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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Climacterium / 更年期

갱년기(성성숙기에서 노년기로의 이행기)에 일어나는 장애를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노년기로 옮겨 가는 시기로 남녀 모두에게 존재한다. 남성은 매우 완만하게 이행하여 눈에 띄는 변화나 장애가 거의 없다. 여성은 배란이나 월경이 변화되거나 정지되며, 대개는 자율 신경계가 실조되는 등 매우 뚜렷한 장애가 생긴다.

여성의 경우 난소에서 분비되는 여성 호르몬이 거의 없어졌기 때문이다. 호르몬이 줄어들면서 여러 가지 증상과 질환들이 나타난다. 육체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자녀의 성장, 가정 환경 변화 등에서 오는 소외감 등 심리적인 배경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초기에 나타나는 혈관 운동성 증상과 질과 외음부의 위축으로 인한 증상, 심리적인 증상, 장기적인 합병증으로 골다공증과 심혈관계 질환 등이 나타날 수 있다.
- 안면 홍조와 식은땀 : 혈관 운동성 증상으로 나타나는 안면 홍조는 전형적인 증상이다. 얼굴이나 목, 가슴 등에 강한 열감과 함께 피부가 붉어진다.
- 성 기능 저하, 요실금, 빈뇨 : 질과 외음부 위축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 질염, 가려움증, 성교 때 동통 등이 있고, 비뇨 생식기계의 위축으로 요도염, 배뇨 곤란, 급뇨, 빈뇨, 반복되는 비뇨기계 감염 등이 나타날 수 있다.
- 심리적 증상 : 피로감, 두통, 불면증, 우울증, 관절통, 어지러움증 등이 있으며 이러한 증상은 여성 호르몬 결핍으로 인한 뇌 위축, 여성 기능의 소실과 관련된다.
- 골다공증 : 50세 전후 갱년기부터 골 소실이 배 이상으로 급격하게 증가한다. 골다공증을 예방하지 못하는 경우 척추가 주저앉는 압박 골절로 인하여 허리가 굽게 되고 이로 인해 사망 전까지 심한 요통에 시달리게 된다.
- 피부의 급격한 노화 : 에스트로겐 분비가 줄어 전신 조직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흔히 군살이 생기고 유방이 축 늘어지며 피부는 탄력을 잃는다. 근육은 굳어져 근육통이 오며, 두통, 기억력 감퇴, 탈모 현상을 비롯하여 목소리가 낮아지는 경우도 있다.
- 심장 질환 : 에스트로겐 분비가 감소하면서 몸에 이로운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아지고, 몸에 해로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는데, 이러한 콜레스테롤 수치 변화로 인해 심장 질환의 빈도가 증가한다.

증세에 대한 치료법으로, 호르몬 보충 요법(에스트로겐)과 식이 요법(지방이 적고 칼슘과 비타민이 풍부한 식사), 규칙적인 운동을 들 수 있다. 이 방법들은 심장병과 골다공증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골다공증으로 골절이 잘 일어나므로 골밀도 검사를 시행하며, 여성 호르몬 제제, 비타민D와 칼슘, 비스포스포네이드 제제, 칼시토닌, 불소, 부갑상선 호르몬 등을 투여한다.

갱년기 장애를 겪는 여성 중 약 15%는 심인성 장애가 포함된다. 일반적으로 사회적, 가정적 환경이 복잡하면 갱년기 장애를 가중시킨다. 따라서 예방과 치료를 위하여 정신 위생 환경을 정비하는 것이 중요하며, 심리 요법이 필요하다.

[남성 갱년기] Andropause / 男性更年期

일반적으로 40대 이후에 노화 현상 등의 여러 원인으로 인한 남성 호르몬 감소와 그에 따른 신체적 변화, 정신 및 심리적 상태, 대인 관계와 사회생활 전반에 걸친 변화 상태를 나타내는 것을 말한다. 남성 호르몬의 생산은 30세를 정점으로 해마다 1%씩 감소한다. 특히 40~60세 남성의 7%, 60~80세 남성의 21%, 80세 이상 남성의 35%에서 남성 호르몬 생산이 정상 이하로 감소하며, 이 때문에 갱년기 증상이 나타난다.

알코올 남용, 간 기능 이상, 동맥 경화, 비만, 심한 당뇨병, 심근 경색, 고혈압, 호흡기 질환이 원인이 된다. 지나친 흡연과 스트레스를 받으면 같은 연령의 건강한 남성에 비해 남성 호르몬 생산이 15% 이상 감소하는 등 노화가 더욱 촉진된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 전신 증상 : 피로감, 무감정, 소화 장애, 식욕 부진, 발한, 구갈 등이 나타난다. 순환기 장애로 현기증, 안면 홍조, 열감, 두근거림, 관절통, 혈압 상승 등이 나타난다. 신경 증상으로 신경과민, 기억력 감퇴, 우울증, 집중력 상실, 불면증, 강박증, 두통, 하복통, 요통, 이명 등이 나타난다.
- 골다공증
- 고지질 혈증
- 복부 비만증
- 성 기능과 배뇨 기능 감퇴 : 40세 이후부터 성 기능 감퇴 현상이 생리적으로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모르면 일시적으로 감퇴 현상이 날 때 크게 당황하고 불안해하며 우울증에 빠진다. 이러한 정서적 불안정 때문에 성 기능 장애가 더욱 악화될 수 있다.

노화로 인해 몸에서 만들지 못하는 남성 호르몬을 외부에서 인위적으로 공급하여 젊었을 때의 수준으로 유지시키는 호르몬 대체 요법이 있다.
- 주사제 : 테스토스테론 에난세이트, 테스토스테론 시피오네이트 등의 호르몬을 2~3주 간격으로 주사한다.
- 붙이는 제제 : 안드로덤, 테스토덤을 날마다 1~2매씩 부착한다. 혈중 호르몬 수치는 일정하게 유지되지만, 가끔 부착 부위가 가려울 수 있다.
- 먹는 제제 : 매일 식후 2~3정씩 복용하는데, 일부 제제는 간 독성이 있으므로 잘 선택하여야 한다.

[갱년기 치료] / 更年期治療

폐경의 치료에서는 생리적인 원인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고 걱정과 두려움, 스트레스에 대한 의료인과 환자의 충분한 대화가 중요하다. 심리적 증상이 주로 나타날 때는 심리 치료가 필요하고 항우울제나 적당한 진정제도 필요할 수 있다.

주로 여성에게 일어난다고 알려져있으나 남성에게도 나타난다.

에스트로겐 치료 요법은 안면 홍조와 다른 증상들을 해소하고 골다공증과 심장 질환의 위험성을 줄이게 된다. 그러나 자궁을 가지고 있는 여성에서 에스트로겐 치료가 자궁 내막암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보고가 있으므로 자궁이 있는 여성에서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병합치료가 권고된다.

자궁 절제술을 시행한 여성은 에스트로겐을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때 에스트로겐의 용량은 증상에 따라 증감할 수 있다. 경구 혹은 질 에스트로겐은 질 위축, 질염, 하부 요로의 위축, 빈뇨, 배뇨통, 요실금을 회복시킬 수 있다.

호르몬 치료에 대해 의료인과 환자는 치료의 장단점에 대해 충분한 토의할 필요가 있고, 치료가 결정되면 치료 전에 충분한 이학적 검사, 유방 촬영술, 세포 도말 검사가 시행되어야 한다. 또한 규칙적인 체력 검사와 매년 유방 촬영술은 호르몬 치료와 관계 없이 항상 필요하다. 에스트로겐 사용이 유방암과 관련이 있다는 증거가 있으나 아직 명확히 확립된 것은 없다.

[여성 갱년기(폐경 증후군)] Climacterium syndrome / 女性更年期(閉經期症候群)

난소의 기능 상실로 나타나는 모든 증상을 말한다.
폐경은 난소의 기능이 상실되어 나타나는 마지막 월경을 의미한다. 하지만 흔히 폐경은 한 시점이 아니라 폐경과 함께 신체에 나타나는 여러 증상이 발현되는 기간을 의미한다. 갱년기라고도 한다. 따라서 갱년기란 폐경의 전후 기간을 광범위하게 포함한다. 폐경이 되는 나이는 평균적으로 51세 전후이며 4년 정도에 걸쳐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폐경 및 폐경기 증후군의 원인으로는 난소의 기능 상실을 들 수 있다. 나이가 들수록 난소에 존재하는 난포가 퇴화 과정을 거치게 되므로 난포에서 생성하는 여성 호르몬의 생산도 감소한다.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감소로 나타나는 신체적, 정신적 변화가 갱년기 증상으로 나타난다.

발현 기간에 따라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 급성 증상 : 안면 홍조, 야간 발한, 불면증 등의 혈관 운동 장애와 불안, 과민성, 기억 장애, 집중 장애 등의 신경 내분비계의 증상이 나타난다.
- 아급성 증상 : 생식기계 위축, 성교통, 성욕 감퇴 등의 하부 비뇨 생식기계의 이상과 피부 위축, 자궁 탈증, 요실금 등 결체 조직의 이상이 일어난다.
- 만성 후유증 : 뇌혈관, 관상 동맥 질환, 골다공증 등이 나타난다.

난소에서 생산이 중단된 여성 호르몬을 외부에서 공급해 주는 호르몬 대체 요법이 있다. 호르몬에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 있다. 프로게스테론은 자궁 내막을 에스트로겐에 의한 과자극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복용하는 것으로, 자궁 절제술을 받은 여성은 몇몇 예외적인 질병을 제외하고 필요 없다.
호르몬 대체 요법은 크게 주기적 요법과 지속적 요법으로 나눌 수 있다. 주기적 요법은 프로게스테론을 일정 기간 동안만 복용함으로써 소퇴성 출혈을 일으키는 것으로 월경을 다시 하게 된다. 그러나 지속적 요법은 프로게스테론을 지속적으로 복용하기 때문에 소퇴성 출혈이 없다.
경구로 복용하는 방법 이외에도 에스트로겐을 피하로 투여하는 방법(패취 형태, 피하 이식체)이 있으며, 비뇨기계 위축성 변화가 심한 경우에는 질정이나 질 크림을 사용할 수 있다.

- 평상시에 적절한 생활 관리를 하면 폐경기 증후군을 예방하고 개선할 수 있다.
- 칼슘, 단백질, 비타민 등이 골고루 들어 있는 균형 잡힌 식습관을 갖는다.
- 술이나 담배, 인스턴트식품은 피한다.
- 적절한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 취미 생활 등을 통하여 주변 사람들과 즐겁고 활발한 교류를 하는 것도 좋다.
-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건강 상태를 확인하도록 한다.

[보청] Hearing aid / 補聽器

보청기는 소리 성분을 선택적으로 증폭시켜 환자 개개인의 손상된 청력을 보완하여 주는 기기로, 소리 전달에 문제가 있는 전음성 난청에 효과가 가장 좋다. 소리는 전달되어도 말의 구별이 어려운 감각 신경성 난청의 경우에도, 적절히 사용하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소아의 경우, 보청기 사용 재활이 성공하려면 귀 전문의, 보청기를 다루는 전문가, 청각사, 언어 치료사, 특수 학교 교사 등의 종합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난청 재활이 잘 이루어지려면 전반적인 귀 검사, 청력 검사, 개인적인 사항들을 고려한 상담, 편안한 귀 주형 제작, 보청기의 조절과 훈련 등이 필수적이다. 이렇게 개인에 맞추어 처방되고 만들어진 보청기가 자기 귀에 맞게 조절되기까지는, 최소 3회 정도의 검사와 재조절이 필요하다.

난청이 있는 경우 보청기를 사용한다.

보청기를 선택하기 전에 이비인후과 의사에게 진찰을 받고, 보청기가 본인의 난청에 적합한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전반적으로 난청과 관련된 질환이 있는지 확인한 후 청력 검사를 한다. 검사 결과 중이염, 이경화증, 혹은 선천 중이 기형 등으로 전음성 난청이 있으면 수술로 치료한다. 이러한 치료가 별다른 효과가 없거나, 감각 신경성 난청 등과 같이 수술적으로 청력 회복이 불가능할 때에는 보청기의 사용을 고려하게 된다.
보청기의 구조와 종류는 다음과 같다.
- 보청기의 기본 구조는 마이크로폰, 증폭기, 스피커로 이루어진다. 외부 소리를 마이크로폰으로 받아들여서 증폭기를 통하여 환자의 청력 상태에 맞게 음의 크기를 조절한 후에, 소형 스피커를 통하여 고막으로 전달하는 것이다.
- 일반 보청기 : 모양에 따라 귀걸이형, 귓속형, 외이도형 등으로 나눌 수 있다. 귀걸이형은 보청기 출력이 크고, 주로 고도 난청의 경우에 사용된다. 귓속형은 외이도 구조의 특이성과 보청기 출력을 고려하여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외이도형은 크기가 작아서 외관상 노출이 잘되지 않지만 출력이 작은 단점이 있다. 환자 본인의 상황과 검사 결과에 따라서 적절한 보청기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청기 형태는 본인의 귀 모양에 맞게 귀 주형을 만들고, 보청기를 본인의 청각 기능에 맞게 조절한다. 일정 기간 적응과 정밀 조정 과정을 통해 초기 조절 과정이 끝난다. 이후 주기적으로 검사하여 교정된 청력이나 보청기 기능이 원하는 범위에 있는지를 확인한다.
- 특수 보청기 : 안경형이나 진동형 등 특수한 형태의 보청기가 있다. 중이염으로 귀에서 물이 나오는 경우에는, 안경형이나 진동형의 보청기를 착용하기도 한다. 이 밖에 저음역대에 약간 남아 있는 청력을 이용하는 주파수 전위 보청기나, 한쪽이 완전히 안 들리는 난청자를 위한 보청기 등이 있다.
- 아날로그 방식과 디지털 방식의 보청기 : 보청기에서 음성 신호를 처리하는 방식에 따라, 아날로그 방식과 디지털 방식으로 나뉜다. 출력이 비교적 작은 것을 빼고는 효과적인 음성 신호 처리, 손쉬운 음질 개선, 조절 범위 등 모든 면에서 디지털 방식이 유리하다.
- 선형 증폭기 방식과 비선형 증폭기 방식의 보청기 : 증폭 방식 중에는 선형 증폭기와, 압축 방식을 쓰는 비선형 증폭기가 있다. 감각 신경성 난청인 경우에는 전음성 난청에 비하여 청력 재활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감각 신경성 난청에서는 소리의 크기가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경우에 전음성 난청처럼 단순히 음의 크기만 증폭하여 해결하기가 어려우므로, 비선형 보청기가 필수적이다.

보청기를 사용한 청력 재활 때에는 소리의 인지와 구분이라는 두 가지 문제를 고려하여야 한다. 환경음 정도만을 듣는 것으로 만족할 것인지, 아니면 소리의 인지는 물론 각각의 다른 음을 어느 정도 구분하는 것까지 목표로 할 것인지 결정하고, 환자의 청력 상태와 본인의 의사를 고려할 때 적절한 처방을 내릴 수 있다.
한편, 양쪽 귀에 난청이 있는데 한쪽만 보청기를 착용하는 경우에는, 소리의 변별력은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지만, 방향성이나 균형 감각이 좋지 않기 때문에 가능하면 양쪽을 모두 교정하는 것이 좋다.
유-소아가 보청기를 사용할 때는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3세 미만 유-소아의 경우 보청기의 역할은, 많은 소리를 들려주는 것이다. 이러한 음 자극이 남아 있는 청신경의 활동을 지속하여, 대뇌의 청각 영역까지 신경 연결 상태를 발달, 유지시켜 준다.
1. 보청기 적응 훈련
- 보청기를 처음 사용할 때는 조용한 환경에서 1~2시간씩 소리에 적응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 보청기로 들려지는 소리는 생각보다 크므로 볼륨을 마구 키우지 않는다.
- 보청기로 들리는 자기 소리가 어색할 수 있다. 따라서 시간을 가지고 이 소리에 익숙해져야 한다.
- 가족이나 친구에게 미리 대화 중에 천천히 그리고 또박또박 이야기해 달라고 부탁하고 협조를 구한다.
- 텔레비전이나 라디오를 들을 때는 2~3m 거리를 두고 청취한다.
2. 보청기 관리
- 보청기는 매우 정교한 기계이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3. 보청기 보관
- 보청기는 분실의 우려가 있으므로 사용 후에는 항상 보관함에 넣어 둔다.
- 시원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4. 보청기 청소
- 부드럽고 마른 헝겊으로 귀지가 낀 곳만 청소한다.
- 기름이나 알코올, 솔벤트유, 세척제 등으로 닦지 않는다.
5. 건전지 교환하기
- 보청기에 들어가는 건전지 사이즈를 기억해 둔다.
- 외출할 때는 여분의 새 건전지를 휴대한다.
6. 생활 시 주의 사항
- 헤어스프레이를 사용할 때는 보청기를 빼 둔다.
- 수영이나, 샤워, 세탁을 할 때 꼭 보청기를 빼 두었는지 확인한다.
7. 보청기 Q&A
Q1. 보청기를 사용하면 잠시 후 머리가 아파 온다.
A. 고도 난청이거나 보청기의 음압이 100dB 가까이 출력이 조절되어 있는 경우이다. 큰 소리에 전정 기관(몸의 평형을 유지하는 기능을 하는 내이의 부분)이 지속적으로 자극을 받기 때문에, 음압 레벨이나 주파수 특성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Q2. 보청기를 착용하고 대화를 하면, 말소리만 크게 웅웅거리고 무슨 뜻인지 구별이 잘 안 된다.
A. 저음이 너무 크게 증폭된 경우이다. 주파수 특성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 이런 경우에는 가능하면 디지털형을 쓰는 것이 좋다.
Q3. 보청기를 착용하면 음식을 씹는 소리가 너무 크게 들린다.
A. 저음이 너무 크게 증폭된 경우이므로 1kHz 미만의 음에 대한 증폭을 줄여야 한다.
Q4. 보청기를 착용하고 이야기를 할 때 내 목소리가 너무 크게 들린다.
A. 저음이 너무 크게 증폭된 경우이다. 보청기의 주파수 특성과 증폭 레벨을 조절한다.
Q5. 양쪽 귀가 전혀 들리지 않는 경우로, 보청기가 더 이상 도움이 안 될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
A. 보청기가 도움이 안 되는 고도 난청일 경우, 청신경이 어느 정도 남아 있다면 청신경을 직접 자극하는 와우 이식 방법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이비인후과 검사 후 와우 이식술이 적합한지 판정받는 것이 필요하다.

[비뇨] Urinary system / 泌尿器

혈액의 노폐물을 여과하여 소변을 만들고 배출하는 기관을 말한다.
심장에서 나온 혈액은 인체 곳곳을 돌아다니며, 세포에 영양분과 산소를 전달하고 노폐물을 가지고 나온다. 이 노폐물은 혈액이 신장의 사구체를 지날 때 여과되고, 깨끗해진 혈액은 심장으로 돌아간다.
비뇨기는 크게 혈액을 여과하고 소변을 만드는 신장, 소변을 저장하는 방광, 소변을 배출하는 요도로 구분할 수 있다.

신장은 혈액을 여과하고 인체에 필요한 물질을 재흡수하며, 필요 없는 물질은 분비하는 과정을 거쳐 소변을 만든다.
방광은 신장에서 만들어진 소변을 저장하고 일정량 이상을 모아, 내부 압력이 높아질 경우에 뇨의를 느끼게 하여 배출시킨다.
요도는 방광에서 신체의 외부까지 열려 있어 소변이 몸 밖으로 배출될 수 있게 해 준다.

[환절 콧물과 재채기] Rhinorrhea and sneezing / 換節期-

환절기에 나타나는 콧물과 재채기는 대부분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이다. 알레르기 비염은 알레르기 염증 반응으로 생기는 재채기나 콧물, 코 가려움증 등의 코 점막 질환이다. 대개 코감기로 잘못 알기 쉽다.

특정 계절에만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대부분이 꽃가루 때문이다.
곰팡이나 집 먼지 진드기가 원인이 되기도 한다. 곰팡이는 여름과 가을에 계절적으로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으며, 집 먼지 진드기도 습한 계절에 일시적으로 비염을 일으키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은 1년 내내 생기는 알레르기 비염과 증상이 비슷하다.
코점막이 특정 물질에 예민하게 반응하여 재채기 혹은 코 막힘 증상이 나타나고, 맑은 콧물을 계속 흘리며, 눈과 코가 가렵고, 밤과 아침 무렵에 기침을 심하게 한다. 재채기를 5~6회 반복하고, 심한 경우에는 10회 이상 계속하여 탈진하기도 한다. 콧물은 물처럼 맑은 액체가 흐르며 목구멍 뒤로 넘어가기도 한다. 나이가 들면서 증상이 줄어들지만 때로는 오래 지속된다.
치료하지 않은 채 오래 두면 코가 항상 막힌 상태가 되며, 축농증이나 물혹, 중이염 등을 일으키기도 한다.

원인이 되는 물질과 유발 인자를 피하거나 환경을 조절하고, 면역 치료로 저항력을 키워 준다. 알레르기가 피부에 반응하는 것을 보고 원인이 되는 물질을 확인한 후, 그것을 피하면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 약물 치료로 조절되지 않으면 면역 주사 요법으로 알레르기 반응을 약화시킬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 자체를 막지는 못하며, 알레르기 반응을 약화시키거나 잠시 없애 줄 뿐이다.

원인 물질을 확인하여 피하고, 환경을 잘 관리한다.
집 먼지 진드기가 원인인 경우에는 집안 환경을 깨끗이 하고, 애완동물이나 꽃가루 등의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물질은 최대한 피한다.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고, 스테로이드 흡입제를 투여하여 증상을 치료하거나 예방한다. 필요하면 알레르기 면역 주사 요법을 실시할 수도 있다.

[항공 탑승 제한] / 航空機搭乘制限

항공기는 멀리 가는 여행에 가장 적합하고 꼭 필요한 운송 수단이지만, 사람에 따라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위험이 있어서 탑승을 제한하는 것이다.

높은 고도와 밀폐된 환경, 제한된 움직임, 오랜 이동 시간 등이 개인의 상황에 따라 문제를 일으킨다.

사람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부종, 실신 등이 흔하다.

다음과 같은 질환이 있을 경우 항공기 여행이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여행 전에 의사의 상담을 받아야 한다.
- 최근에 생긴 심근 경색(6주 지나서 정상 생활이 될 때까지), 심한 고혈압, 심한 심부전, 심장 판막 이상 증상이 있을 때, 치료받지 않은 부정맥, 불안정 협심증 등 심장 질환이 있는 경우 산소가 부족한 높은 곳에서 저산소증이 문제되기 쉬우므로 비행기를 탈 때 주의하고 의사와 상의하여 약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 흉곽 수술을 받고 3주가 지나지 않은 경우, 수술, 검사 등으로 뇌 안으로 공기가 들어가고 7일이 지나지 않았을 때, 눈 수술을 받고 2주가 지나지 않았을 때, 복부 수술을 받고 10일이 지나지 않았을 때에는 기압 변화로 인하여 공기의 부피가 늘어나 수술 부위에 이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항공기에 타지 않는다.
- 귀 수술을 하고 2~3주가 지나지 않았거나, 평소에 심한 중이염을 앓는 경우 기압 변화로 중이에 심한 통증이 일어날 수 있다.
- 당뇨병 환자는 환경 변화로 저혈당에 빠지거나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충분히 준비해야 한다.
- 임신 초기 3개월이나 임신 말기(분만 예정일 4주 이내), 분만 후 1주 이내에는 항공기를 타지 않는다. 초기에는 유산, 말기에는 조산의 우려가 있고, 항공기 의자에 오래 앉아 있을 경우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앉아 정맥 혈전증 같은 질환이 생길 수 있다.
- 생후 4주 이내의 신생아, 영아, 유아의 경우 여행으로 수면을 방해하면 생체 리듬을 조절하는 능력에 지장이 생길 수 있다. 그리고 창문을 열어 환기시킬 수 없기 때문에 좋지 않다.
- 호흡기 분비물이나 접촉으로 전파되는 질환이 있을 경우 밀폐된 공간 안에서 다른 사람에게 전염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항공기에 탑승하지 않는다.

[항공 다리 부종] / 航空機-浮腫

항공기를 이용할 때 다리를 뻗거나 자주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생기는 부종이다.

지상에서는 다리를 자주 움직여 다리 근육이 수축하면서 정맥과 림프관을 짜 주고 피를 심장으로 올려 다리가 붓는 것을 막아 준다. 하지만 비행기에서는 의자에 앉아 다리를 내린 상태로 오랫동안 있게 되므로 피가 위로 올라가지 못하여 정상인도 어느 정도 다리가 붓게 된다. 임산부는 자궁이 커져 다리의 피가 올라오는 것을 막는 상태이므로 비행기에서 오래 앉아 있으면 다리 부종이 더 심해진다.

혈액 순환이 되지 않아 다리가 붓기 쉬우며, 저린 느낌이 생길 수 있다. 심할 경우 다리를 잘 움직일 수 없거나 혈전증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 다리에만 핏덩어리(혈전)가 있으면 별 문제가 없지만 다리 혈관에서 떨어져 폐 혈관을 막으면 사망할 수도 있다. 오래 비행할 때 주로 생기지만 3시간 정도 여행에서도 생길 수 있다.
일반적으로 노인에게 자주 발생하나 젊은이에게도 발생할 수 있으며, 분만 초기 산부, 심장 질환, 말초 혈관 질환, 정맥류가 있을 때, 이전에 다리에 혈전증이 있었던 환자, 이전에 폐동맥 혈전증이 있던 환자들은 피가 잘 응고되어 혈전이 잘 생기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하여 다리를 가능한 한 올리고, 앉은 상태로 발목과 무릎을 굽혔다 폈다 하는 운동을 한다. 통로 쪽 좌석을 배정받아 1시간 정도마다 복도를 걷는 것이 좋다.
정맥류(Varicocele)가 있는 사람은 탄력 스타킹을 신는 것이 좋다. 아스피린 같은 약으로 예방 효과가 있는지 아직 연구된 바는 없으며, 비행기 여행과 관계없이 매일 복용하는 것이라면 의사와 상의 후 사용한다. 골반 부위의 혈관에 혈전증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하여 배와 엉덩이 근육을 수축시키고(힘을 주었다 뺐다) 숨을 깊이 쉰다. 손이 부을 정도면 팔을 몇 번 위로 쭉 펴고 손을 쥐었다 폈다 한다. 술이나 흡연은 혈전증을 더 잘 일으키므로 피해야 하고 수분 보충을 충분히 한다.
도착해서 24시간이 지났는데도 계속된다면 다리에 혈전증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병원에서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

[사춘 치은염] Prepubertal gingivitis / 思春期齒齦炎

사춘기에 남녀 구분 없이 치은 열구에 존재하는 세균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나타나는 잇몸의 염증이다.

입안에 서식하는 세균들이 잇몸과 치아면에 달라붙어 치태를 만들고, 독성 물질인 내독소와 상피와 잇몸 조직을 파괴할 수 있는 효소들을 생산하여 잇몸의 염증을 일으킨다. 이러한 내독소와 효소들이 염증을 활성화시키는 사이토카인이라는 물질들을 유도하면서 잇몸의 염증도 계속 진행된다.

사춘기에 많이 발생하며 다음과 같은 증상을 보인다.
- 잇몸의 색깔이 산호색에서 검붉은 색으로 변한다.
- 잇몸이 부어오르고 말랑말랑하다.
- 이를 닦을 때 잇몸에서 피가 난다.
- 잇몸이 근질근질하거나 아프다.
- 치아와 잇몸 사이에서 염증액이 증가한다.
- 입 냄새가 난다.

잇몸을 자극하는 국소 인자를 제거해야 한다. 올바른 이 닦기로 원인인 치태가 쌓이지 않게 한다. 치석 제거와 치근면 활택술로 치석을 없애고, 잇몸 아래의 감염된 치근면을 깨끗이 한다. 정기적인 치석 제거와 치과 검사를 한다.

치은염을 예방하는 일반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다.
- 부드러운 칫솔로 매일 닦으며 플라크를 벗겨 내야 한다.
- 잇몸 쪽으로 칫솔의 털이 향하도록 하고 잇몸에서 부드럽게 돌려 준다.
- 한 번의 칫솔질에 하나의 치아씩 칫솔질한다.
- 하루에 한 번은 치실을 사용한다.
- 불소가 함유된 치약을 사용한다.
- 정기적인 치과 검사를 받는다.

[폐경 골다공증] Postmenopausal osteoporosis / 閉經期骨多孔症

골다공증은 뼈의 양이 서서히 줄면서 구조적인 취약성이 증가됨에 따라 골절 위험이 높아지는 질환이다. 폐경기 골다공증은 골다공증의 여러 원인 중 폐경과 관련이 있는 골다공증을 말한다.

뼈의강도를결정하는요소

정상인과골다공증환자의뼈

폐경이 되어 여성 호르몬이 감소되면 뼈가 급속히 녹아내리기 시작한다. 이는 뼈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는 여성 호르몬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뼈는 수직적인 구조와 수평적인 구조가 서로 얽혀 있는 그물망과 같은 구조를 하고 있다. 골다공증으로 뼈가 녹아내리기 시작하면 이러한 철근 구조가 점차 얇아지게 되고 구조물의 연결이 끊어지기도 한다.

골다공증골절의발생기전

골다공증환자에서골절이잘발생하는부위

최대골량의형성과나이에따른뼈의감소

낙상위험요인

여성 호르몬이 급격히 감소하는 것과 때를 같이하여 급속히 진행되므로, 치료 대상인 여성이 단순한 갱년기 증상으로 병원을 방문하였다가 골다공증으로 진단받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뼈는 수세미 구조와 같은 해면골과 치밀하고 단단한 피질골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해면골 부위가 성호르몬이 감소됨에 따라 급격히 줄어들기 때문에 해면골이 많은 뼈 부위의 골절이 잦은 것이 폐경기 골다공증의 특징이다. 따라서 해면골 성분이 많은 손목뼈, 척추 등은 폐경기 골다공증에서 골절이 잘 일어나는 부위이다. 척추 골절인 경우는 뼈의 구조상 대부분 압박 골절이 일어나기 때문에 골절 부위의 통증 외에 키가 줄어드는 소견을 보인다. 따라서 상체가 점차 앞으로 구부러지고, 키가 자신이 알고 있던 것보다 3cm 이상 감소되거나, 갑작스런 통증이 나타난 경우에는 골다공증일 가능성이 높다.

골밀도측정방법

골밀도측정의T값과Z값

골밀도측정값기준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만성적인 질병에 지속적인 치료를 하듯, 골다공증도 지속적인 치료가 요구된다.
치료는 크게 약물 요법과 비약물 요법으로 나누어 설명할 수 있다.

- 비약물 요법 : 모든 환자에게 적당량의 칼슘이 필요하며, 칼슘 부족증의 위험이 있는 사람은 추가로 비타민 D를 하루 400~800IU 복용하는 것이 좋다. 뼈는 우리 몸 전체 칼슘의 99%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칼슘 섭취가 부족하면 혈액의 칼슘을 유지하기 위하여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게 되어 있다. 칼슘은 우유, 치즈, 요구르트와 같은 유제품을 통하여 섭취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 비약물 요법 : 체중 부하 운동이나 근력 운동은, 노화를 억제하고 체력과 균형 감각을 길러주므로 넘어질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약간의 골밀도 증가 효과도 있기 때문에 적극 권유하고 있다.
- 약물 요법 : 뼈가 부서지는 것을 막는 약과, 새로운 뼈의 생산을 증가시키는 약으로 분류할 수 있다. 현재까지는 부서짐을 막는 약이 효과와 안전성에서 앞서기 때문에 주로 치료에 사용된다. 뼈의 생산을 증가시키는 약제의 연구 또한 계속되고 있다. 여성 호르몬은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 그 밖에 여러 가지 다른 효과도 있기 때문에 가장 효율적인 치료 방법이다. 알렌드로네이트, 칼시토닌, 라록시펜, 활성형 비타민 D, 이프리플라본 등이 임상에서 사용되고 있다.

치료의 비약물 요법과 동일하다.

칼슘제제의칼슘함유량

비타민D섭취,피부합성및활성화과정

비타민D함유식품및함유량

[여성 생식] Female genital organ / 女性生殖器

난소, 자궁, 질, 유방, 음핵, 소음순 등 여성의 생식 기관을 말한다.
호르몬에 따라 매우 민감하고 복잡하게 반응하며, 여성 고유의 생식 주기를 이어 나간다.

난소에서 정확한 주기에 배란(난자의 배출)이 이루어진다. 정자가 있다면 수정과 착상 그리고 임신이 이루어지고, 정자가 없다면 월경을 통하여 미수정란과 임신을 위하여 발달했던 자궁 내막이 외부로 배출되는 과정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어야 여성 생식기의 기능이 완전하다고 볼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난소는 주기적인 배란을 담당하고, 질과 자궁은 정자를 받아들이며, 자궁은 임신을 유지한다.
여성은 출생 전부터 난소에 미성숙 난자를 보유하고 있고, 월경을 시작하는 연령부터 미성숙 난자가 한 달에 하나씩 성숙되어 배란이 된다.
배란은 대부분 50세를 전후로 멈추게 되는데, 이때 월경도 함께 멈추어 이를 폐경이라고 한다. 여성은 배란과 월경으로 이어지는 여성 고유의 주기로 여성 호르몬을 만들고, 이를 통하여 여성스러움을 나타내는데, 배란이 멈출 경우 여성 호르몬 생산에도 큰 영향을 미쳐 여성의 삶 전반에 많은 변화가 일어난다.

[남성 생식] Male genital organ / 男性生殖器

고환, 부고환, 정낭, 전립선 등 남성의 생식 기관을 말한다. 여성에 비해 매우 단순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가장 큰 기능은 정자를 만들고 배출하는 것이다.
고환과 음경의 성숙, 정자의 생산, 정자의 성숙, 정자의 이동, 정액의 형성, 발기, 사정 등의 단계가 정확히 이루어져야 남성 생식기의 기능이 완전하다고 할 수 있다. 고환에서 만들어진 정자는 부고환을 거쳐 성숙해지며, 정관과 사정관을 지나 요도로 배출된다. 비뇨기와 생식기의 구조와 기능이 구분되는 여성과 달리, 남성의 비뇨기와 생식기는 구조와 기능을 일부 공유한다.
남성은 기능이 유지되는 한 정자를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여성과 달리 생식 능력을 오랫동안 보유할 수 있다. 정액은 대부분 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자와 정자에 필요한 영양소가 조금씩 함유되어 있다.

[호흡계] Respiratory system / 呼吸器系

호흡 작용에 관여하는 코, 인두, 후두, 기관지, 기관, 폐 등을 모두 호흡기계라고 한다.
코로 들이쉰 외계의 산소를 비강, 인후, 기관, 기관지를 거쳐 최종적으로 폐의 말단인 폐포에서 가스 교환을 함으로써 체내의 중요한 에너지원인 산소를 공급하고, 체내의 가스 교환 과정에서 생성된 불필요한 이산화탄소를 몸 밖으로 배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호흡기계가 잠시라도 멈추면 인체는 치명적인 영향을 받게 된다. 호흡기계는 연수에서 관장하며, 호흡에 관여하는 근육은 불수의근이다.

호흡기계는 몸 안으로 체내의 중요한 에너지원인 산소를 빨아들이고, 체내의 가스 교환 과정에서 생성된 이산화탄소를 몸 밖으로 배출하는 중요한 기능을 담당한다. 또한 공기 중에 섞인 먼지, 세균, 바이러스 등을 코나 기관 등의 미세한 털이 걸러 내서 체내로 들어가지 못하게 막아 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호흡기계는 후각 기능, 발성 기능 등에도 영향을 미친다.
호흡기계 질환으로는 폐렴, 폐암, 폐결핵, 폐농양, 기관지염, 인후염, 인후 농양, 역류 인후두염, 급-만성 부비동염, 비용종 등이 있다.

[성기(생식) 누공] Genital fistula / 性器瘻孔

성기의 일부분(흔히 질)에 구멍이 생겨, 비뇨기관이나 장관과 이상 연결이 생긴 경우를 말한다.

여성에게서 분만 때문에 나타나는 경우가 가장 많다. 산부인과 수술 후, 방사선 치료 후의 합병증, 악성 종양으로 조직이 파괴된 경우, 질 페서리(pessary, 자궁의 위치 이상을 바로잡거나 피임하는 데 쓰는 고무제 기구) 때문에 나타나는 세포 괴사 등이 원인이 된다.

성기 누공(샛길) 때문에 질 안에서 소변이 누출되는데, 구멍 크기가 커질수록 소변 누출량이 많아진다. 이때 소변이 질, 외음부 등에 묻으면 악취가 난다. 직장과 질이 연결된 경우에는 대변이 질을 통하여 나오게 된다.

악성 질환 때문에 생긴 것이 아닌 작은 누공은, 자연 폐쇄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대개의 성기 누공의 경우, 외과적으로 복원 수술을 시행한다. 수술 후 부종과 경화가 소실되는 시간이 필요하므로, 4~6개월의 충분한 치유 기간을 갖는 것이 좋다. 치료하지 않을 경우 비위생적인 상태 때문에 신경질, 자극 과민, 불면, 우울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사회적 활동이 제한될 수도 있다.

아직 명확히 알려진 예방법은 없다.

[소화 내과] Gastroenterology, Division of gastroenterology / 消化器內科

식도, 위장부터 소장, 대장 등의 소화관과 췌장, 담낭, 간 등의 소화와 관련된 일련의 장기를 진료하는 과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하여 내시경, 초음파 검사 등을 하여, 약물 처치가 필요한 경우에는 소화기 내과에서 치료하지만,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외과에 의뢰한다.
위나 대장 질환의 경우 내시경 검사로 질병의 유무와 진행 정도를 정확히 알 수 있으므로, 6개월~1년에 1회 정기 검진을 하여 질병을 조기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 역류 식도염, 위염 등 위-식도 관련 질환
- 크론병(소화 기관에 생기는 만성 염증성 장 질환), 궤양성 대장염, 과민 대장염 등의 대장 질환
- 간염, 간경화, 간암 등의 간 관련 질환
- 췌장염, 췌장암 등의 췌장 관련 질환
- 담낭염, 담낭암 등의 담낭 관련 질환
- 위, 대장, 췌-담도 내시경, 초음파 등의 검사

[순환 내과] Cardiology / 循環器內科

순환기내과는 심장내과라고도 하며 우리 몸의 중심인 심장과 혈관, 혈액의 흐름에 관련된 질환을 담당하는 진료과이다.
식생활의 서구화와 생활습관의 변화, 노인인구의 증가로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질환과 협심증, 심근경색증 등의 허혈성 심장질환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은 주치의의 지도에 따라 생활습관과 식사습관의 수정이 필요할 수도 있다. 심근경색증이 있는 사람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약을 복용하고 병원을 방문해 처치를 받아야 한다.

1. 고혈압
2. 흉통, 부정맥
3. 심방 중격결손, 심실 중격결손 등의 선천성 심장질환
4. 심근경색, 협심증 등의 허혈성 심장질환
5. 판막부전, 판막협착 등 판막성 심장질환
6. 심혈관 조형술, 스텐트 삽입 등의 시술

[호흡내과] Division of pulmonology / 呼吸器內科

내과의 한 분과로서 호흡과 관련된 기관지, 폐 등의 하부 호흡기계 기관에서 나타나는 감기, 천식, 폐렴, 결핵, 폐 색전증, 폐암, 폐동맥 고혈압 등의 질환을 전문적으로 다룬다.
계절마다 치르는 인플루엔자부터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천식, 폐암 등의 호흡과 관련된 모든 질환을 전문적으로 진단하고 치료, 관리한다.
과거에는 광부들에게 다발하던 규폐증, 중피종 같은 직업병을 비롯하여 결핵 등을 주로 다루었는데, 최근에는 중환자에게 다발하는 폐 색전증 등과 같은 중환자 관련 호흡기 질환, 환경 관련 호흡기 질환, 폐암 등을 많이 다루고 있다.

- 감기, 독감, 폐렴
- 천식
- 만성 폐쇄성 폐 질환
- 기관지염
- 결핵
- 폐암
- 패혈증
- 폐동맥 고혈압
- 폐색전증

[보행 장애] Walking difficulty / 步行障碍

보행이 전혀 불가능하거나 곤란한 질환이다.

성인의 경우에는 뼈, 관절의 중대한 외상이나 만성 관절 류머티즘을 비롯하여 뇌혈관 장애에 의한 편마비, 척추 손상, 파킨슨병, 근위축성 측삭 경화증 등에 의한 보행 장애가 있다. 소아의 경우는 중증의 정신 박약, 뇌성 마비, 진행 근육 위축증, 진행 근디스트로피 등에 의한 보행 장애가 있다.
노인의 경우 관절가동범위 감소, 균현잡기의 어려움, 피로감 등 다양한 요소의 원인들이 있다.

원인에 따른 증상은 다음과 같다.
- 기계적 장애에 의한 보행 장애 : 양 다리의 길이 차이, 선천 고관절 탈구, 슬관절 또는 고관절의 강직, 발의 변형은 쉽게 진단될 수 있는 보행 장애의 원인이며 특징적인 보행을 하게 된다.
- 하지의 통증에 의한 보행 장애 : 골반 또는 하지에 통증이 있으면 건강한 다리에 주로 체중을 싣게 되는 동작을 하게 되고 통증이 있는 다리를 땅에서 빨리 떼려는 경향의 특징적인 보행을 하게 된다.
- 근육 질환에 의한 보행 장애 : 근육 질환은 특징적인 보행 장애를 유발할 수 있지만 드물다. 가족성 근육 질환에서는 소아기에 동요성 보행을 보일 수 있다. 이때는 근육은 약화되어 있고, 비대 또는 위축을 보이지만 감각은 정상이다.
- 신경 장애에 의한 보행 장애 : 양측성 추체로 이상에 의한 근육 강직은 선천 강직성 하지 마비나 척수 압박, 다발 경화증, 조기의 아급성 결합 척수 변성증, 척수 내 종양, 척수 공동 증에서와 같이 양측 하지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파킨슨병에서는 무표정과 목과 몸통의 굴곡 상태, 주관절의 굴곡과 상박의 내전, 전박과 손 및 손가락의 특징적이고 규칙적인 떨림을 보인다.
- 전정 기관 이상에 의한 보행 장애 : 미로, 전정 신경 또는 전정핵의 병변으로도 보행 장애가 유발된다. 현훈 환자는 쉽게 방향감을 상실하여 보행에 장애를 받을 수 있다.
- 히스테리에 의한 보행 장애 : 히스테리가 보행 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데, 이때는 고정된 특정 형태가 없고, 있을 법하지 않은 현란한 보행을 보인다. 정상적인 보행이 불가능해진다.

치료는 보행 장애를 일으키는 원인에 따라 그 원인을 치료해 주는 방법으로 이루어진다. 특별한 원인을 발견하기 어렵거나 원인을 치료하기 어려운 경우 보행을 도와주는 도구를 이용하게 한다.

[배뇨 장애] Micturition disorder / 排尿障碍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여러 가지 문제들 중 배뇨 장애는 노인들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중요한 문제가 된다. 배뇨 장애는 방광과 요도 등 비뇨기 자체에 이상이 있을 수도 있고, 이것들을 조절하는 자율 신경 계통의 변화에 의해 생기기도 한다.

전립선 비대증, 요도 협착, 방광 경부 수축, 방광 근육의 약화 뇌졸중, 파킨슨병, 치매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다.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는 세뇨, 소변을 보러 가서 한참 있어야 소변이 나오는 요 주저, 소변을 다 본 것 같은데도 똑똑 떨어지는 요 점적, 잔뇨감 등이 있고, 자극 증상에는 소변을 참기 힘든 절박뇨, 절박성 요실금, 빈뇨, 야간 빈뇨 등이 있다.
그 밖에 기침하거나 무거운 것을 들 때 오줌이 새는 복압성 요실금도 여성에게는 자주 볼 수 있다.

- 약물 치료
방광 상태에 따라 소변을 잘 참을 수 있게 해주는 약물과 소변을 수월하게 볼 수 있게 해주는 약물들을 사용할 수 있다. 소변을 잘 참을 수 있게 해주는 약물에는 방광을 이완시켜 주는 약물과 요도를 잘 막아주게 하는 약물이 있다. 반대로 소변을 수월하게 볼 수 있게 해주는 약물에는 방광의 수축을 도와주는 약물과 요도 괄약근이 쉽게 잘 열리도록 해주는 약물이 있다. 그러나 증상만을 가지고 약물을 선택할 수는 없다. 예를 들어 소변을 자주 보는 경우 방광이 예민해서 그럴 때에는 방광을 이완시키는 약물을 사용하면 되지만, 잔뇨가 많이 남아 있어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방광이 꽉 차게 되어 소변을 자주 보는 경우에는 방광을 이완시키는 약물이 병을 더 악화시킬 수도 있다. 그러므로 전문적인 검사를 통하여 방광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한 후에 치료를 시도하는 것이 좋다.

- 수술 치료
남성 노인은 전립선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를 받지 않는 한 복압성 요실금은 거의 없다. 그러나 전립선 비대증에 의한 일출성 요실금 등의 배뇨 장애는 요도를 통하여 내시경을 넣고 전립선 조직을 전기가 통하는 기구로 제거하는 수술에 의해 근본적으로 교정된다. 전신 마취나 척수 마취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할 수 없이 배로 해서 호스를 끼우는 방법도 있다. 방광의 용량이 작아지고 예민하여 소변을 참을 수가 없고 요실금이 있을 때에는 장을 이용한 방광 확대술이 효과적일 수가 있다. 여자의 복압성 요실금은 대개 수술 치료를 하면 좋아진다. 그러나 방광이 예민해져서 오는 빈뇨, 절박성 요실금 등은 일차적으로 약물 치료를 하게 되고, 여기에 효과가 없으면 장을 이용한 방광 확대술 같은 것을 고려할 수가 있다.

- 방광 훈련
약물 치료에 효과가 없고 수술할 정도로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에는 빈뇨나 절박뇨, 절박성 요실금을 치료하기 위한 방광 훈련이 남자에게나 여자에게나 도움을 줄 수도 있다.
방광 훈련에는 시간 조절, 습관 조절, 골반 근육 훈련, 바이오 피드백 등 여러 방법을 사용한다. 이중 가장 쉬운 방법은 시간을 조절하는 방법이다. 환자로 하여금 소변 본 시간을 기록하게 하여 얼마 간격으로 소변을 보고 있는지 알게 한다. 다음으로는 환자가 이 시간을 넘어 조금씩 참아보도록 한다. 예를 들어 평소에 매 시간마다 소변을 보던 환자이면 1시간 15분까지는 참아보도록 하고 이것이 어느 정도 가능하게 되면 그 다음에는 1시간 30분을 목표로 한다. 이런 식으로 차츰 차츰 간격을 늘려 가는데 보통 1달에 15~30분 정도씩 늘린다. 시간은 걸리지만 이러한 방법으로 약 80%의 환자들이 좋은 반응을 보인다. 습관 조절은 환자가 소변이 마렵거나 마렵지 않거나 시간에 맞춰(보통 2시간에 한 번씩) 소변을 보게 하는 방법이다. 골반 근육 훈련은 주로 복압성 요실금이 있는 여자에게 사용된다. 바이어 피드백은 전문가의 지시에 의해서만 실시될 수 있다.

소변을 잘 못 누거나 잘 가리지 못할 때에는 우선 전문의의 진찰을 받고 방광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대개의 경우 만성적으로 오래 끄는 질환들이므로 큰 변화가 없어도 최소 1년에 한 번씩은 중간 점검을 하면서 지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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