않게 생각했는데. 주변에서 알레르기가 아니냐고 하길래.. 경미한 수준의 알레르기인걸까요

    A 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정재호입니다.메밀도 밀가루처럼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심한 알레르기 반응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분부터 살짝 불편한 느낌까지 다양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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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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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칼럼

  • 뉴스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식품 알레르기 예방법

    식품 알레르기는 특정 식품 섭취 후 호흡기, 소화기, 피부 등 모든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경미한 두드러기부터 생명을 위협하는 심한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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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사람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지켜볼 수 밖에 없어 아쉽기만 하다.위 사례와 같이 음식물과 관련하여 일어나는 알레르기 반응으로 특정 음식물을 먹은 후 음식물과 접촉한 부위인 입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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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알레르기 유발성분 표시제도 개선 시급!

    식품알레르기 유발성분 표시제도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2년간 식품알레르기 사례는 식품안전 사고(14,031건)의 약 10%(1,354건)을 차지하고 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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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레르기의 발생 원인을 정확히 알고 싶다면? 알레르기-MAST 검사 [알고 받는 건강검진]

    우리 몸이 특정 물질에 대해 과도한 면역반응을 보이는 것을 '알레르기'라고 한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은 꽃가루, 햇빛, 땅콩, 복숭아 등 매우 다양하다. 알레르기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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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레르기, 꽃가루만 피하면 된다고?

    꽃가루가 날리는 계절이 다가오면서 꽃가루 알레르기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알레르기는 꽃가루 외에도 다양한 원인으로 일어날 수 있는데, 특정한 음식물과 관련해 일어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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