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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괴사증’ 검색 결과입니다.

[소아성 대퇴두 무혈성 사증] Legg-Calve-Perthes disease /

소아에서 발생하는 대퇴 두부의 특발성 무혈성 괴사 질환을 말한다. 레그 칼베 페르테스 병이라고도 한다.
보통 4~8세 사이의 남자아이에게 잘 발생한다. 처음에는 대퇴 골두의 윗면이 편평해지면서 무균성 괴사나 경색증이 나타난다. 그러다 분열이나 혈관이 재생되는 단계를 거쳐 새로운 뼈가 형성되고 재생되는 단계를 거친다. 이러한 과정은 길게는 몇 년까지도 걸린다.

원인은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대퇴 두부의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여 국소적인 빈혈성 무균성 괴사가 초래되어 나타나는 것으로 여겨진다.

증상은 통증, 뻣뻣함, 쑤심, 해당 부위의 절룩거림 등이 나타난다.

안정을 취함으로써 해당 부위의 운동 기능을 유지하고, 염증을 줄이도록 하며, 석고 붕대, 견인, 보행 교정기 등을 적용할 수 있다.

[반통] Pelvic pain / 骨盤痛

다양한 원인으로 골반 부위에 발생하는 통증을 의미한다. 급성으로 오는 통증은 갑작스럽게 시작하는 예리한 통증으로 단기간의 경과를 지니는 특징이 있으나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통증은 생리 주기와 관련 있다. 생리나 성교와 관련 없이 계속적인 하복통이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 만성 골반통이라 할 수 있다.

골반과 복강에는 많은 구조물이 있기 때문에, 골반통의 원인도 매우 다양하다. 골반통의 흔한 원인에 대해 분류하면 다음과 같다.
- 생리 주기 : 정상적인 생리통을 겪는 것처럼 배란 시에도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통증은 대개 경미한 정도의 복통이지만 상당히 심한 통증을 경험하는 여성도 있다.
- 자궁의 문제 : 자궁에 일어나는 몇 가지 상황들이 골반통과 복통을 일으킬 수 있다. 예를 들어 자궁 근육 조직이 과도하게 성장해서 생기는 자궁 근종(섬유종)이 골반에 압통이나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 증상은 자궁 근종의 위치와 크기에 따라 좌우된다. 작은 근종은 대개 아무 증상도 일으키지 않으나, 큰 근종은 인접 구조인 방광이나 장에 압력을 가하여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 난소와 난관의 문제 : 난관의 감염은 갑작스러운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 이전에 감염을 치료한 경우에도 통증은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 골반 감염(골반 염증성 질환)은 성 전파 감염에 의해서 주로 초래되며 감염이 치유된 이후에 난관이나 난소의 유착이 골반 기관들과 장, 방광을 잡아당기고, 복부와 골반의 불편감을 일으킬 수 있다.
- 골반의 문제 : 자궁 내막증은 골반통을 일으킬 수 있는 질환이다. 이 질병은 자궁의 안쪽을 정상적으로 덮고 있는 자궁 내막이 골반과 복강 내부의 다른 부위에서 발견될 때를 일컫는 말이다. 자궁 내막증으로 인해 생기는 골반 유착이 일부의 여성에게서 통증을 일으킬 수도 있다. 그러나 골반 유착의 가장 중요한 원인은 자궁이나 난관, 난소, 장에 가한 수술이다.
-기타 원인 : 장의 폐쇄는 골반과 복부에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 흔한 문제에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있다. 동반되는 증상은 설사, 변비, 복부 팽만감 등이며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다. 염증성 장 질환인 크론병이나, 중년의 여성에게서 장벽이 바깥쪽으로 튀어나오는 질환인 게실증도 골반통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게실이 감염되면 통증이 더 악화된다. 탈장도 골반통의 원인이다. 요로에 생기는 문제들도 골반통을 일으킬 수 있다. 방광의 감염은 배뇨 시 통증과, 빈뇨의 원인이다. 신장 결석, 기질의 방광염과 같은 만성적인 방광의 문제도 골반의 통증을 일으키며, 일부의 여성에게서는 복부 근육의 손상도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

배꼽 아래의 하복부부터 시작해서 허리 밑 엉덩이 부위가 은은하게 뻐근한 증상이 생긴다. 심하면 뭔가가 찌르는 듯한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골반통이 오래되면 다리에까지 증상이 확산되어 다리가 저리거나 무거운 듯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급성 동통이 있을 때는 종종 오심, 구토, 불안 등 심한 자율신경 반사 반응이 나타나며 만성 동통의 경우 뚜렷한 자율신경 반사 반응이 나타나지 않는다.

골반통의 치료 방법은 통증의 원인에 좌우된다. 장이나 비뇨기의 질환을 규명한다면 원인은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약물 치료]
- 생리통이 원인인 경우 프로스타글란딘 생산을 감소하는 약제에 의해서 조절될 수 있다. 이 약들은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라고 불리며 일부는 대개 처방전이 없이도 구매가 가능하다. 난소의 호르몬 생성에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 약제들도 생리 시 통증을 감소시킬 수 있다. 피임제나 프로제스틴(알약이나 장시간 작용하는 주사)도 생리통과 자궁 내막증과 관련된 불편감을 감소시킨다. 생식샘 자극 호르몬 분비 호르몬(GnRH) 유사체는 자궁 내막증에 의해 발생한 통증을 감소시키는 중요한 약이다. 이들 약제는 일시적으로 난소의 에스트로겐과 프로제스테론 생산을 감소시키므로 혈중에 이들 난소 호르몬이 감소하면 자궁 내막 조직의 축소가 일어나면서 통증도 흔히 감소하다.

[수술]
자궁 내막증이나 흉터 조직에서 유래한 통증의 원인을 평가하고 치료하는 데에 복강경을 사용하기도 하다. 복강경을 배꼽 근처에 있는 작은 절개 부위로 주입하고 다른 곳에도 절개부를 뚫어 여러 가지 수술 기구들을 삽입할 수 있다. 유착 조직과 자궁 내막증을 제거하는 데에 가위나, 전류, 또는 레이저를 사용한다. 약으로 치료가 되지 않는 만성 통증인 경우에 자궁이나 난소를 들어내는 대수술을 실시할 수 있다. 자궁 절제술을 시행하기 전에 더 이상의 아기를 원치 않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자궁 절제술을 시행한 여성 중 많은 수가 증상의 호전을 경험하지만 수술 후에 통증이 완화되지 않는 여성도 있다. 자궁 절제술은 기본적으로 모든 약이 실패했을 경우에 마지막으로 시도하는 치료이며, 아이를 모두 낳은 여성에게 시행하는 수술이다.

[다른 치료법]
만성 통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통증 신호를 전달하는 신경을 차단하는 약제나 스트레스 조절 기술, 물리 치료, 이완 요법, 바이오 피드백 치료 등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 골반통과 복통을 조절하기 위해서 전기적인 신경 자극을 가하거나 침을 놓기도 한다.

- 골반의 혈액 순환을 돕는 가벼운 체조나 스트레칭은 골반통도 예방하고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 오랫동안 한 자세로 있는 자세(쪼그려 앉기, 장시간의 여행, 운전) 등은 피한다.

[육종] Osteosarcoma / 骨肉腫

소아의 악성 골종양(뼈의 암)은 여러 종류가 있으나 골육종 (Osteosarcoma)이 가장 흔하고, 유잉육종(Ewing Sarcoma)이 그 다음이며, 드물게 연 골육종 (Chondrosarcoma), 섬유육종(Fibrosarcoma), 악성 섬유성 조직구종(Malignant Fibrous Histiocytoma)등이 있다.

골육종은 뼈의 성장, 염색체 이상, 방사선에 노출된 것과 관계가 있다. 즉 뼈의 성장이 왕성한 사춘기에 가장 빨리 자라는 뼈인 대퇴골의 하단부와 경골의 상단부(Metaphysis)에 잘 발생하고(무릎 바로 위와 아래), 골육종 소아 환자의 키가 평균보다 크며, 사춘기를 지나서 발생률이 남자가 여자보다 2배가 많다는 것들은 뼈의 성장이 골육종과 관계가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세포 유전학적으로 염색체 13번에 있는 RB1 유전자, 염색체 17번에 있는 p53 유전자, 염색체 12번에 있는 MDM2 유전자 등이 골육종 발생과 관계가 있다.
유잉육종과 연부 조직 종양을 치료하기 위하여 방사선 치료를 하면 그 부위에 골육종이 생길 가능성이 커지는데, 평균 13년 정도의 기간이 걸린다고 한다.

환자가 가장 많이 호소하는 증상은 통증이나, 운동 중에 다쳐서 발생한 증상으로 잘못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 밖에 종양이 있는 주위가 붓거나, 움직이기 힘들어 하는 증상이 있다.
뼈 조직에는 림프관이 없기 때문에 암이 퍼지는 것은 혈액을 통해서 이루어지며, 가장 흔한 곳은 폐이다. 하지만 발병 초기에는 폐 침범에 따른 증상은 없다.
골육종은 대퇴골 하단부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경골의 상단부, 상완골의 상단부(어깨 아래 부분), 비골의 상단부(무릎 아래 부분) 순으로 발생한다. 전체 골육종의 80% 이상이 무릎 주위에서 발생하고 상지에 10% 정도, 그 외의 어느 뼈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골종양은 방사선 치료에 반응이 없으므로 수술과 항암제 치료를 한다.
약물 요법이 발달하기 전에는 골육종의 치료는 수술로 절단할 수 밖에 없었으며, 이 경우의 완치율은 20% 이하였다. 이는 진단 시 폐에 미세 전이(Micrometastasis)가 되었기 때문이다.
수술 전에 항암제를 사용하는 방법(Neoadjuvant Chemotherapy)이 종괴의 크기를 축소시켜 사지 구제술을 쉽게 할 수 있게 한다. 사지 구제술이란, 사지에 골육종이 생겼을 경우 수술로 다리를 절단하여 불구가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암이 발생한 뼈만 제거하고 인공 관절을 삽입함으로써 암도 치료하고 다리도 보존하는 것을 말한다.

특별한 예방법이 없다.

[괴사] Osteonecrosis / -(骨)壞死症

뼈에 혈액 공급이 되지 않아 뼈조직이 죽어 가는 질환이다. 주로 관절 하부나 성장판에 나타난다.

알코올 중독, 혈액 공급 장애, 대퇴 골두 탈구, 헤모글로빈 이상, 쿠싱 증후군, 방사선, 간 질환, 신장 질환, 스테로이드제 남용 등의 경우에 발생할 수 있다.

- 대퇴 골두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
- 상완골 골두, 거골, 수부 주상골, 척추 등에서도 발생한다.
- 초기에 발견하기 어렵고 상당히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 둔부 관절 부위에 통증이 있다면 의심해 보는 것이 좋다.
- 걷거나 움직일 때, 바닥에 앉을 때 통증이 느껴지는데, 더 진행되면 다리를 저는 경우도 있다.

방사선 검사, 자기 공명 영상 촬영 검사 등을 통하여 진단한다. 비수술적 요법으로 완치되지 않을 경우에는 수술을 진행한다. 그 종류로는 괴사된 뼈를 절제하는 골 절제술, 체내 다른 부위의 건강한 뼈를 이식하는 뼈 이식술, 손상된 관절을 인공 관절로 대치하는 인공관절 치환술 등이 있다.

골괴사 수술 후에는 근육의 힘이 떨어진다. 따라서 치료 후 근력을 키우는 재활운동을 매일 꾸준히 해야 한다.

[종자염과 종자 골절] Sesamoiditis & sesamoid bone fracture / 種子骨炎-種子骨骨折

발에 있는 작은 씨앗 모양의 뼈인 종자골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주로 엄지발가락에 많이 나타난다.

일상생활에서 제1 중족골의 머리 부위에 많은 힘이 가해지는 상황이 반복적이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경우 생길 수 있다. 즉 하이힐을 신어 중족골 머리 부위에 많은 힘이 가해지거나 발바닥을 지면에 많이 부딪히는 무용수나 운동선수의 경우, 전문 운동선수는 아니지만 중년을 넘은 사람이 조깅을 취미로 하는 경우, 발이 안쪽으로 돌아간 경우 종자골에 과다한 힘이 가해져 종자골에 통증을 유발하는 종자골염이 흔히 일어날 수 있다. 걸을 때 발을 차고 미는 순간마다 이 뼈들이 관여하여 자극이 되며, 심지어는 골절되기도 한다.

- 발의 볼 앞과 안쪽에 통증이 느껴진다.
- 종자골염이 생기면 걸을 때마다 엄지발가락 뿌리가 아프다.
- 엄지발가락의 뿌리 부위, 즉 중족골 머리 부위 발바닥 쪽이 붓기도 한다.
- 점프할 때, 발목 관절을 바닥 쪽으로 굽히며 앞으로 나아갈 때 더 통증이 심하다. 이때 손가락으로 발바닥의 안쪽에서 엄지발가락 뿌리 부위로 발가락 끝 쪽으로 누르면서 밀어 보면 종자골을 압박하는 순간 심한 통증을 느낀다.

치료 방법으로는 수술하지 않는 방법과 수술하는 방법이 있다. 통증이 심하지 않고 발의 변형이 심하지 않으면 수술하지 않는 치료를 한다. 일단 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종자골염은 발생 원인에 상관없이 발을 과다하게 사용하여 생기는 것이므로 다른 발의 질환과 마찬가지로 기존의 활동을 줄이고 휴식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휴식과 함께 염증이 있는 중족골 머리 부위를 냉기 치료나 얼음찜질 등으로 차게 하여 염증을 줄여 통증을 감소시킨다. 또한 제1 중족골 머리 부위에 가해지는 압력을 발바닥에 고루 분산하기 위하여 종자골 패드를 사용하며, 통증 및 염증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진통 소염제를 함께 복용한다. 염증이 심하고 물이 찬 경우에는 주사로 물을 빼면서 스테로이드나 국소 마취제를 주사하기도 한다.

운동 후나 많은 활동 후에는 얼음으로 10분 내지 15분 정도 찜질해 주는 것이 좋다.

[두개 골절] Skull fracture / 頭蓋骨骨折

외상으로 머리에 충격이 가해져 두개골이 깨진 것을 말한다. 크게 선상 골절, 함몰 골절, 기저 두개골 골절로 나뉜다.

교통사고나 낙상 등 외상으로 인해 머리에 골절을 입게 되는 경우에 발생한다.

증상은 부위와 정도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 선상 골절 : 단순히 골편의 연속성이 손상된 것으로 뇌 손상이 발생하지 않을 경우에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 함몰 골절 : 뇌 조직 안쪽으로 두개골이 함몰되어 외관상 푹 꺼져 보이며 뇌압 상승이 나타난다. 함몰 부위가 운동 중추일 경우 간질이 발생할 수도 있으며, 뇌부종으로 인한 순환 장애로 뇌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 기저 두개골 골절 : 골절의 위치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후각 상실, 시각 및 동공 이상, 연수기능 마비 증세 등이 나타날 수 있다.

골절 종류와 부위, 환자 상태 등을 고려하여 응급 수술을 하는데, 증상이 경미할 경우에는 경과 관찰 후 수술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선상 골절 : 두개골에 금이 간 상태로, 대개 증상이 경미하므로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으나, 출혈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머리를 다친 후에는 이상 유무를 확인해 보는 것이 안전하다.
- 함몰 골절 : 골절 부위가 외부에 노출된 경우 오염된 조직을 절제하고 이물질을 제거해 감염을 예방한다. 두개강 내 혈종이 있을 시 혈종 제거 수술을 병행한다.
- 기저 두개골 골절 : 뇌척수액루의 유무에 따라 치료한다. 뇌척수액루가 없는 경우는 3~5일간 관찰을 한다. 관찰 기간 동안 머리를 약간 높여 주고 강하게 코를 풀거나 입으로 부는 행위를 금한다. 이 기간 동안 예방 차원에서 항생제를 투여하기도 하는데, 뇌척수액루나 감염 등의 합병증이 나타나지 않으면 통원 치료를 하도록 한다. 뇌척수액루가 있는 경우에는 항생제를 투여하여 감염을 예방하고, 심한 출혈이 있는 경우에는 손상된 혈관에 수술이 필요하다.

사고를 예방하여 머리에 외상을 입지 않도록 한다. 어린이나 노인은 낙상예방하고, 공사 및 설비 현장에선 꼭 안전모를 착용한다. 또 익스트림 스포츠, 자전거 타기 등을 즐길 때에는 헬맷을 사용한다.

[주상 골절] Scaphoid fracture / 舟狀骨骨折

주상골에 발생한 골절로 손목 관절 골절의 78.8%를 차지하는 흔한 골절이다. 주로 넘어질 때 발생하며 손목관절이 99~100도 정도 뒤로 젖혀졌을 경우 발생한다.

젊은 남자에게 흔하며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타거나 축구 등의 운동을 하다가 넘어지면서 발생한다. 손목 관절이 과도하게 젖혀지면서, 주로 주상골의 중간 및 근위부에서 발생한다.

손목부위의 가벼운 통증이나 약화를 호소하며, 골절된 부분이 금만 간 채로 벌어지지 않은 안정 골절인 경우에는 염좌와 구별하기가 힘들다. 대부분의 경우 증상이 심하지 않지만 골절과 탈구가 동반된 경우에는 손목 부위가 붓거나 멍이 생길 수 있다. 드물게는 골절이 생긴지 수년이상이 지났는데도 증상이 없거나, 심한 운동을 했을 때만 나타나는 정도일 수도 있다.
외측 전방 분지와 후방 분지가 근위 70~80%의 영양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골절이 중앙보다 근위부에 있을 경우 뼈 붙는 시간이 느려지거나(지연 유합), 잘 붙지 않거나(불 유합), 부러진 조각에 혈액공급이 안 되어서 녹을 수 있다(무혈성 괴사).

일반적으로 부목 고정, 석고 고정을 시행한다. 골절 부위가 1밀리미터 이상 턱이 지거나 15도 이상 각 형성이 있는 불안정 골절의 경우에는 수술로 교정, 고정한다.

손목 골절을 예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니는 경우 균형을 잡기가 어려워 넘어지기 쉬우므로 가능한 장갑을 착용한다.
- 뼈와 근육에 적당한 자극을 주고 강화할 수 있는 운동을 적어도 일주일에 2~3회 정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 햇볕을 쬐면 칼슘 생성과 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D를 많이 만들게 되므로 하루 30분 정도 햇볕을 쬐도록 한다.
- 칼슘이나 비타민D를 보충할 수 있는 음식(멸치, 우유, 미역, 조개, 게, 두부, 보리, 현미 등)을 꾸준히 섭취한다.
- 화장실 바닥에 미끄러지면서 다치는 경우가 흔하므로 바닥에 물기를 잘 제거하거나 매트 등을 까는 것이 좋다.
- 어두운 환경에서는 넘어지기가 쉬우므로 집을 밝게 하고 물건에 걸려 넘어지지 않도록 정돈을 철저히 한다.
- 계단에서는 가능한 손잡이를 잡고 내려가도록 한다.
- 스노우 보드나 스키,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는 경우 반드시 손목 보호대를 착용한다.

[관절염] Osteoarthritis / 骨關節炎

퇴행성 관절염(degenerative arthritis) 또는 퇴행성 관절 질환이라고도 불리며 중년 또는 노년에 호발한다. 관절 연골의 국소적인 퇴행성 변화, 연골 하골의 비대, 주변 골연골부의 과잉 골 형성, 관절의 변형을 특징으로 하며 염증 변화는 소수에서 나타난다. 임상적으로는 반복적인 동통, 관절 강직감, 점진적인 운동 장애가 초래된다.

일차성 퇴행성 관절염(특발성 관절염, 노인성 관절염)은 원인이 불분명한 경우로, 노화나 비만, 유전적 요소 등이 원인일 것이라 예측되고 있다. 흔히 체중 부하를 많이 받는 무릎 관절이나 발목 관절에 발생한다.
이차성 퇴행성 관절염(속발성 관절염)은 발생 원인을 알 수 있는 경우를 말한다. 대개 외상, 말단 비대증, 당뇨병, 통풍 등 내분비 질환과 대사성 질환이 원인이 된다.
원인에 따라 두 가지로 구분되지만, 그 증상이나 진행과정은 별다른 차이가 없다.

일반적 증상은 다음과 같다.
- 관절이 뻣뻣하다.
- 운동할 때 통증이 생기며 휴식을 취하면 나아진다.
- 운동 시 쉽게 피로하고 관절 주위가 붓고 아프다.
이런 증상은 관절의 사용으로 악화되고 휴식을 취하거나 온열 요법 등을 사용하면 소실되기도 한다. 계속 진행될 경우 운동 장애가 심해지고 관절이 변형되어 마찰음이 난다. 외상이 있을 경우 증상이 악화되거나 장기간 지속된다.
침범된 관절 부위에 따라, 손가락 관절의 경우에는 손가락 관절 부위에 뼈돌기(Heberden nodule, Bouchard nodule)가 형성되어 변형이 생긴다. 무릎 관절은 일반적인 증상이 나타나며 척추 관절염의 경우에는 동통, 뻣뻣함과 함께 다리까지 퍼지는 통증을 호소한다.

관절 연골의 퇴행성 변화이기 때문에 진행을 멈출 방법은 없다. 하지만 치료를 통해서 통증을 감소시키고 운동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고 관절의 변형을 예방할 수 있다. 크게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눌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약물, 운동, 국소적 치료와 같은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충분하다. 주로 통증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소염제를 투여하며, 관절의 운동을 감소시키는 방법을 사용한다. 부목이나 보조기를 이용해 관절 부위를 덜 움직이게 하고 온열 요법이나 마사지 등 물리치료를 병행해 증상의 진행을 완화시킬 수 있다. 보존적 치료에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게 된다. 수술 방법으로는 유리체 제거, 활막 절제술, 절골술, 관절 성형술 등이 있다. 최근에는 관절경을 이용한 수술도 많이 시행되고 있으며, 새로운 치료법 개발을 위한 연구도 활발하다.

과 체중일 경우 체중을 줄이면 골 관절염 의 발생 위험도 줄일 수 있다.

식이의 경우 양질의 단백질과 고 칼슘 식을 기본으로 하고 육류는 줄이고 우유, 치즈, 요구르트, 계란, 생선, 두부, 콩 등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 체중이 늘면 증상이 악화되므로 포만감을 주는 해초류, 채소류 등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

무거운 기구를 이용한 운동보다 관절을 유연하게 풀어주고 근력을 키우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운동이 좋다. 일상생활에서 관절을 보호하는 것도 중요한데, 경사지거나 미끄러운 길을 걸을 때, 버스를 타고 계단을 오를 때,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쪼그리고 앉아 일을 할 때 특히 주의를 기울여 다치지 않도록 한다.

[치조염] Alveolar ostitis / 齒槽骨炎

치아를 둘러싸고 있는 뼈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충치, 발치, 변연성 치근막염, 치조 농루 등으로 인해 생길 수 있다. 특히 발치한 자리에 혈액이 차지 않고 비어 있거나 음식물이 들어간 경우에 잘 생긴다.

- 발열, 부종, 통증, 고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 고름이 피부 밖으로 나올 경우에는 만성으로 진행되며, 고름이 고여 치은 농양이 되기도 한다.

먼저 항생제를 투여하여 급성 염증을 완화시킨 다음 치아를 뽑는다. 고름 부위는 절개하여 고름을 빼내고, 뼈에 염증이 있는 경우에는 해당 부위를 긁어낸다.

[종양(뼈종양)] Bone tumor / 骨腫瘍(-腫瘍)

뼈에 발생한 종양을 뜻하며 양성과 악성으로 나뉜다.
양성 골종양(bone tumor)에는 섬유성 이형성증, 골연골종, 고립성 골낭종, 비 골화성 섬유종, 내연골종, 거대 세포종 등이 있다. 악성 골종양은 골육종, 육종, 악성 섬유성 조직구종, 연골 육종 등 처음부터 뼈에서 발생한 원발성과 다른 부위에서 발생한 암이 전이되어 발생한 전이성이 있다.

골종양의 종류가 다양한 만큼 그 원인 또한 다양하나 대개 발병 원인을 갖고 있지 않는 경우가 흔하다.
흔히 암의 발병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 흡연, 잘못된 식이 습관 등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고 유전에 의한 경우도 있다.
골육종의 경우에는 과거에 어떤 질환으로 인해 방사선 치료를 받은 경우나 암이 잘 발생하는 특정 질환 증후군이 있는 경우 발생할 수 있다.

양성 골종양은 성장 속도가 느리고 자각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종양은 경계가 분명하고 압통이 없다. 종양이 성장하여 해당 부위의 기능 손실을 초래할 정도가 되어서야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악성 골종양은 성장 속도가 빠르고 통증이 있다. 통증의 정도가 처음에는 약하고 간헐적이다가 나중에는 심해지고 지속적으로 나타난다. 종양의 경계는 불분명하고 압통이 있다. 악성 골종양 중 골육종의 경우 팔다리의 통증과 종창(부종)이 나타나며 일반적인 가벼운 외상을 입었을 때 통증 및 종창이 오래 지속되고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원발성 골종양의 경우 병의 진행 정도(종양이 발생한 부위, 종양의 전이 유무, 종양의 재발 유무, 대상자의 나이와 전신적인 건강 상태 등)에 따라 치료 방향이 결정된다. 대개 항암 화학 요법, 방사선 치료 등을 시행하며 상태에 따라 암을 수술적으로 제거하는 경우도 있다.
전이성 골종양의 경우 전이된 부위에 따라 치료가 달라지며 진통제를 투약, 수술 등의 치료를 시행한다.

대개 발병 원인을 갖고 있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예방하는 것도 어렵다. .

[슬개 재발 탈구] Recurrent dislocation of patella / 膝蓋骨再發脫臼

무릎 앞쪽의 동그란 뼈가 바깥쪽으로 과도하게 움직이면서 관절이 빠지는 병적인 상태를 말한다.

슬개골(무릎뼈)이 자주 탈구되는 원인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 선천 탈구 : 무릎 관절에 여러 가지 기형을 동반하며, 무릎 관절의 위치에 관계없이 항상 탈구된 경우가 많다.
- 습관 탈구 : 무릎 관절을 구부릴 때마다 탈구되나 증상은 비교적 가볍다.
- 재발 탈구 : 외상 탈구의 후유증으로 발생한다. 슬개골이 항상 탈구되는 것이 아니라 무릎 관절을 구부릴 때 때때로 통증이 동반되면서 탈구되기도 한다.

슬개골은 대부분 바깥쪽으로 탈구되고 무릎 관절은 굴곡된 위치를 취하여 간혹 대퇴 내과가 튀어나온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무릎 관절이 붓고, 환자는 항상 무릎 관절 부위에 불안정성을 느껴 운동을 적극적으로 하지 못한다. 반복되면 슬개골과 대퇴골이 붙어 있는 관절면에 퇴행성 변화가 나타나 그에 따른 증상을 호소한다.
슬개골의 탈구 원인은 무릎 관절 주변의 근육, 건, 인대의 이완, 골 관절의 해부학적 부정 정렬 등이 있다. 즉 슬개골 자체의 발육 부전 및 변형, 슬개 고위증, 대퇴 외과의 발육 부전, 외반슬, 슬관절 내측 관절낭의 과도한 이완, 슬개골에 비정상적으로 붙은 장경대 등이 원인이다.

환자가 탈구된 상태로 내원할 경우 무릎 관절을 늘여서 펴고 고관절(엉덩 관절)을 굴곡시켜 대퇴 사두근을 느슨하게 하여 정복한다. 자주 반복되면 환자 스스로 탈구를 정복할 수 있다. 정복 후 초기에는 무릎 관절을 편 위치에서 4~6주 고정하고, 대퇴 사두근의 등척성 근육 운동을 시작한다. 탈구가 반복되면 수술적 치료를 시행한다.

[ 연령 평가] Bone age test / 骨年齡檢査

골 연령이 자신의 나이와 맞는지 검사하는 것이 골 연령 검사 또는 성장판 검사라 한다.
성장판은 주로 골의 길이 성장을 일으키는 부위로 팔과 다리뼈의 양측 말단 부위에 존재하는데, 골 성장을 일으키는 세포를 포함하고 있는 연골로 구성되어 있고, 골의 장축에 대해 직각으로 배열되어 있다. 또한 인체 부위에 따라 성장판에서 골 성장이 일어나는 속도가 다르고 골 성장이 완료되는 시기도 다르게 된다.
하지골의 성장에 따라 키가 커지게 되는데 대개 무릎 부위에서 가장 왕성하게 일어나며, 연간 15mm 내외의 성장을 하게 된다.

골 연령 검사는 엑스선를 이용한 G&P, TW2, TW3 방법이 있으며, 음파의 진동 속도를 이용한 방법 등이 있다.
한편, 10세 이내의 아동일 경우 왼쪽 손과 손목을 10세 이후에는 팔꿈치와 어깨 그리고 무릎 등을 엑스선 촬영을 해 골 연령을 판독하게 된다. 성장이 다 이루어졌으면 성장판이 뼈로 편입되기 때문에 엑스선 상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성장판이 보이지 않는 상태를 ‘성장판이 닫혔다.’라고 표현하고 반대로 성장판이 보이면 ‘성장판이 열려 있다.’라고 표현하게 된다. 성장판이 열려 있으면 성장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뼈의 개수, 위치, 모양 등을 판단하여 뼈의 나이를 검사한다. 뼈 나이를 검사하여 연령보다 뼈 나이가 어리면 성장 가능성이 크고, 지금 키가 크더라도 연령보다 뼈 나이가 높으면 성장 속도가 떨어져 다른 아이들은 크는데 자신의 성장 속도는 느리거나 자라지 않을 수 있다.
이러한 성장판 개폐 여부와 뼈의 개수, 위치, 모양 등을 판독하여 성장에 장애가 될 수 있는 요소를 제거하고 더욱 키가 자랄 수 있도록 관리할 수 있다.

영유아의 경우 보호자 동반이 필요하다. 엑스선에 민감한 생식기는 방사선 차폐가 필요할 수 있다.

[슬개 골절] Patellar fracture / 膝蓋骨骨折

무릎 앞쪽의 둥근 뼈(슬개골)에 금이 가거나, 슬개골이 부러진 것이다. 40~50대 남성에게 흔히 생긴다.

직접적으로는 낙상 혹은 교통사고 등으로 생기며, 간접적으로는 허벅지 앞쪽 근육(대퇴 사두근)이 수축하면서 나타난다.

슬개골 양쪽의 두꺼운 막(슬개 지대)이 건강하면, 골절편이 덜 벌어지기 때문에 대개 슬관절(무릎 관절)을 펼 수 있게 해 준다. 그러나 간접적인 힘 때문에 생긴 경우에는 슬개 지대가 갈라져 터지고, 수평으로 뼈가 부러지게 된다.

대부분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 통증이 있다.
- 무릎 주위가 붓는다.
- 걷기가 불편하다.
- 다리를 똑바로 들지 못한다.
- 관절이 뻣뻣해지거나 감염, 관절염 등의 합병증이 일어날 수 있다.
정확한 진단은 엑스(X)선 촬영 검사로 확인할 수 있다. 앞뒷면 촬영만으로는 진단이 어렵고, 옆면을 촬영해야 판단이 가능하다.

치료 목적은 사두근(네 갈래근) 구조의 연속성 기능을 되살리고 근력을 회복하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능동적인 신전(늘여서 펼침)의 가능 여부이다. 능동적으로 신전할 수 있으면 슬개 지대가 건재하다는 뜻이므로, 보존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신전이 유지되는 비전위 골절의 경우에는, 원통형 석고로 고정한 다음 대략 4~6주 후에 빼낸다.
그 밖에는 수술을 해야 한다. 수술에는 철이나 나사를 이용하여 골절 부위를 교정하는 수술과, 부분적으로 슬개골을 절제하는 수술, 슬개골을 완전히 없애는 수술 등이 있다. 최근에는 최대한 슬개골을 유지하는 쪽으로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원인이 되는 외상에 주의하고, 운동할 때 심하게 점프하지 않도록 유의하는 것이 좋다.

[이소성 화증] Heterotopic ossification / 異所骨化症

척수가 손상된 후에 나타나는 합병증이다. 정상적으로는 뼈가 없어야 할 자리에 뼈가 자라나서, 관절을 움직일 때 장애를 일으키는 증상이다.

척수 손상을 입은 신경학적 레벨 이하에서만 일어난다. 가장 많이 생기는 자리는 엉덩이뼈와 무릎 관절이다.

관절 주위가 열이 나고 붓는다. 초기에는 통증을 느끼면서 관절을 움직이기 힘든 경우가 있으며, 몸에 열이 나기도 하고 괜찮아지기도 한다. 대체적으로 팔다리가 부은 곳이 며칠에 걸쳐 국소화되면서, 단단한 덩어리가 생기기도 한다.

가장 먼저 시행하는 치료 프로그램은, 관절이 움직이는 범위를 유지하기 위하여, 수동적으로 관절을 움직일 수 있게 하는 운동을 하는 것이다. 이러한 운동을 하지 않으면 관절이 움직이는 범위가 줄어들어, 결국 굳어 버리게 된다. 심한 경우에는 수술로 뼈를 제거하여야 하는데, 수술을 할 때 과다한 출혈, 감염, 골절, 이소성 골화증의 재발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슬개 건염] Patellar tendinitis / 膝蓋骨腱炎

슬개골의 근육이 힘줄로 이어지는 부위에 염증이 생긴 상태를 의미한다.

흔히 운동하는 사람이 그냥 지나치기 쉬운 것이, 슬개골의 뻣뻣한 증상이다. 처음 다쳤을 때 제대로 치료하지 않아, 염증이 있던 자리가 굳어지고 더 뻣뻣해진다. 흔히 단거리 경기 후 점진적으로 생기며, 근육이 강하게 수축될 때 나타난다.

통증은 주로 슬개골의 아래쪽에서 나타나며, 도약과 착지를 할 때 슬개건에 부하가 걸려 더 심해진다. 통증은 갑작스럽고 날카로운 양상을 보인다. 부종이나 염발음은 생기지 않는다. 스트레칭을 할 때 그 자리에서 압통을 느낀다. 합병증으로 슬개골의 파열이 나타나기도 한다.

치료와 재활 운동으로 완치가 가능하다. 우선 쉬어야 하며, 초기에는 냉찜질과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로 염증을 줄인 후, 만져서 느껴지는 이상 부위에 심부 횡마찰을 한다. 마찰 치료는 처음에는 비교적 가볍게 하며, 염증이 가라앉으면 강하게 한다.
근건 이행부 이상은 스트레칭, 근막 유리, 횡마찰로 치료한다. 초음파, 전류 자극 같은 전기 치료도 유용하다.
만성적인 경우에는 근육이 심하게 굳고 약화되는데, 스트레칭과 점진적인 근육 강화로 치료할 수 있다.
성공적인 재활 치료를 위하여 요근, 대퇴직근과 같은 짧아진 길항근의 스트레칭이 필요하다.

슬개골을 충분히 스트레칭하고 근력 강화에 힘쓴다.

[관절 감염] Bone and joint infections / 骨關節感染

골수염, 골관절 내 화농성 감염 등을 뜻한다.

대부분의 경우 균의 감염 경로는 혈행성(상기도염 등의 1차 감염으로부터 균이 혈액 속으로 골 조직에 도달하여 감염을 일으킴)이지만 혈액 속의 균이 발병에 필수적인 것은 아니다. 실제로 전 환부의 외상, 수술 부위에 의한 직접 감염, 주위 조직에 발생한 감염의 확산, 만성 질환, 영양 실조, 면역 체계의 이상 등 여러 유발 인자들이 관여한다.
원인균은 다양하지만 정상적인 아이에게 발생한 경우는 90% 이상이 황색 포도상 구균이고, 신생아는 황색 포도상구균과 함께 연쇄상 구균과 폐렴 구균, 그람 음성균이 원인인 경우가 흔하다. 소아의 골간단부는 구조적, 면역학적으로 골수염이 생기기 쉽다. 이 곳에서 발생한 골수염은 가까운 관절 부위로 퍼져 화농성 관절염을 일으킨다. 특히, 2세 이하인 경우는 더 쉽게 관절 내로 균이 퍼져 화농성 관절염이나, 성장판에 영향을 주어 성장 장애나 사지 변형을 일으키기 쉽다.

전신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가벼울 수도 있지만, 대부분 고열, 식욕 부진, 권태감, 환부의 동통, 압통이 나타날 수 있다. 여러 날 지나면 연부 조직이 벌겋게 부어오르기도 한다. 신생아나 면역 기능이 떨어진 환자의 경우에는 이러한 임상 증상이 뚜렷하지 않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영아의 경우 감염된 사지를 잘 움직이지 않고, 보채면서 우유나 젖을 잘 먹으려 하지 않는다. 침범된 부위를 만지면 동통으로 자지러지게 운다.

농양이 생기지 않은 초기 감염에는 적절한 항생제를 투여하는 것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농양이 생기고 항생제에 반응이 없으면 수술적인 방법으로 없애야 한다. 임상적으로 의심이 되면 혈액 검사와 골 천자 검사 후에 바로 가능성이 높은 균에 효과가 있는 항생제를 정맥을 통해 투여한다. 다음으로 세균 배양과 감수성 검사 결과에 따라 적절한 항생제로 바꾸어 투약한다. 원인균의 종류, 항생제 투여 시기, 환자의 연령과 면역 상태에 따라 예후는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사소한 상처에도 적절한 소독과 청결한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나 노인은 열과 같은 전신 증상이 미약하므로 일찌감치 진단과 치료를 하여 심한 합병증이 생기지 않게 한다.

[이럴 땐 의사에게]
- 열과 함께 사지가 부어오를 때
- 걸을 때 부은 부위에서 심한 통증을 느낄 때
- 잘 걷던 아이가 전혀 걸으려 하지 않을 때
- 사지를 잘 움직이던 아이가 움직이려 하지 않고 억지로 움직이게 하면 자지러질 듯이 울 때

[ 연장술] Bone lengthening operation / 骨延長術

골 연장술은 100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 이탈리아의 코디빌라는, 1905년에 원시적인 기구를 이용하여 다리뼈의 연장을 시도하고 이를 보고한 바 있다. 그 후 많은 의사들이 골 연장술을 시도해 왔다. 그러나 골 연장술은 대부분 소개된 이후 1970년대까지, 여러 가지 합병증과 시술의 문제점 등으로 조기에 사라졌다.
1950년대에 러시아의 일리자로프가 종래의 개념을 벗어난 신연골 혈성술이라는 새로운 시도로, 많은 수술을 성공하여 러시아에서 유명해졌으나 서구에는 1980년대에서야 비로소 알려졌다. 이후 최근까지 골 연장술은 세계적으로 널리 소개되어, 골 변형이 심하거나 연장술이 필요한 환자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

성장판 손상 및 유합 등의 원인으로 사지 단축이 생길 때, 기타 골 변형이 나타나는 단축이 생길 때 시술한다.

과거에 소개된 골 연장술은 뼈를 절골한 후 기계를 이용하여 늘리고, 그 사이에 자가 골이나 타인의 골을 삽입한 뒤 내고정 기계로 고정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그러나 일리자로프는 특수 기계로 네 차례에 나누어서 절골하여, 하루에 1mm씩 서서히 연장시켜 절단한 골 사이에 새로운 골이 저절로 생겨나게 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이러한 신연골 형성술에 따른 골 연장 방법은 키가 매우 작거나 한쪽 팔다리가 짧은 경우에 흔히 사용되는데, 이를 응용하여 손가락이나 발가락의 뼈도 늘릴 수 있는 미니 기계가 소개되고 있다.
골 연장술은 이론적으로 하루 1mm를 늘리게 되므로, 만일 3cm를 늘려야 하는 경우에는 약 한 달이 필요하게 된다. 이때 추가적으로 신생골이 굳어져 완전히 자신의 뼈가 되기까지 시간이 소요되는데, 성인의 경우 대략 골 연장 기간의 서너 배를 필요로 한다. 따라서 3cm를 늘리는 성인이라면 수술 후 외고정 장치를 제거하고 일상생활에 복귀하는 데까지, 대략 5~6개월을 소요하게 되는 셈이다. 어린이의 경우에는 이보다 소요 시간이 덜 들고, 성인은 시간이 더 걸린다. 골의 상태가 나쁘거나 주위 연부 조직의 상태가 나쁜 경우라면 마찬가지로 치료 기간이 더 연장된다.

몸 안의 뼈는 이론적으로 보면 무한정 늘릴 수 있다. 동물 실험 등으로 많은 뼈의 생성을 유도한 바 있고, 뼈의 형성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전신적 골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뼈의 형성이 늦어지고, 나이가 많은 경우에도 신생골의 형성이 매우 늦어진다. 또한 사지를 늘리는 경우에 뼈만 늘리는 것이 아니라 근육과 혈관, 신경이 같이 늘어나야 하기 때문에, 이러한 연부 조직이 문제가 된다. 대개 정상적인 조직을 가진 경우라면, 원래 사지 길이의 20% 정도까지는 큰 무리 없이 늘릴 수 있다.
골 연장술을 시행할 때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주위 관절의 이상 유무이다. 만일 주위 관절에 관절염이 있거나 관절이 탈구되어 있는 경우라면, 골 연장술을 시행할 때 압력이 가해져 관절을 더욱 망가뜨리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이와 같이 골 연장술은 주위 관절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시도하여야 한다. 또한 나이가 어릴수록 치료 시기와 합병증을 줄일 수 있고, 전신적인 골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을 미리 알고 시작하는 것이 좋다.
합병증과 후유증 역시 매우 다양하고 많다. 외고정 기계를 이용한 일반적인 골 연장술에서는 기계 주위의 염증과 동통이 가장 흔하며, 골 연장 중 골의 변형, 신생골의 형성 부전, 주위 관절의 운동 제한 등이 가장 흔히 나타난다. 따라서 골 연장술은 매우 신중하게 결정하여야 하며, 많은 환자가 경우에 따라서 재수술이나 합병증 치료를 위한 추가 수술을 받기도 한다. 또한 드물게 장애가 생길 수 있다는 것도 알고 있어야 한다.

[중족 내전증] Metatarsus adductus / 中足骨內轉症

유아기에 흔히 발견되는 족부 변형이다. 발의 앞부분인 전족부가 안으로 휘어져 있는 반면, 발 뒤꿈치인 후족부는 정상 또는 약간 바깥쪽을 향하는 모습을 보인다. 빈도는 1,000명당 1명꼴로 나타나며, 남자아이에게 조금 많거나 남녀에서 비슷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선천 만곡족과 감별이 필요하다.

확실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다. 가장 신빙성 있는 가설은, 자궁 내에서의 이상 자세 때문에 나타난다는 것이다. 근육의 불균형으로 발등 부분의 관절에서 일어난, 안쪽 연부 조직의 수축 때문에 나타난다는 가설도 있다. 약 1~5%에서 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이나 비구 이형성증, 선천 사경 등의 선천 변형이 동반되기도 한다.

약 50%에서 양측성으로 나타나는데, 발의 앞부분이 안쪽으로 휘어 있고, 약간 안쪽이 들려 있어 발바닥이 서로 마주 보고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발목이 아래로 굽어져 있는 첨족 변형은 없는데, 이 점이 만곡족과의 감별점이다. 발의 바깥쪽 모양이 C자형으로 휘어 있다. 흔히 동반되는 변형으로는 엄지발가락이 안쪽으로 휘는 변형, 종아리뼈가 안쪽으로 뒤틀린 변형 등이 있다. 잠재적인 신경학적 이상이 동반되는 수가 있으며, 발이 유연하여 변형의 교정이 용이한지 평가하여야 한다. 걸어 다닐 수 있는 연령의 아이일 경우는, 발이 안쪽으로 휘어 있기 때문에 안짱걸음을 걷게 된다.

일반적으로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경우는 자연 교정이 되는 경우가 많다. 정도가 심한 경우는 연속적으로 발을 펴 주거나, 약 6~12주 석고 고정을 함으로써 잘 치료된다. 하지만 이런 치료에도 반응이 좋지 않을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적용된다.

대부분의 환자들이 3세까지는 정상이다. 혹은 약간의 변형만을 남기고 자연 교정된다. 잔존하는 변형 때문에 생기는 장애는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럴 땐 의사에게]
신생아들은 자궁 내에서 쪼그린 자세로 있기 때문에, 출생 시 발이 약간 안쪽으로 휘는 경향이 있다. 대부분은 오랜 기간 그 자세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휘는 것이며, 신생아의 발이 안쪽으로 휘었더라도 스스로 움직여 반대 방향으로 펴는 자세를 취할 수 있으면, 자연 교정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에는 선천 만곡족이나 중족골 내전증과 감별이 필요하므로, 정형외과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선천 족근 결합] Congenital tarsal coalition / 先天足根骨結合

족근골 결합이란 정상적으로 분리되어 있어야 할 발 뒷부분의 뼈 사이가 분리되지 않고 붙어 있는 것을 말한다. 가장 흔한 것은 거골과 종골, 종골과 주상골 사이의 결합이다. 강직성 편평족이라고도 하지만, 족근골 결합이 있다고 해서 항상 편평족인 것은 아니다.

원인은 원시 간엽 조직이 정상적으로 분할되지 못한 것이라는 설과, 부골이 유합되어 발생한다는 설이 있으나, 전자가 타당성 있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대개 연골이 뼈로 대치되는 시기에 증상이 나타나는데 종골-주상골 결합인 경우에는 8~12세, 거골-종골 결합인 경우에는 12~16세에 주로 나타난다. 보통 그러한 결합이 일어나는 시기가 체중이 증가하고 과격한 운동을 많이 하게 되는 때이므로, 결합 자체와 체중 증가, 과격한 운동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증세를 유발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족근골 결합의 빈도는 1% 정도라고 알려져 있으나, 증세가 없어서 병원을 찾지 않고 환자 자신도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아, 실제로는 훨씬 빈도가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가장 흔한 거골-종골 간, 종골-주상골 간에 생기는 경우 약 50%가 양측성이다. 또한 다른 선천적인 기형과 동반되어 나타나기도 한다. 결합이라고 하여 모두 뼈 조직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은 아니고 섬유성, 연골성, 골성 결합으로 구분할 수 있다. 섬유성 결합은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발의 운동이 제한되고, 발을 잘 삐기도 하며, 통증이 나타난다. 거골-종골 결합에서는 내측의 결합 부위가 돌출되어, 그에 따른 증세나 신경 자극 증세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전혀 증세 없이 지내는 경우도 많다.

골 결합이 있다고 해서 모두 수술을 하는 것은 아니다. 20대가 될 때까지 별 증세 없이 지냈다면, 그 후 계속 증세가 없거나 경미한 증세만 있는 상태로 지낼 가능성이 높다.
비수술적인 방법으로는, 활동을 감소시키거나 증세가 있을 때마다 4~6주간 고정을 할 수 있다. 내측을 지지할 목적으로 3~8mm의 내측 뒷굽 쐐기, 토머스 굽, 내측 연장 뒤꿈치, 세로궁 지지대 등을 하여 외반이 되지 않게 한다. 또한 외반이 심할 때는 UCBL 보조기를 사용하기도 한다.
수술적 방법은 여러 가지 가운데 절제술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으나, 주위 관절에 퇴행성 변화가 있는 경우에는 관절 유합술이 더 좋다.

선천 기형 질환으로 예방법이 없다.

[연골 능선] Osteochondral ridge / 骨軟骨稜線

경골 천장(정강이뼈의 끝 부분)의 전방 또는 그에 상응하는 거골(복사뼈)의 배부에서 골극(뼈가 가시처럼 자라난 것) 또는 골연골 능선이 자라나 족 관절 배굴(背屈, 발가락 끝을 올리는 움직임) 시 충돌 증세가 나타나는 질환이다. 전방 충돌 증후군이라고도 한다.

발이 강하게 발등 쪽으로 젖혀져서(족배 굴곡) 거골과 정강이뼈의 끝 부분(경골 원위단)이 마주치게 되어 출혈과 골극이 나타난다. 이러한 손상이 반복되면 골 능선이 점차 커진다.

발이 발목 관절에서 발 등쪽으로 젖혀질 때 통증이 생긴다.

수개월간 비수술적인 치료를 하고도 증세가 호전되지 않으면 수술적인 절제술을 시행한다.
보존적 치료는 휴식, 1~1.3cm 뒤꿈치 높임, 비(非)스테로이드성 소염 진통제 등을 투약하는 치료를 하며, 1% 리도카인과 40mg의 데포메드롤을 관절 내에 1회 주사하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개방성 수술을 하거나 관절경적인 절제를 한다. 수술 시간은 비슷하지만, 관절경 수술을 한 경우에 수술 후 회복이 좀 더 빠르다. 자라난 골극의 크기보다 관절면의 연골 상태에 따라 예후가 다를 가능성이 높다. 관절 연골이 많이 얇아져 있거나 패어 있다면 골극을 제거하는 수술로는 큰 도움이 안 된다. 수술 시야에서는 충분히 절제한 것처럼 보이더라도 실제로는 상당히 남아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수술을 끝내기 전에 충분히 절제가 되었는지를 반드시 방사선 촬영을 통하여 확인하여야 한다.

특별한 예방법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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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음하면 대퇴두 무혈성 괴사 발병률이 높아진다?

    한국의 독특한 음주 문화 때문에 우리나라의 대퇴두 무혈성 괴사 발병률이 서양보다 5배 이상 높다고 한다. 특히 중년남성의 발병률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는 대퇴두 무혈성 괴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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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서울대병원 구경회 교수, 국제순환학회 회장 취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관절센터장인 구경회 교수가 1월 12일~13일 양일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제 16회 국제순환학회(ARCO, Association Research

    SMART TAG : 뼈, 관절, 의료계, 신경외과, 류마티스내과, 신경과, 정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기타관절염, 골괴사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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