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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닥 의학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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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치료] Therapeutic exercise / 運動治療

질병이나 손상으로 생긴 신경이나 근육 혹은 관절계의 비정상적인 기능을 정상 또는 정상에 가까운 상태로 회복하거나 좀 더 나은 상태를 유지하기 위하여 처방하는 신체 운동을 말한다.
운동 치료의 목적은 근력 강화, 관절의 유연성과 관절 가동 범위의 증가, 지구력 강화, 신체의 협조성 증진, 경련성 또는 강직성 운동 장애 개선, 신체 회복 속도의 증가 등이다.

뇌졸중, 외상에 의한 뇌 손상, 척수 손상 등의 신경계 장애 환자나 근골격계 질환자

다음과 같은 도구를 이용하여 이동 훈련, 보행 훈련 등을 시행한다.

- 손목 구름 운동기(wrist roll) : 손가락 관절(수지 관절)의 운동 범위와 근력을 증진한다.
- 손목 회전 운동기(rotary wrist machine) : 수근 관절(손목 관절)과 전완(아래팔)의 회전 운동 또는 상하 운동을 통하여 손목, 팔, 어깨의 근력을 강화한다.
- 오버 헤드 도르래(over head pulley) : 활차를 이용하여 팔, 어깨, 가슴 부위 운동으로 근력을 강화한다. 오십견으로 어깨 통증을 호소하거나 어깨 관절의 운동 범위가 좁아진 환자의 경우에, 어깨의 관절 운동 범위를 늘리기 위하여 사용한다.
- 더블 도르래(double pulley) : 팔 근육의 스트레칭을 위하여 사용되는 도르래이다.
- 고정 자전거(stationary bicycle) : 자전거 타기 운동은 양다리의 근육 강화는 물론 심박동 수 상승으로 심폐 기능을 증진시킨다.
- 경사 침대(tilt table) : 설 수 없는 환자에게 기립 자세를 유지하게 함으로써 기립성 저혈압을 방지한다. 요로 결석이나 감염 방지 등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 평행봉(parallel bar) : 하지 근력의 부족으로 생긴 운동 장애 때 평행봉을 양손으로 잡고 보행 훈련을 한다.
- 다리 신전기(N-K table) : 무릎 관절(슬관절) 부위의 근육 강화를 위하여 사용한다.

환자의 운동 상태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통하여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견디기 힘들 정도로 지나치게 무리하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

[운동 유발 아나필락시스] Exercise induced anaphylaxis / 運動誘發-

운동에 의해 아나필락시스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로 두드러기, 혈관 부종 등의 피부 증상, 호흡 곤란 등의 호흡기 증상, 어지럼증, 실신과 같은 순환기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치명적인 알레르기 반응이다.

운동 유발성 아나필락시스는 물리적 알레르기의 일환으로 일부 환자들에서는 음식물의 섭취 후에 발생하기도 한다. 이들은 특별한 음식물에 의해서만 발생하는 경우와 음식물의 종류에는 관계없이 식후에 발생하는 두 종류가 있으며, 전자를 특이적 음식물 의존성 운동 유발성 아나필락시스라 하며, 이에 반해 후자는 비특이적 음식물 의존성 운동유발성 아나필락시스라고 한다. 서양의 경우는 새우, 훈제 굴, 셀러리, 오렌지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물이 관여하지만, 동양에서는 이와는 달리 밀가루에 의한 경우만 보고되고 있다. 발생 기전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히 밝혀져 있지 않다. 다만, 혈중에 히스타민이라는 물질이 높은 농도로 증가되어 있는 것이 증명되어 비만 세포라는 알레르기 관여 세포에서 분비하는 물질들이 질병을 일으키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다.

두드러기, 혈관 부종, 구토, 복통, 설사, 후두 부종, 기도 수축, 호흡 부전 등의 증상이 같이 나타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특징적인 운동 유발성 아나필락시스는 10세 이상 소아나 성인에서 나타나는데, 운동 중에 나타나기도 하고 운동 후 수분에서 20분 이내에 나타나기도 한다.
비교적 큰 10~15mm정도의 두드러기가 나타나면서 점차 융합되고 전신으로 퍼지게 된다. 쌕쌕거리는 숨소리가 나기도 하고 배가 아프거나 토하고 설사를 하는 경우도 있으며, 혈압이 떨어져서 실신을 하거나 어지러움을 호소하는 때도 있다. 이러한 호흡기, 소화기 및 심혈관계 증상은 개개인에 따라 다양한 소견을 보일 수 있으며 24~72시간 후에 두통, 피로감 등의 후기 증상을 나타내기도 한다.

아나필락시스 반응에 대한 응급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대부분으로 에피네프린과 같은 교감 신경 자극제이다. 아나필락시스가 발생한 경우 환자들은 자기 스스로 주사를 놓은 후 응급실을 방문하여야 한다. 이를 위해 약제를 구입하여야 하고 주사의 사용 방법을 정확하게 익히고 있어야 한다. 항히스타민제를 투여하기도 하며 스테로이드가 도움이 되기도 한다.

효과적인 예방법은 없으나 원인 음식물이 있는 경우 운동 4시간 전후로 원인 음식물을 피하면 아나필락시스를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환자들의 경우는 혼자서 운동을 하면 안 되고 응급처치용 에피네프린을 휴대하여야 한다.

운동 후 아나필락시스 증상을 경험하였다면,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또한 운동 후 아나필락시스 증상이 생겼다면, 바로 응급실을 방문하여 응급 치료를 받는 것이 필수적이다.

[운동 실조증] Locomotor ataxia / 運動失調症

감각이 없어지거나 힘이 없어지는 마비 증상과는 달리 힘과 감각은 유지되면서 섬세한 움직임에 장애를 보이는 질환이다.

소뇌 장애에 의하여 초래되는 증상 가운데 하나이다. 소뇌 장애를 일으키는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크게 유전성 질환인 선천적 소뇌 장애와 2차적 원인에 의한 후천적 소뇌 장애로 나뉜다. 선천성 소뇌 장애는 원인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후천적 소뇌 장애로는 감염, 소뇌 혈관 질환, 소뇌 외상, 종양 등 직접 소뇌에 병변을 일으키는 질환이 있다. 소뇌에 직접 병변을 일으키지 않지만, 소뇌 세포의 기능을 나쁘게 하는 알코올, 비타민 부족, 약물 부작용 등도 있다.

걸을 때 몸통이 취한 듯이 흔들리거나 물체를 잡으려 할 때 헛잡는 등 섬세하게 움직이는 능력이 약해진다.

2차적인 원인을 알 수 있을 때는 원인을 교정함으로써 치료가 가능하다. 그러나 여기서 말하는 치료는 완전한 회복이 아니라 부분 회복을 의미한다. 신경 세포는 일단 손상을 받으면 거의 재생이 되지 않기 때문에 후유증이 남는다. 유전성 소뇌 장애의 경우 근본적인 치료 방법은 아직 없다.

[운동 실조증 환자의 주의 사항]
정상인에 비하여 균형 감각이 떨어지므로 쉽게 미끄러지거나 넘어질 수 있다. 자세를 바꾸거나 몸을 돌리거나 앉았다 일어날 경우 넘어지기 쉬우므로 조심스럽게 천천히 움직여야 한다. 주변 사물이 잘 보여야 몸의 균형을 잡을 수 있으므로 주변 환경이 잘 보이지 않는 어두운 곳도 피한다. 다리에 힘이 있어야 몸의 균형을 잡는 데 도움이 되므로 정기적으로 하체 힘을 키우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운동 유발 천식] Exercise-induced asthma / 運動誘發喘息

운동할 때 기관지가 정상인보다 덜 늘어나고 운동을 마치고 쉴 때 반동적으로 기관지가 운동하기 전보다 오히려 좁아지는 질환이다.
정상인이 운동할 때에는 기관지가 늘어나서(기관지 확장) 운동에 필요한 산소를 공급받을 수 있다. 운동 후에 안정을 취하면 늘어났던 기관지가 원래의 굵기로 되돌아간다. 그러나 운동 유발 천식 환자는 운동 후 기관지가 원래보다 오히려 좁아지게 되어 호흡 곤란을 느낀다.

천식 환자에게 일어나는 경우가 가장 흔하지만,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아토피성 피부염 등의 다른 알레르기 질환만을 가지고 있는 환자에게도 나타날 수 있다.

호흡 곤란이나 천명, 기침 같은 기관지 천식의 증상이 운동 후에 나타난다. 운동을 하고 나서 5~10분 후에 가장 심하게 나타난다. 특징적인 소견은 이런 증상이 한 번 나타나면 그 뒤 3∼4시간 동안은 다시 운동을 해도 천식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이 기간을 불응기라고 한다.
어느 나이에서도 발생할 수 있지만 특히 어린이에게 자주 발생하여 성장 과정에서 많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이런 아동은 또래에 비해 본인이 상대적으로 운동 능력이 뒤떨어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친구와 어울리는 것을 기피하거나 따돌림을 받는 경우가 흔하므로 아동의 인격 발달 과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또 운동 능력이 남들보다 떨어지는 것에 대해 열등감을 느끼기 때문에 지나치게 운동을 함으로써 건강을 해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기관지 천식 치료와 크게 다르지 않다.
평소에 천식의 중증도에 따라 규칙적으로 약제를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으로 악화되었을 경우에는 교감 신경 자극제라는 기관지 확장제(벤톨린, 브리카닐 등)를 흡입하는 것이 가장 우선적인 치료이고, 대부분 이 방법으로 좋아질 수 있다.
과거에는 천식 반응의 위험 때문에 무조건 운동을 하지 말도록 권유했으나 지금은 환자에게 적합한 운동의 종류와 강도를 처방해 주고, 운동 전에 적절한 약제를 사용하여 천식의 발생을 예방하도록 권장한다.

운동 전에 천식의 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약물을 이용하는 방법과 약물을 사용하지 않는 방법으로 나뉘는데, 2가지를 적절하게 사용해야 한다.

1. 약물을 사용하지 않는 예방법
- 준비 운동을 한다.
- 적합한 운동으로 수영, 볼링, 골프, 야구 등이 있다. 특히 수영은 습기가 많은 공기를 들이마시고 운동량을 자신이 조절하기가 쉬우므로 가장 권장되는 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볼링, 골프, 야구 역시 운동 유발 천식이 잘 생기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적합하지 않은 운동으로는 달리기, 농구, 축구, 테니스 등이다.
- 차고 건조한 아침 공기가 운동 유발 천식과 관련이 깊다. 입으로 숨을 쉬는 경우에는 차고 건조한 공기가 직접 기관지로 들어가게 되어 천식 발작을 일으키기 쉬우므로 운동을 하는 동안에도 반드시 코로 숨을 쉬는 것이 좋다.

2. 약물을 이용한 예방법
- 교감 신경 자극제 : 예방에 가장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약제는 기관지 천식의 치료에 널리 사용되는 교감 신경 자극제로 흡입기를 사용하여 빨아들인다. 일반적인 사용 방법은 운동하기 약 5∼10분 전에 흡입기를 이용하여 2번 빨아들이는 것이며, 운동 유발 천식의 예방뿐만 아니라 천식 발작이 생긴 경우에도 효과적인 치료법이다.
- 크로몰린 제제(Cromolyn Sodium, Nedocromyl Sodium) : 교감 신경 자극제보다 효과는 약간 떨어지지만 부작용이 거의 없으므로 어린이에게 많이 사용하는 약제이다. 보통 흡입기를 이용해서 운동 전에 2번 빨아들이는 방법을 많이 사용한다.

[이럴 땐 의사에게]

기관지 천식이나 다른 알레르기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 운동 후 호흡 곤란이나 쌕쌕거리는 소리 등이 나면 운동 유발 천식을 염두에 두고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데 이는 아이의 사회적 성장 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운동 부하 검사] Tredmill test / 運動負荷檢査

제한된 조건에서 처방된 운동을 시키면서 심전도와 혈압을 측정하는 검사이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잘 나타나지 않는 관상 동맥 질환의 위험 인자를 발견하고 최대 운동 수행 능력을 알아보는 검사이다.

가슴에 심전도 검사에 필요한 전극을 붙이고 상박에 혈압계를 부착한 후 러닝머신 위에서 걷기 시작한다.
- 안정 시의 혈압과 맥박, 심전도 등을 살펴보고 이상 유무를 판단한 뒤 운동 중에 매 3분마다 속도와 경사도를 올려 안정 시에 측정한 항목들이 최대 운동 중에 어떠한 변화를 일으키는지 관찰한다.
- 검사 중에 심전도상의 ST 분절, T파의 이상, 조기 심실 수축, 전도 장애, 심박동 수의 변화를 포함한 이상 리듬이 있는지 관찰하고 혈압의 변화, 피로, 흉통의 유무, 숨 가쁜 호흡 등의 증상을 관찰한다.
- 운동이 종료된 후에도 위의 변화를 관찰하여 안정 상태로 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한다.
-각종 성인병(심근 허헐, 부정맥, 고혈압 등)의 유무를 알 수 있으며, 심폐 지구력을 측정할 수 있다. 이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심근 핵의학 검사나 스트레스 심장 초음파 등을 거쳐 관상 동맥 조영술을 시행한다.

검사 전에는 자정부터 금식하거나 검사 2시간 전까지 가벼운 식사만을 허용하고, 검사 4시간 전부터 금주 및 금연해야 한다. 강심제 또는 베타 차단제 같은 심장 약은 검사를 처방한 의사와 투약 유무에 대해 상의해야 한다. 심장 건강력과 신체 검진을 통해 검사의 금기 사항이 있는지 미리 확인하고, 운동을 위해 느슨한 옷을 입고 편안하고 잘 맞는 신발을 신어야 한다.

[퇴행 관절염의 운동 치료] / 退行關節炎-運動治療

관절염 환자들도 적절한 양의 운동을 함으로써, 관절의 통증을 오히려 경감시키고 관절 주변의 근육을 튼튼하게 하여 관절염의 진행을 막을 수 있다.
걷기 운동은 하기 쉽고 돈이 들지 않으면서 부담이 가지 않는 좋은 운동으로, 적절하게 시도하면 퇴행 관절염 환자에게 가장 효과적인 운동이 될 수 있다.

퇴행 관절염

일단 무작정 걷는 것보다 단계를 세워 걷는 것이 효과적이다.
일반적으로 걷기 운동에는 다섯 단계가 있다.
- 1단계 : 천천히 걷기 시작하며 준비를 하는 단계이다. 3~5분 할당한다. 준비 단계는 어떤 운동에서든 매우 중요한데, 본격적으로 운동을 할 때 체온이 오르고 맥이 빨라지는 신체적 적응이 이 단계에서 이루어진다.
- 2단계 : 잠시 멈추고 다리의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 주는 단계이다. 시작하기 전 다리의 근육을 풀어 주면 걷는 동안 근육이 아픈 정도가 덜하다. 이완은 반드시 양측을 동시에 하고 한 번에 20~30초 지속한다. 적절한 이완 운동은 3~4분, 근육을 펼 때에는 근육이 긴장되는 것이 느껴질 때까지 펴 주고, 펴 준 자세를 20~30초 유지한다. 이때 호흡은 자연스럽게 하고 숨을 멈추지 않는다.
- 3단계 : 조금이라도 속도를 올리는 단계이다. 걷는 시간은 서서히 늘려 나가는데 처음 걷기 시작했다면 이 시간을 5분 정도로 잡는다. 별 문제가 없다면 1주일에 5분씩 시간을 늘리도록 한다. 힘이 들면 같은 운동량을 유지하고 1분씩 늘리도록 한다. 최대 운동량은 1회 60분이다. 이 시간에는 준비 운동과 4단계의 속도를 줄이는 시간이 포함된다.
- 4단계 : 속도를 줄이는 단계이다. 3~5분 할당한다. 이 단계에서는 심장 박동수가 걷기 전의 속도로 되돌아올 때까지 걸음의 속도를 늦춘다. 10초에 심장 박동수가 10~14회로 돌아올 때까지 천천히 걷는다. 서서히 속도를 늦추지 않으면 운동할 때 늘어난 혈액 순환이 다리로 몰려, 어지럽거나 심하면 쓰러질 수도 있다.
- 5단계 : 운동을 멈추고 다리의 근육을 다시 펴 주는 단계이다. 운동 후 이완 운동을 하는 경우 근육통이 덜 생기고 유연성과 관절의 운동 범위 보존이 개선된다. 2단계에서 했던 것과 똑같은 방법으로 근육을 풀어 주는데, 2단계에서 한 과정을 20~30초씩 지속했던 것과는 달리 5단계에서는 한 과정을 30~45초씩 지속한다.

1. 사전 주의 사항
- 운동화 : 가장 중요한 것은 발에 잘 맞는 쾌적한 신발이다.
- 양말 : 면이나 모직 양말은 땀을 흡수하므로 적당하다.
- 운동복 : 면으로 된 옷이 운동에는 가장 좋다. 운동 중에 체온을 뺏기지 않게 옷을 따뜻하게 입는 것이 좋다. 얇은 옷을 여러 벌 겹쳐 입는 것이 두꺼운 옷 한 벌을 입는 것보다 바람직하다.
2. 좋은 자세
- 팔은 자연스럽게 걸음에 맞추어 흔든다.
- 군인이 행진하는 듯한 팔 움직임은 어깨 관절에 부담을 준다.
- 고개를 들고 턱을 내밀지 않는다. 고개가 앞으로 쑥 나오는 자세는 목 관절에 무리를 준다.
- 어깨나 가슴을 기울이지 말고 쫙 편다. 복근은 살짝 끌어당겨 허리를 받치도록 하고, 어깨가 기어 올라가지 않았는지 항상 신경을 쓴다.
- 횡격막까지 이용하여 심호흡을 한다.
- 주먹을 꼭 쥐지 않는다. 손아귀에 달걀을 하나 쥐고 있다고 생각하며 걷는다.
3. 부작용
무릎이나 발목 등 하반신에 관절염이 있는 환자는, 많이 걸을 때 무리한 하중이 관절에 미칠 것을 걱정하게 된다. 그러나 걷기는 다른 운동에 비하여 관절에 충격을 많이 주지 않는 저충격 운동에 속한다. 운동을 하면서도 관절에 미치는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적절한 신발과 양말을 신어 땅에서 관절로 전해지는 충격을 최소화한다.
- 가능하면 체중을 줄이도록 노력한다.
- 필요하다면 지팡이를 짚어 하중을 분산시킨다.
- 되도록 평탄한 길을 걷는다.
4. 사후 주의 사항
지속적인 운동을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규칙을 지킨다.
- 얼마나 오래 운동을 할지 먼저 정하고 시작한다.
- 기록을 남긴다.
- 1주일이 지나면 평가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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