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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골격계’ 검색 결과입니다.

[골격계] Musculoskeletal system / 筋骨格系

중력과 힘 그리고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탱하고 보호하는 뼈, 뼈와 뼈를 서로 연결하여 움직이게 해 주는 관절, 수축과 이완을 통하여 움직임을 만들고 힘을 전달하는 근육, 크게 이 세 가지를 합쳐 근골격계라고 한다.

서 있는 것, 걷는 것, 뛰는 것 등의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하고 있는 모든 움직임은, 근골격계의 상호 작용으로 이루어진다. 만약 근골격계 중 어느 하나라도 문제가 생기면, 신체는 제대로 움직일 수 없다. 근육에 문제가 있으면 힘을 낼 수 없고, 뼈에 문제가 있으면 지탱을 할 수 없고, 관절에 문제가 있으면 뼈가 움직일 수 없기 때문이다.
근골격계는 주로 외상성 손상과 퇴행성 손상을 통하여 질병을 유발한다. 일부에서는 감염이나 유전적 원인으로 질병이 나타나기도 한다.

[외피] Integumentary system / 外皮系

표피, 진피, 피하 지방층으로 구성된 피부, 분비 기능을 갖춘 외분비선, 모낭에서 나오는 각질화된 구조물인 모발, 각질화된 구조물인 손발톱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체의 가장 외부에 위치하며, 외부의 충격이나 자극으로부터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
여러 가지의 자극을 인지하여 신경계로 전달하는 역할을 하며, 외부나 내부 온도의 변화에 따라 적절히 체온을 유지하는 기능을 한다.
외피계의 손상은 비교적 가볍게 다루어지는 경향이 있으나, 전반적인 건강 유지와 심리적인 면에서 많은 영향을 미치므로 건강 관리의 기본이 된다.

[내분비] Endocrine system / 內分泌系

말 그대로 호르몬을 분비하는 장기를 말한다. 갑상샘, 부갑상샘, 부신, 뇌하수체, 췌장 등이 대표적이다.
내분비계에서 호르몬은 별도의 분비 통로가 아닌 혈액을 통하여 체내로 분비되며, 혈관을 타고 표적이 되는 장기에 빠르게 작용한다.
내분비와 반대적인 개념인 외분비는 주로 소화관에서 소화 효소 등을 도관 등의 전용 통로로 분비하는 것을 말한다.

내분비계가 분비하는 호르몬은 인체에서 어두우면 조명을 켜고 밝으면 끄는 스위치나 물이 넘치면 잠그고 부족하면 여는 밸브와 같은 역할을 한다.
흔히 호르몬을 효소와 혼돈하는 경우가 많은데, 효소는 밸브를 여는 힘을 키워 주거나 조명을 더 밝게 하는 등의 보조적인 역할을 할 뿐 효소 단독으로는 호르몬처럼 직접 밸브를 열거나 조명을 켤 수가 없다.
호르몬 분비의 균형이 깨지고 특정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거나 분비가 원활하지 않으면 해당 호르몬에 영향을 받는 모든 기능에 문제가 생겨 다양한 질병이 나타날 수 있다.
내분비계에 이상이 생기는 원인으로는 선천적인 것부터 감염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한데,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은 경우가 상당수이다.

[정신 신경] / 精神神經系

정신과 신경을 포함하는 정신 신경계는 모든 뇌의 활동과, 중추 신경과 말초 신경의 활동에 따른 운동, 언어, 감각 활동 등을 포함한다.

도파민(dopamine), 세로토닌(serotonin), 히스타민(histamine), 아세틸콜린(acetylcholine) 등의 신경 전달 물질이 뇌에 작용하면 신경 세포가 작용을 하게 된다. 이때 작용하는 신경 전달 물질은 각각의 특유한 기능을 한다.
도파민은 기분, 수면, 주의력 등과 관련이 있고, 세로토닌은 우울증과 관련이 있다. 파킨슨병은 도파민의 부족과 관련이 있으며, 정신 분열증은 도파민 과다와 연관되어 있다.
뇌는 기억력이나 사고력 등의 기능과 청각이나 시각 등의 감각을 관장하며, 12쌍으로 이루어진 뇌 신경과 31쌍으로 이루어진 척수 신경은 각각 그 특성에 따라 감각과 운동 영역을 관장한다.

[혈액 면역] Blood, Immune system / 血液 免疫界

혈액 면역계는 혈액과 림프로 구성되어 있다.
혈액은 체내 혈관과 심장 속을 흐르는 붉은 액상 조직으로 흔히 피라고 일컫는다. 림프는 체내의 림프관 속을 흐르는 무색의 투명한 액체로 모세 혈관에서 나온 혈장과 조직액이 삼투압의 영향으로 림프관으로 이동한 것이다.

혈액 면역계는 동맥이나 정맥, 모세 혈관 등을 통하여 몸속 구석구석을 순환하면서 체내의 산도나 온도 등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혈액과 림프의 일정 성분을 통하여 체내로 침입한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을 파괴하고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혈액은 체내 조직이나 기관에 산소와 영양분, 호르몬 등을 공급하며, 이산화탄소와 노폐물을 배설 기관으로 보내는 일을 한다. 림프 역시 체내 조직이나 기관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노폐물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혈액 면역계의 관련 질환으로는 빈혈, 백혈병, 림프종, 호지킨 림프종, 비(非)호지킨 림프종, 혈우병, 말라리아 등이 있다.

[호흡기] Respiratory system / 呼吸器系

호흡 작용에 관여하는 코, 인두, 후두, 기관지, 기관, 폐 등을 모두 호흡기계라고 한다.
코로 들이쉰 외계의 산소를 비강, 인후, 기관, 기관지를 거쳐 최종적으로 폐의 말단인 폐포에서 가스 교환을 함으로써 체내의 중요한 에너지원인 산소를 공급하고, 체내의 가스 교환 과정에서 생성된 불필요한 이산화탄소를 몸 밖으로 배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호흡기계가 잠시라도 멈추면 인체는 치명적인 영향을 받게 된다. 호흡기계는 연수에서 관장하며, 호흡에 관여하는 근육은 불수의근이다.

호흡기계는 몸 안으로 체내의 중요한 에너지원인 산소를 빨아들이고, 체내의 가스 교환 과정에서 생성된 이산화탄소를 몸 밖으로 배출하는 중요한 기능을 담당한다. 또한 공기 중에 섞인 먼지, 세균, 바이러스 등을 코나 기관 등의 미세한 털이 걸러 내서 체내로 들어가지 못하게 막아 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호흡기계는 후각 기능, 발성 기능 등에도 영향을 미친다.
호흡기계 질환으로는 폐렴, 폐암, 폐결핵, 폐농양, 기관지염, 인후염, 인후 농양, 역류 인후두염, 급-만성 부비동염, 비용종 등이 있다.

[회전개 질환] Rotator cuff disease / 回轉筋開疾患

회전근개나 그 주변에 있는 점액낭에 병이 나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내부적 원인설, 외부적 원인설, 복합적 원인설이 있다.
- 내부적 원인설 : 회전근개 자체가 혈액 순환 장애나 노화 등으로 약해져서 병이 발생한다는 설이다.
- 외부적 원인설 : 회전근개가 돌출된 어깨뼈의 앞부분과 반복적으로 충돌하여 증상이 발생한다는 설이다. 반복적인 충돌 때문에 충돌 증후군(impingement syndrome)이라고도 한다. 간혹 힘을 너무 많이 주어 생기는 외상 때문에 증상이 유발되기도 한다. 왼쪽과 오른쪽 차이가 뚜렷하지 않으며, 직업에 따른 차이도 분명하지 않다. 다만 팔을 자주 들어 올리는 작업을 하는 사람에서 발생 가능성이 높다.
- 복합적 원인설 : 회전근개 자체가 약해지고 뼈에 자주 부딪히는 일이 겹쳐서 발생한다는 설이다. 최근에는 이 복합적 원인설이 일반적이다.

증상이 일찍 나타나는 경우에는 20대 전후에 시작된다. 젊은 사람은 과도한 운동 후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간혹 다쳐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젊은 환자는 안정을 취하면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50대 전후에 증상이 발생하면 만성이 되기 쉽다. 동결견과 발생 연령이 비슷하여 자세히 진찰하지 않으면 혼동하기 쉽다.
가장 흔한 증상은 통증으로 주로 어깨 부위에 발생한다. 특히 어깨 아래쪽, 팔 위쪽의 바깥 부분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환자는 어깨보다는 팔에 병이 있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통증은 팔의 움직임과 무관하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주로 밤에 통증이 심해지므로 잠을 이루기 힘들거나 자다가 깬다.
증상이 지속되면 점차 팔과 어깨를 움직이기 힘들고, 심하면 어깨 관절 운동을 하기 어렵다. 어깨 운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동결견과 구분하기 어렵다. 몸 뒤로 팔을 돌리기 어려워지며, 쇠약감이나 무력감이 있을 수 있다.
환자의 나이가 많을수록 회전근개가 파열된 경우가 많다. 통증 정도와 회전근개의 상태가 다를 수도 있으므로 증상만으로 병의 경중을 판단해서는 안 된다.

증세가 가벼운 경우 증상을 악화시키는 활동을 줄이고 안정을 취하면 나을 수 있다. 관절 운동이 어려울 때는 관절 운동을 회복시키는 운동을 한다. 회전근개가 파열되기 전에는 회전근개를 강화하고 여러 근육의 균형을 바로잡아 주는 특수 운동을 한다. 회전근 강화 운동은 특별한 방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경우에 따라 진통 소염제나 부신 피질 호르몬 주사를 투여하거나 물리 치료 등을 하기도 한다. 수술하지 않고 수개월 동안 충실히 치료해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수술을 고려하여야 한다. 수술하여 병든 점액낭을 제거하고 회전근개와 부딪히는 어깨뼈 앞부분을 다듬으면 90% 정도의 환자가 호전을 보인다.

완전히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아직 없다.

[비골건 탈구 ] dislocated peroneal muscle / 腓骨筋腱脫臼

비골근건이 족관절 외과의 후방을 지나가는 부분에서 제 위치를 이탈하여 앞으로 전위되는 것을 말한다. 이학적 검사 시에 검사자가 내번, 족저 굴곡을 시키고 환자가 이에 저항하여 배굴, 외번, 외회전할 때 비골근건이 아탈구나 탈구가 되면서 툭 또는 덜컹 하는 소리가 나며 건이 이탈되면 확인할 수 있다. 연부 조직만 손상된 경우에는 방사선 사진 검사상 아무 이상이 없으나, 급성 상방 비골 지대 손상에서 상방 비골 지대의 비골 부착 부위에 얇은 뼈가 견열되는 경우 단순 방사선 검사 소견으로 알 수 있다.

비골근건이 비골구에서 아탈구나 탈구되는 손상 기전은 대부분 발목 관절이 배굴된 상태에서 비골근건이 강하게 수축하기 때문이다. 이는 스키 손상에서 흔하지만 전혀 스키를 타지 않은 사람에게도 발생한다. 비골근건을 족관절 외과의 후방에서 이탈되지 않도록 하는 상방 비골근건 지대가 파열되어 발생한다.

발목을 움직일 때 족관절 외과 부위에서 ‘툭툭’ 하는 소리가 나고, 통증이 있다. 또한 건이 제 위치에서 이탈되어 외과 위로 돌출되기도 한다. 급성기의 경우에는 통증과 부종이 있다. 따라서 급성인 경우 겉으로만 보아서는 진단이 어렵다. 만성적인 경우는 수술을 통하여 치료할 수 있다.

손상 정도와 뼈와 연부 조직의 해부학적 구조에 따라 결정한다. 급성 탈구의 경우 상방 비골 지대를 봉합하고 석고 고정을 한다. 만성적인 재발성 탈구는 증세가 있는 경우에 수술적으로 치료한다. 재발성 탈구를 일으키는 해부학적 요인은 상방 지대의 기능 저하, 비골구가 얕은 경우, 원위 비골의 후면이 오히려 볼록하여 비골구로서의 기능을 할 수 없는 경우 등이 있다. 수술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단순히 상방 비골 지대만 재건해서는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할 수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 비골구를 깊게 하는 방법이 흔히 사용된다.

특별한 예방법은 없으나 발목에 무리가 가는 운동을 할 때 주의한다. 발목에 지나친 힘이 가해지지 않도록 보호하며 발목 통증, 부종이 발생하면 즉시 병원을 찾아가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비골건 손상] Disorders of peroneal tendons / 腓骨筋腱損傷

비골근건이 손상을 받아 늘어나거나 상처가 생기는 질환이다.

비골근건의 손상 원인은 다음과 같다.
- 비골구 내에서 장비골근건과 족관절 외과 사이에 끼어 압박되어 발생한다.
- 아탈구에 의하여 발생한다.
- 발목 관절의 불안정성, 지나친 사용에 의하여 발생한다.

비골근건의 주행 부위를 따라 부종과 통증이 있으며, 발목 관절이 자주 삐는 증세와 동반되는 경우도 많다. 건초염에 의하여 염 발음이 있을 수도 있다. 건초는 매우 두터워지고 건의 운동이 제한되어 비골근건의 경련이 발생하기도 한다. 건이 완전히 파열되지 않은 경우 근력은 거의 정상적이다. 서 있는 상태에서 발 전체의 모양을 잘 관찰하여야 하는데, 요족 내반 변형이 있는 경우에는 비골근건의 손상 가능성이 높다.

비골근건 이상에 의한 가벼운 증세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 진통제를 투여하거나 증세에 따라 4~6주 정도 석고 고정을 할 수 있다. 에어 캐스트와 같은 발목 보조대를 하여 과도한 내번을 방지하고, 비골근건에 가해지는 압박을 줄인다. 목이 높은 농구화도 발목을 보호하는 데 유용하다. 완전 파열이 있더라도 증세가 없고, 기능 장애가 없다면 꼭 수술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특별한 예방법은 없다. 단지 지나친 사용에 의한 비골근건 손상을 예방하기 위하여 무리한 운동은 피한다. 운동 전후에 준비 운동을 충분히 하여 갑작스럽게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한다.

[대퇴 사두 염좌] Quadriceps femoris muscle distortion / 大腿四頭筋捻挫

대퇴 사두근이 늘어나거나 찢어진 상태이다. 대퇴 사두근은 대퇴의 앞면과 옆면을 구성하는 4개의 근육 조직이다. 대퇴 직근, 외측 광근, 내측 광근, 중간 광근으로 이루어지며, 신전시키고 높은 곳을 오르거나 뛰거나 일어날 때 사용한다. 대퇴 사두근 염좌는 중증도에 따라 Ⅰ급, Ⅱ급, Ⅲ급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자주 발생하는 부위는 대퇴 직근이다.

대퇴 사두근의 강력한 수축이 있을 경우 발생하기 쉽다.
- 익숙하지 않은 운동을 격렬하게 할 때
- 단거리 달리기를 하거나 발차기나 점프를 할 때
- 준비 운동 없이 운동을 했을 때
- 유연성이 불충분할 때
- 과다한 근육의 경직
- 근력의 불균형
- 근육의 과다 사용
- 충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운동했을 때
그 밖에 과거 부상이 있을 경우, 척추 기능에 이상이 있을 경우, 잘못된 기술을 구사했을 때에도 나타날 수 있다.

국소 동통과 압통으로 근육의 손상을 느끼게 되고 멍과 부종이 나타나며 하지 변형이 생길 수 있다.
- Ⅰ급 경증 손상 : 저항을 가하여 능동적으로 수축하거나 수동적으로 스트레칭했을 때 통증을 느낀다.
- Ⅱ급 중등도 손상 : 저항을 가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능동 수축, 수동 스트레칭을 할 때 심한 통증이 있다.
- Ⅲ급 중증 손상 : 근육이 완전히 파열된 상태이므로 통증과 함께 기능 손실이 따른다.

근섬유는 외상을 입을 경우 대개 3주 안에 낫지만, 손상된 부위와 정도에 따라 치료 기간과 결과가 달라진다. 치료는 먼저 출혈을 조절하며 스포츠 손상의 응급 처치법인 라이스 요법을 적용한다. 라이스 요법은 안정, 얼음 찜질, 압박, 올림의 4가지 처치를 일컫는다.
- 안정 : 손상 부위를 가능한 한 움직이지 않고, 만지지 않으면서 국소 안정을 취하고 상태가 악화되는 것을 방지한다. 손상 부위에 부목을 대주는 것도 효과적이다.
- 얼음 찜질 : 손상 부위의 부종과 동통을 감소시키고 내부 출혈을 방지하기 위하여 시행한다. 24~72시간 동안 30분 간격으로 적용하며 얼음이 직접 피부에 닿지 않아야 한다.
- 압박 : 국소 종창을 감소시키고 안정을 준다. 압박 붕대를 적용할 때는 피부 접촉면이 접히지 않게 해야 하며, 너무 세게 압박하여 혈액 순환 장애가 일어나는 것을 피한다.
- 올림 : 원활한 혈액 순환과 종창을 방지하기 위하여 손상된 부위를 심장보다 높이 올려 준다.

심하게 근육이 수축되는 운동을 할 경우에 주로 나타나기 때문에 평소에 대퇴 사두근 근력을 강화하면 염좌를 예방할 수 있다.

[회전개 파열] Rotator cuff tear / 回轉筋開破裂

회전근개는 우리 몸에서 유일하게 뼈와 뼈 사이를 지나다니는 힘줄이며 이것이 끊어진 상태이다.

크게 내부적 원인설과 외부적 원인설의 2가지가 있다.
- 내부적 원인설 : 회전근개 자체가 혈액 순환 장애나 노화 등으로 서서히 약해져서 끊어진다는 설명이다.
- 외부적 원인설 : 회전근개가 돌출된 어깨뼈의 앞부분과 반복적으로 충돌하여 파열된다는 설명이다.
최근에는 주로 복합적인 원인으로 내부적 원인과 외부적 원인이 같이 작용하여 파열된다고 보고 있다. 회전근개가 약해진 상태에서 돌출된 어깨뼈의 앞부분과 반복적으로 부딪혀서 끊어진다는 것이다.

대개 파열이 있기 전에도 상당 기간 가벼운 증상이 지속되지만 증상이 뚜렷하지 않기 때문에 지나치는 일이 많다. 젊은 사람에게 일어나는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 40대, 50대 이상에서 환자가 발생하며 나이가 많을수록 잘 발생한다. 증상은 다음과 같다.
- 어깨나 팔이 아프고, 팔을 들어올리기 힘든 경우도 있다.
- 통증은 낮보다 밤에 더 심하여 잠을 자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 몸 뒤로 팔을 돌리기 어려우며, 경우에 따라서는 쇠약감이나 무력감이 있을 수 있다.
- 앉거나 서서는 팔을 잘 들어올리지 못하지만 누워서는 잘 올릴 수 있다.
끊어진 정도와 통증의 강도는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증상만으로 파열의 유무나 그 정도를 알 수는 없다. 환자의 약 20% 내외는 증상이 없기 때문에 증상만으로 파열 유무를 진단하기 어렵다.

파열된 채로 그냥 두면 회전근개의 힘줄이나 근육들의 퇴화가 진행된다. 간혹 광범위한 파열을 방치하면 관절이 망가지기도 한다. 파열된 회전근개는 수술로 봉합하는 방법이 바람직하며 성공률이 약 80~90% 이상으로 보고되고 있다. 증상이 경미하거나 수술을 하지 못할 정도로 몸이 쇠약한 경우에는 진통 소염제, 관절 운동, 남아 있는 회전근개를 강화하는 특수 운동 등을 시행하기도 한다. 파열된 부위가 너무 심하면 봉합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이때는 회전근개 파열 부분을 일부 절제하여 뼈와 부딪히지 않게 하거나 다른 부분의 힘줄을 이식하는 방법을 이용하기도 한다. 이미 관절이 파괴된 경우에는 인공 관절 수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완전히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아직까지 없다. 일단 질환이 발견되면 더 이상의 악화를 막기 위하여 적절히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동결건과 회전근개 파열의 구분]
흔히 ‘동결건’으로 알고 있는 증상이 여러 달 지속되면 회전근개에 대한 전문적인 진단을 받아 보아야 한다. 동결건으로 알고 있는 환자 중의 상당수가 회전근 개의 파열이 있기 때문이다. 동결건은 어깨 관절을 싸고 있는 관절낭에 염증이 생겨 관절낭 아랫부분이 유착하여 생기는데 회전근개 파열과의 증상을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 동결건은 관절 전반에 통증이 있으나, 회전근개 파열은 손상된 부위에 국소적인 통증이 발생한다.
- 동결건은 다른 사람이 도와줄 때에도 팔을 위로 들어올리기 힘들지만, 회전근개 파열의 경우 쉽게 팔을 들어올릴 수 있다.
- 동결건은 모든 방향에서 관절 운동이 제한을 받지만, 회전근개 파열의 경우 위쪽을 제외하고는 크게 제한을 받지 않는다.

[비복 염좌] / 腓腹筋捻挫

비복근(장딴지근)에 무리한 힘이 가해져 근육이 늘어나거나 찢어지는 것이다.
비복근은 무릎 뒤에서 시작하여 두 갈래로 나뉘어 다리로 내려가다가 발뒤꿈치에서 아킬레스건으로 모인다.

부족한 준비 운동, 피로, 근육의 지나친 사용, 충분하지 않은 휴식, 잘못된 운동 등 때문에 나타날 수 있다.

종아리 근복(근육의 가장 튀어나온 부분)의 내측이나 근건(myotendinous junction) 이행 부위에 압통이 있고, 스트레칭을 할 때 비복근에서 통증이 나타난다.
심한 경우에는 부을 수 있고, 출혈이 생기면 색깔이 변할 수도 있다.

초기에는 우선 손상된 근육을 쉬게 한다. 얼음찜질이나 전기 치료를 이용하여 통증과 부기를 감소시키고, 탄력 붕대로 근육을 눌러 주며 손상된 부위를 올려 준다. 2~3일 후부터 근육의 스트레칭과, 통증이 없는 범위 안에서 근력 강화 운동을 실시하여야 한다.

무리하지 말고, 평소 아킬레스건을 충분히 스트레칭한다. 위험성이 높은 운동을 할 때는 반드시 준비 운동을 하고, 다리 근육을 늘리고 강화하는 운동 프로그램을 잘 따라서 한다. 운동의 강도를 단계적으로 늘리고 너무 급히 하지 않는다. 종아리가 부은 경우와 지속적인 통증이 있는 경우는 정확한 진찰을 받는다.

[ 긴장 요통(허리 통증)] Back pain of muscular origin / 筋緊張腰痛(-痛症)

만성적인 자세 이상과 휴식 부족 등으로 지속적으로 근육에 긴장이 일어나고, 이로 인해 통증이 나타나는 증상이다.

근육의 지나친 수축으로 인한 근 내압 상승은 혈류를 차단하고, 산소 공급이 부족하여 불완전 연소된 대사 산물이 쌓여서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
요통과 관련된 근육들은 대부분 자세 유지를 위한 큰 근육들이며, 증상이 바로 나타나지 않더라도 긴장된 근육은 외상에 취약해진다. 일단 통증 상태가 된 이후에는 쉽게 증상이 좋아지지 않아 통증이 만성화되기 쉽다.

처음에 나타나는 증상은 요통으로, 보통 허리 주위에 국한되어 나타나지만 둔부나 서혜부(사타구니), 대퇴부에 동반되어 나타나기도 한다.
신경근을 압박하여 전형적으로 무릎에서 발가락에 통증이 심해지며, 기침 등 복압이 올라가는 상황에서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

- 약물 치료 : 통증의 원인과 증상에 따라 다양한 처방이 활용된다.
- 운동 치료 : 환자의 증상에 알맞게 처방되어 만성화될 수 있는 증상을 예방한다.
- 물리 치료 : 부항 요법과 온열 자극 치료 기기, 전기 자극 치료 기기 등이 활용된다.

대부분 요통은 허리가 약한 사람이 역학적으로 과도한 힘을 받았을 때 생기므로, 치료와 예방을 위하여 허리를 유연하게 하고, 허리 근육을 강화하는 훈련을 통하여 무리한 힘에도 잘 견뎌 낼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 평소 바른 자세의 생활 습관을 갖는 것도 요통의 예방과 치료에 매우 중요하다.

[자율 신경 반사 부전증] Autonomic dysreflexia / 自律神經系反射不全症

대부분의 사지 마비 환자가 경험하는 것으로, 갑자기 머리가 아프거나 어지럽고, 얼굴이 화끈거리면서 혈압이 오르고, 식은땀이 흐르는 것 등의 증상이다. 이러한 증상은 자율 신경계 반사 부전증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제6흉수 이상의 척수 레벨 손상을 받은 환자가, 해로운 자극 때문에 갑자기 교감 신경 반사 반응을 일으키는 경우에 생긴다.

심장 박동이 느려지고 혈압이 증가한다. 두통, 식은땀, 코 막힘, 얼굴이 붉어지고, 눈썹이 곤두서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척수 손상 후 약 2개월 동안은 이러한 증상이 흔하지 않다.

빨리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환자의 머리를 높여 주거나, 일으켜 앉히고 혈압을 측정한다. 대부분 소변을 빼내면 증상이 사라진다. 대변이 장에 가득 찬 경우에는, 손가락을 이용하여 변을 없애면 증상이 가라앉는다. 그러나 소변줄을 삽입하거나 손가락으로 변을 빼내는 일 자체가, 자율 신경 반사 항진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뚜렷한 원인 없이 증상이 계속되는 경우에는, 전문의의 진찰에 따라 혈압을 낮추는 약물을 사용하기도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배뇨와 배변 관리를 잘하고, 피부에 욕창이 생기는 것을 막는 것이다. 환자와 보호자는 자율 신경 반사 항진증의 원인과 치료, 예방법 등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자율 신경 반사 부전증을 일으키는 위험 요소는 다음과 같다.
1. 소변과 관계있는 것
- 방광에 소변이 가득 찬 경우
- 소변줄 삽입, 방광경 검사, 요류 동태 검사 등으로 방광에 자극을 주는 경우
- 요로 감염
- 출혈성 방광염
2. 생식기와 관계있는 것
- 고환 염좌
- 부고환염
- 고환에 과도한 압력이 가해진 경우
- 성교
- 자궁 수축
- 질 검사
3. 위장관과 관계있는 것
- 변비가 오래되어 배출이 안 된 경우
- 직장 검사나 관장 등으로 직장이 팽창된 경우, 복부 수술, 급성 복부 질환
4. 기온과 관계있는 것
- 추운 곳이나 더운 곳에서 오래 노출된 경우
5. 다른 원인들
- 욕창, 마취, 혈관염, 폐경색, 꽉 끼는 옷이나 신발, 저혈압이 있는 경우

[진행성 이영양증] Progressive muscular dystrophy / 進行性筋異營養症

유전적 원인에 의하여 신체 특정 부위 근육의 진행성 근 위축과 근력 약화를 특징으로 하는 근육 질환이다.

원인이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최근 분자 생물학의 발달로 인하여 유전자의 결함과 위치가 알려졌다. 따라서 듀센형에서는 성염색체의 이상 때문에 정상 세포 구조 유지에 필요한 디스트로핀 생성이 안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모든 증상이 근육 약화와 근육이 짧아지는 현상으로 인하여 나타나며, 유형별로 차이가 있다.
- 듀센형 : 대부분 생후 18~36개월경에 가장 흔히 나타난다. 근육 약화는 양쪽이 대칭적으로 나타나며, 성장함에 따라 운동 발달 과정이 지연된다. 다리 근육 이상이 먼저 나타나 특이한 보행 자세를 취하게 된다. 까치발로 걷거나 엉덩이를 뒤로 빼고 오리걸음을 걷는다. 또 자주 넘어지고 계단 오르기가 어려워진다. 실제 근육이 위축되어 근육량은 줄었으나, 다른 조직으로 대치되어 오히려 종아리 근육이 비대해진 것처럼 보이는 가성 근 비대가 될 수도 있다. 일어설 때 다리와 척추 근육 약화로 정강이, 허벅지 순서로 손을 짚고 일어서며, 힘들게 일어서는 특이한 가워 증후가 나타난다. 척추 근육의 불균형으로 인하여 척추가 휘는 척추 측만증이 생길 수 있다. 비교적 병의 진행이 빠르고 꾸준히 진행되어 진단 후 4년여가 지나면 침상에서 벗어나기 어려우며, 대부분 20세 이전에 사망한다.
- 지대형 : 10~14세경에 주로 발병하며, 증상은 듀센형보다 덜하고 서서히 진행된다. 남녀 모두 비슷한 빈도로 나타난다. 듀센형에 비하여 비교적 양호한 예후를 가진다.
- 안면 견갑 상완형 : 안면 근육의 쇠약으로 마스크를 쓴 것처럼 표정을 짓지 못하고, 눈을 꼭 감을 수 없으며, 휘파람을 불 수 없다. 어깨 주변 근육이 약해져 견갑골이 후방으로 돌출되기도 한다. 비교적 진행 과정이 느리고 남녀 모두 비슷한 비율로 나타난다. 평균 수명에서 정상인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까지 근본적인 치료 방법은 알려져 있지 않다.
일반적인 보행을 위한 치료가 시행되는데 다음과 같다.
- 물리 치료 : 각 근육의 근력을 유지하고 관절이 굳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 보조기 착용 : 보행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보조기를 착용할 수 있으며, 보행이 불가능한 환자는 휠체어를 이용할 수 있다.
- 수술 : 독립적 보행이 불가능해지거나 관절이 굳어져 이로 인한 동통과 일상생활에 제한이 생길 때 시행할 수 있다. 심한 척추 측만증이나 심한 까치발 보행을 할 경우, 근육의 길이가 짧아져 관절의 움직임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 등에 필요하다.

선천적 질환이기 때문에 예방은 없다. 그러나 침상에 계속 누워 있을 때 병이 급격히 악화되므로 항상 일상생활과 보행을 하여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 위축성 측삭 경화증] Amyotrophic lateral sclerosis(ALS) / 筋萎縮性側索硬化症

운동 신경 세포가 퇴행성 변화 때문에 점차 사라져서 근력 약화와 근 위축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다른 유사한 표현으로 운동 신경병, 운동 신경원 질환, 루게릭병, 진행성 근 위축증 등이 있는데 그 정확한 의미는 약간씩 다르지만 거의 같은 의미로 사용한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신경 세포의 퇴행성 질환이다. 드물게는 활성 산소를 제거하여 산화 부담을 막아 주는 중요한 효소인 SOD의 유전자 변화와 관련하여, 가족성인 경우도 있다. 인종에 관계없이 전 세계에 걸쳐 고르게 발병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도 드물지 않게 발견된다. 사회적, 환경적 요인에는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무 통증도 없이 팔다리 근육의 힘이 약해지고 위축되는 것이 특징이다. 발병 연령은 대부분 40대 이후로서 50~60세에 가장 흔히 나타나지만, 40세 이전에 발병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고 예외적으로 20대 이전에도 발생할 수 있다.
처음에는 증상이 한쪽부터 부분적으로 나타나지만 점차 전신으로 퍼져 결국에는 전신의 골격근을 모두 침범하게 된다. 이 때문에 환자는 전혀 움직이지 못하게 되고, 음식을 먹지도 못하고 말도 못하게 된다.
초기 증상으로는 아무 원인도 없이 손에 힘이 빠지면서 근육이 마르는 경우가 흔한데, 다리부터 발병할 수도 있다.
드물게는 혀나 인두 마비에 따른 언어 장애가 먼저 나타나기도 한다.
감각 장애는 나타나지 않지만 근육통과 함께 근육 경련(흔히 ‘쥐가 난다’라고 함)이 동반될 수 있다. 이런 증상과 함께 근육의 일부가 움찔거리는 증상(속상 연축)도 자주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이 질병은 통증이나 다른 괴로운 증상이 없기 때문에, 발병 초기에는 잘 모르다가 점차 전신으로 진행되면서 병이 뚜렷해진다.

질병 초기에는 적당한 운동과 영양의 유지가 중요하며, 말기에는 수명 연장을 목적으로 음식을 투여하기 위하여 위장 삽관을 하거나, 호흡을 유지하기 위하여 기도 삽관이나 인공 호흡을 시행하게 된다.
이 질병의 완전한 치료약은 아직 없다. 그러나 생존 기간을 일부 연장하고, 호흡 보조기를 필요로 하는 시간을 연장할 수는 있다. 최근에는 동물 실험을 통하여 리튬이 병의 진행을 늦추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현재로서는 치료법으로 제안된 내용들이 정확한 것인지 알 수가 없다. 좋은 치료법을 찾아내기 위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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